[11월 3주] 내년 은행IT 보수적 투자기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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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내년 은행IT 보수적 투자기조 예고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11.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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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1월 셋째 주(20111114~2011112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빅데이터가 단연 화두입니다.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결제수단의 등장은 갈수록 그 파장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내년도 국내 은행들의 IT투자가 매우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삼성카드

어도비 웹마케팅으로 신규신청 20% 증가

-웹사이트 마케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어도비의 솔루션 '테스트앤타깃' 도입해 신규 카드 신청율 20%까지 높여. 웹 마케팅 환경에서 카드, 금융서비스 등 전환율 높이고 UX 개선.

-어도비 테스트앤타깃은 기업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객관적인 판단과 의사 결정 지원.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콘텐츠 테스트하고, 고객경험 효율 측정.

 

삼성생명

마인드웨어 CRM 모바일 플랫폼 도입

-마인드웨어그룹의 CRM시스템을 앱 플랫폼 활용해 모바일 서비스 구축 추진. 여러 단말기 환경에서 돌아가는 앱을 단일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케이드' UMS 솔루션 '(tea)' 도입.

-기존 CRM시스템에 모바일 기기의 이동성, 휴대성 결합 계획. 위치기반 고객, 일정관리와 뉴스콘텐츠 접근, 영업과 마케팅 지원정보를 현장에서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목표.

 

전자서명

가이드라인 이달 배포… 모바일 보험 청약 가속화

-전자문서 기반 모바일 보험청약 서비스 활성화에 필요한 '전자서명 서비스 가이드라인' 이달 말 배포. 페이퍼리스 환경 구현과 업무 프로세스 단축 등 모바일보험 청약 가속도 전망.

-이미 스마트&페이퍼리스 보험서비스 시행중인 한화손해보험 이어 다른 보험사도 모바일보험 청약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할 전망. 공인전자주소(#메일), 타임스탬프 등이 필수 기술.

 

우체국보험

한미 FTA 발효전 가입한도 상향 추진

-지식경제부, 4천만원인 우체국보험 가입한도를 6천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민영 생보사들이 국영 우체국보험의 사세(社勢) 확장 위한 제도개선 작업에 반발.

-연금보험에 대해서는 최초 연금액을 연간 900만원 한도에서 1500만원으로 올리기로. 우체국 공제상품 대부분이 종신, 건강, CI(치명적 질병) 등 생명보험 영역이어서 갈등 예고.

 

자본시장법?

금융당국 파생상품 관련 규제 강화나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ELW, FX마진거래, 지수옵션 등 각종 파생금융상품의 실태를 점검하고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등 대대적인 수술 착수. 연내 개선책 제시한다는 계획.

-증권업계 반발. 지수옵션의 거래단위를 배 이상 올려 개인투자자의 진입장벽 높이고 관련 상품에 거래세 부과하면 국내 옵션시장에 참여할 개인 및 외국인, 기관 거의 없다는 의견.

 

KT

재래시장 살리기” 지불결제수단 스마트화

-중기청과 업무협약,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신용카드, 교통카드, 상품권, 모바일카드 등 사용 지원. 시장경영진흥원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도 전자상품권으로 도입키로.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스마트기기와 통신, 금융 융합한 서비스 제공. 비씨카드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KT가 스마트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전통시장에 도입한다는 계획.

 

기타

 

은행IT

내년 보수적 투자… 대형은행 자본예산 1000억원대

-은행권 내년 IT투자가 예년에 비해 보수적으로 책정될 전망. 예산안의 실제 집행율은 예년평균 70% 선보다 낮아질 듯. 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이 1000억원대 자본예산 책정 예상.

-우리은행이 2400억원, 기업은행이 2000억원, 외환은행이 800억원 등 투자 전망. 농협은 내년 NH생명, NH화재 분사, 금융지주사 출범, 신경분리 등으로 통합 예측이 어려운 상황.

 

대구은행

녹색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지경부가 ‘친환경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장하는 녹색경영체제 인증서 받아. 본점과 연수원, 유형별 대표점포 포함하고 있어 대구은행 전 범위 걸친 인증.

  

금융권

보안수준 공시제도 도입하자”

-임종인 고대정보보호대학원장, ‘보안수준 공시제도’ 도입 제안. 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의 신용등급 세분화해 평가하듯이 금융사별 보안 수준을 세분화 평가해 별도로 공시하는 것.

 

II. 주요 벤더 동향

 

국내기업 IT 투자

내년 모바일·클라우드·소셜 등 50조원 전망”

-내년 국내 기업의 IT투자 금액은 50조원에 이를 것으로 가트너 전망. 투자액 대부분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SNS에 집중될 듯. 아태지역은 8% 증가한 3670억 달러(417조원).

-아태지역 지출 증가의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 등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은 올해 2 6천억 달러(3천조원)에서 3.9% 늘어난 2 7천억달러로 예상.

 

포털업계

모바일 검색大戰’ 서비스 고도화 치열

-모바일검색이 인터넷시장의 새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포털업체들이 서비스 고도화 나서. 스마트폰 보급과 LTE 등장으로 ‘모바일 골드러시’ 도래 예상.

-NHN은 다음과 구글에 비해 모바일검색에 대한 준비가 늦었지만 음성, 음악, QR코드, 와인라벨, 일본어, 그린윈도우 등 다양한 검색서비스 갖춰. 이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

 

4이통

사업권 누구의 품에 안기나

-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레이스 시작. '삼수'에 도전하는 KMI 이어 중기중앙회와 현대그룹이 주도하는 IST이 사업허가 신청.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당락' 결정. 12월 중순쯤 윤곽’.

-기간통신역무 제공계획 타당성과 설비규모 적정성(50), 재정 능력(25), 제공역무 관련 기술개발 실적, 계획 및 기술적 능력(25) 평가. 최저 경매가격인 807억원에 주파수 할당.

 

삼성전자-SAP

기업 시장 진출 위해맞손’

-기업용(B2B) 시장 확대 위해 공조. 삼성은 SAP의 차세대 주력제품인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개발 공조하고, SAP는 삼성 모바일기기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구동 지원키로.

-SAPERP, SCM, BI 등을 갤럭시S·갤럭시탭에서 모두 지원할 방침. 기업고객은 향후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이용해 재고, 팀별 영업수익률 등 정보화 업무 처리 가능해질 전망.

SAP 정계-정보계 구분 없앨 있을

SAP 독자 앱스토어 선보여

삼성전자 용량보안 NFC칩’ 개발

 

여의도 IFC

1 오픈 이어 내년 10 완공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1개 오피스동 오픈. 내년 10월 높이 284m 55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Three IFC) 38층 호텔 등 포함한 오피스 3개 동ㆍ호텔 1개 동 모두 오픈 예정.

 

애플 앱스토어

중국 위안화는…” 결제 허용

-애플이 앱스토어 위안화 결제 허용. 중국 20개 은행 계좌로 앱스토어 계정에서 각종 앱 구매하고 결제 가능. 애플 3분기의 중국 시장 매출 130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12% 정도.

 

개인정보

포털·SNS, 함부로 수집 못한다

-포털과 SNS사이트 등은 회원 동의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수집 못해. 고객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겨온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회사의 귀책사유가 있을 때 책임을 지게 돼.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다음 등 14개 주요 온라인 사업자들의 서비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조사, 62개의 개인정보 관련 불공정 약관 조항에 대해 시정조치한 결과.

 

KT-SKT

이번에는 카드 사업에서 한판

-KT SK텔레콤이 신용카드 시장에서 한판 싸움 예고. 이통사의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PRU) 떨어지는 추세. 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는 금융산업 진출 가속화.

-BC카드는 카드 프로세싱 목표. ICT 역량 기반으로 모바일 카드 대체하고, 종이영수증 없애며 카드사 제약 없애기로.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다른 별개 모바일 카드 규격 만들기로.

KT '올레마이월렛' 출시

비씨카드, 셜커머스 사이트 'BCDC' 운영

나SK-프프라이스 제휴카드 출시

 

빅데이터

은행 · 소매 · 보건 분야 활용 급증

-은행들은 다양한 상품, 영업 및 채널에 빅데이터 분석 적용해 부정 도용 탐지·예방. 트랜잭션에 관계된 다양한 유형의 카드, 계좌 등 처리 내역을 데이터로 보유했기 때문에 가능.

-소매업에서는 수요 예측에 빅데이터 분석 적용. 판촉행사, 계절 및 중요 기념행사 등에 기인한 수요예측 시나리오를 마련할 때 활용. 상품 가격 최적화한 수익 극대화 작업도 가능.

분석 활용하면감기 예측’ 가능하다?

 

빅데이터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 쏟아진다

-한국오라클이 DB머신 엑사데이터에 이어 SMB 시장 겨냥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DA)’ 발표. 최대 4TB 데이터 탑재.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일체형 박스제품.

-티베로도 데이터베이스와 하드웨어 결합한 어플라이언스 제품 준비. 국내 하드웨어 업체와 협의 진행. 한국테라데이타가 다양한 BI 요구 충족시킬 수 있는 5세대 어플라이언스 출시.

 

ATM

2012년부터 윈도우7 도입 본격화된다

-시중은행 ATM 운영체제의 대부분 차지하는 윈도우XP2012년부터 윈도우7으로 전환될 전망. 윈도우XP 2000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2014년부터 중단됨에 따른 대응.

-윈도우7 지원하는 ATM은 최근 외국계 은행에 납품된 실적 제외하고는 전무. 수출 ATM 운영체제도 윈도우XP. 해외 금융권도 윈도우7은 검토 단계. 안정성/보안 검증 초기 단계.

마그네틱 제한막바지 준비’ 한창

 

더존

공인전자문서센터 운영에 나선 이유

-공전소 서비스 시작.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최초로 IDC 직접 구축. ERP 솔루션 고객사 12, 전자세금계산서 고객사 24, 세무회계사 1만개 등 엄청난 공전소 시장 형성.

 

애플

이제 B2B 시장에 돌린다

-스티브 잡스는 B2B에 냉소적. 최근 직원들에게 아이패드, 아이폰 등을 대규모로 지급하는 기업 늘어나자 '기업 고객' 대하는 애플의 태도 변하기 시작. MS 지원 등 협조적으로 변화.

-포천 500대 기업의 92~93% 가량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분했거나 시험 중. 주택자재 소매업체의 재고 확인이나 견적 계산, 항공사의 조종사용 매뉴얼에 사용.

 

전자금융거래법

IT서비스 업계, 개정 반대 공식화

-금융 감독기관이 IT기업을 직접 조사할 수 있게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해 IT서비스 업계가 반대 입장 공식화. IT인력 및 예산 확보에 대한 모범규정에 대해서도 수정 요구.

-IT서비스산업협회가 업계 의견 반영해 전자금융감독규정 모범규정의 일부 수정 및 삭제 요구하는 의견서를 금융위원회에 전달. 규제개혁위원회에 반대 입장 담은 건의문도 접수.

IT서비스 '첩첩산중' 규제에 울상

공공시장, 지경제부- IT서비스기업 이견 재확인

 

티맥스소프트

본격적으로 '부활의 날개' 편다

-3분기 영업이익율 63%. 매출도 목표였던 114억원을 22% 초과 달성한 13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7억원과 63억원. 2011년 누적 매출 373억원, 영업이익 171억원 달성.

-올해 매출목표 520억원도 초과달성할 전망. 작년 7월 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큰 폭의 흑자. 2013 6월로 예정된 기업개선 작업 조기종료 가능할듯.

 

MDM

토종 솔루션 기지개 켜나

-국내 모바일기기관리(MDM) 솔루션 업체들의 iOS 계열 지원문제 해결되면서 시장 공략 활발해질 듯. 루멘소프트와 지란지교소프트 등 iOS 지원 해결하고 국내시장 공략 강화.

-국내 솔루션은 가격과 국내 기업의 요구사항 반영하는 데 강점. 기업이 원하는 차별적인 보안기능 구현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국내업체들이 유리. 안정성 측면에서 우려하는 시각도.

 

포스코ICT

지난 9월에 수주 1조원 돌파

-수주 15천억원 목표 달성 청신호. 9월 기준으로 수주 1조원 돌파. 3분기 누적매출 6614억원과 영업이익 231억원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18%, 영업이익 72% 증가.

 

강성욱-전인호

컴퓨팅 업계 화제의 인물로 떠올라

-전인호 한국HP EB 사업 부사장, APJ 부사장으로 승급. 아시아태평양지역 BCS 총괄매니저. 유닉스서버 등 비즈니스크리티컬 시스템 사업 관리. 함기호 한국HP 사장과 동등 직급.

-한국IBM 사장으로 강성욱 시스코 아시아총괄사장 거론. 강 사장은 지난달 중국IBM 방문해 면접. 연봉협상 과정 이견 해소. 최근 시스코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총괄 사장 사임.

한국HP 전인호 부사장의 이유있는 초고속 승진

 

MS-삼일PwC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공조

-기업의 효율적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및 공동 컨설팅 수행 위한 전략제휴. 삼일은 업무공간과 일하는 방식, IT 통합된 스마트워크 분석 및 구축 방법론 제시. MS 솔루션 활용 확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한국IBM

금융사 대상 ‘비즈니스 허브’ 전략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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