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전북은행 차세대, LG CNS 단독제안 두고 '궁금증'
상태바
[12월 1주] 전북은행 차세대, LG CNS 단독제안 두고 '궁금증'
  • 투이컨설팅
  • 승인 2011.12.07 16:41
  • 조회수 3685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112월 첫째 주(20111128~2011124)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전북은행 차세대시스템의 TA BA 설계를 맡았던 삼성SDS가 본사업 제안에 불참한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IT컨설턴트들은 내년 국내 시장 규모가 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새마을금고

내년 체크카드 시장 진출

-내년 상반기 체크카드 시장 진출을 위한 내부 작업 진행 중. 전국 회원 수가 1600만 명에 이르는 새마을금고 회원의 절반만 체크카드 사용해도 체크카드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어.

-우체국도 연내 비씨카드와 제휴해 전국 2800여 개 우체국에서 체크카드 발급할 계획. 정부가 체크카드 사용 확대 방침 밝히고 강력한 경쟁자 늘어나 관련 업계 촉각 곤두세워.

 

건강보험심평원

데이터관리인증 통합 2레벨 인증 획득

-전사조직 대상으로 데이터관리인증 통합 2레벨, 심사DW 대상으로 데이터인증 플래티넘 클래스 획득.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인증심사. 데이터의 조직적 체계적인 접근 강조.

 

키움증권

SM부문, 금융권 IT서비스 국제인증

IT서비스 담당하는 시스템관리(SM) 부문이 국제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품질 인증 기준인 'CMMI-SVC Level 3 인증' 획득. 국내에서 두 번째이자 금융권 IT서비스 분야 최초 사례.

 

█ 기타

 

전북은행 차세대

LG 단독 제안… 삼성 ‘꼼수’ 논란

-‘차세대시스템 구축 제안접수했으나 LG CNS가 단독 제안. SK C&C부산은행 차세대 투입인력의 프로젝트 일정’, 삼성SDS당사의 사정 때문이라는 이유를 은행 측에 전달.

-삼성SDS EA 설계 과정에서 투이컨설팅 협력업체로 참여, TABA 설계 담당. 삼성 금융계열사 자바 아키텍처 구축 노하우 담긴 TA, BA 영역에 다른 회사 참여하기 어려워.

재제안 결정… RFP 발송

 

KB국민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이용자 200만명 돌파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KB스타뱅킹고객이 200만명 돌파. 2010 4월 첫 선. 2011 5 2 100만명 고객 달성에 이어 7개월만에 200만명 넘어. 이용고객 증가 가파른 상승세.

-2010 10월에 금융상품과 게임 접목한 ‘KB Smart★폰예금/적금출시. 올해 5월에는 개인블로그와 SNS 연계한드림톡적금선보여. 모바일웹으로 모든 금융거래 이용 가능해져.

 

농협

같은 원인으로 이틀 전산장애 발생

-이틀째 계좌번호 검증 등 일부 프로그램 오류로 인터넷뱅킹 등 서비스에 장애 발생. 인터넷뱅킹, 체크카드 결제, ATM 등 일부 서비스 중단. “전산 운영상 사람 실수라고 밝혀.

 

오픈뱅킹

전면 도입 가시화 …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급물살

-시중은행들의 오픈뱅킹 확대 가속도. 다양한 PC환경에서 인터넷뱅킹 가능한 오픈뱅킹은 별도 페이지로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홈페이지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할 듯.

 

II. 주요 벤더 동향

 

IT서비스

3분기 실적 "작년보다 좋아졌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한 15IT서비스 기업 중 10개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삼성SDS는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한 11838억원 기록.

-LG CNS 14.7% 성장한 70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6% 감소. SK C&C 27.4% 성장한 4303억원의 매출액. 현대정보기술은 매출액 393억원으로 16.7% 마이너스.

데이터센터 신축 잇따라

 

금감원

증권사 금융사고 막겠다”

-62개 증권사와 8개 선물회사의 내부통제와 감시체계 점검. 금융사고로 인한 투자자 피해 막기 위해 불법·편법 가능한 업무 미리 조사. 내부통제 운영 실태 보고서 제출하도록 요구.

-구체적인 실태조사 위해 100여 개 점검 항목 담은 체크리스트 제시. 과거 금융사고가 반복해 일어났던 사례 위주로 세밀하게 구성. 보고서는 반드시 대표이사 명의로 제출해야.

 

모바일게임

국내시장 전성기는 이제 시작

-2010년 국내 시장 21.4% 성장. 올해는 이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 게임빌과 컴투스는 2011 3분기 각각 100억원과 91억원 매출. 작년 3분기보다 40%, 22.7% 성장.

-게임빌의 3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79억원으로 전체의 79%. 전년동기 대비 5배 규모. 컴투스는 3분기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29.9% 증가한 68억원. 전체의 74%.

징가, 9 달러 규모 기업공개 임박

 

웹케시

중국 CMS 시장 진출 타진… e금융업계 주목

-연내 현지법인 설립 추진 등 중국시장 진출 본격 타진. 6개월 일정으로 기업은행 중국 현지법인의 CMS 프로젝트 착수. 현지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CMS솔루션 제시가 목표.

KT 클라우드 인프라 타고 금융 SaaS 시장 진출

국산  SW 별화로 중국시장 공략 박차

 

포털

모바일·소셜 시대… 온라인 안주하다 낙오자

-아이폰 도입 2년 만에 국내 포털들 위기. 모바일과 소셜 분야에서 성과 내지 못한 채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에 안방 내줘. 싸이월드 페이지뷰 1 84억건에서 10 37억건으로 줄어.

-페이스북 국내 이용 건수는 89522만건에서 153571만건으로 늘어. 구글의 검색점유율이 모바일에서 14% 기록. 구글은 PC용 웹페이지에선 검색점유율이 1~3% 수준 맴돌아.

네이버 사업 찾기… 검색광고 쥐어짜기?

 

NFC

전국 어디서나 교통요금 낸다

-내년 중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할 때 NFC 기능 갖춘 스마트폰으로 요금 결제. NFC 컨소시엄이 NFC폰에 교통카드 기능 넣는 작업 진행.

 

개인정보

올해 유출만 5000만건… 문제점은

-넥슨 1320만건, SK컴즈 3500만건 등 올 들어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만 5000만건. 넥슨은 ID, 비밀번호 외에 은행계좌, 신용카드, PC사양 등 24개 항목 수집. 신용정보도 보유.

-시민단체 중심으로 주민등록번호 폐지 소송 진행됐지만, 행정안전부는 사회적비용 등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입장. 본인 확인 위해 업체들이 계속 주민번호 수집할 수밖에 없는 상황.

금감원, 시앤캐시 개인정보 유출 조사

 

효성-일본NEC

동남아 은행 ATM사업 맞손 잡았다

-노틸러스효성, 일본 NEC ATM 사업 협력. 대만,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뱅킹시스템 공급하는 NEC ATM 등 시스템통합 구매 요구에 노틸러스효성 ATM 공급.

-노틸러스효성은 독자 개발한 환류식 핵심부품 탑재한 제품을 NEC에 공급키로. 최근까지도 일본산 ATM 환류식 핵심 부품 수입했던 국내 업계가 일본 업체에 독자제품 공급 나서.

 

휴대폰결제

오프라인·해외 시장서 성장동력 찾는다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의 50%, 40%를 차지하는 모빌리언스와 다날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 오프라인 노리고 바코드 결제 상용화.

-바코드 결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하면 바로 결제. 다날은 '바통', 모빌리언스는 '엠틱'이라는 이름으로 이통 3사 통해 서비스 개시.

스마트폰 융거래 1년새 9 늘어

 

전화금융사기

원스톱 지급정지 시스템 전국 확대 실시

-경찰청,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와 협의해 112신고 통한 전화금융사기 원스톱 지급정지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여간 피해차단 성과가 7억원 정도.

-우체국 포함한 기존 18개 은행에서 새마을금고와 신협 추가해 20개 은행과 연결망 구축. 이번 제도개선으로 복잡한 지급정지 절차 생략. 지급정지 소요시간 단축하고 피해 줄여.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x86 적용 확산

-클라우드 컴퓨팅의 전면 적용을 위해 x86서버와 오픈소스 SW 도입하는 등 데이터센터 체질 개선 작업. 현재 x86서버 비중 40%2년 내에 60%, 5년 내에 80%로 늘릴 계획.

-신규 업무의 거의 모두를 x86서버 기반으로 하는 전환 규정 마련할 계획. 어쩔 수 없는 일부 시스템 20%만 유닉스 사용. 제조, 의료, 금융 등 다른 부문에 영향 줄 것으로 예상.

 

사이버범죄

검찰·KISDI·KISA·FSA 공동 대응 나서

-정보통신 정책 정보, 연구성과, 범죄 동향 등 정보를 상시 공유. 공공전산망 해킹·개인정보 대량 유출 등 사건 발생시 합동대응팀 구성해 운영키로. 파견근무 형식으로 인력도 교류.

 

국내 서버

3분기 출하 대수 14% 늘어… 아태지역은 ‘레노버’ 충격

- 3분기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가트너 조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출하 대수는 23.9% 증가. 레노버는 중국시장 선전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2.4% 증가.

 

VDI

심상치 않은 열풍… 기업들 “투자효과 만족”

-서버에 가상의 데스크톱 구현하고, 다양한 단말기 통해 접속. 지난해까지 100~200대 규모의 시범사업 위주였지만 올해는 수천 대 규모 사례 많아져. 수만 대 규모 프로젝트도.

-금융, 통신, 제조, 공공이 선도. 콜센터 및 교육장 중심으로 도입. 업무용 PC 대신 가상 데스크톱 쓰는 경우도. VM웨어와 포레스터 공동조사 결과, 국내 기업 88%가 도입 고려.

제로 클라이언트… 트릭스와 VM웨어같은 다르다”

 

스카이SQL

"오라클 MySQL 도전"

-국내고객 대부분 오라클 MySQL 표준 에디션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사용. 소켓 단위 오라클 가격 정책 놓고 고민. 예산 줄어드는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비용 감당 어려워.

-스카이SQL이 틈새 파고들어. 유명 포털 한곳과 금융권 상당수가 스카이SQL MySQL DB 맡겨. 가격 경쟁력 외에 이용 가능한 엔진 훨씬 많고, 가상머신 지원 등 장점 내세워.

 

삼정KPMG-한국MS

최신 IT기반 컨설팅 서비스 기술제휴

-IT솔루션 및 기술 기반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협력. 보유한 기술과 선진사례, 구축방법론 등 활용해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플랫폼 혁신’,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등 서비스.

 

IT컨설팅

내년 국내시장 7000억원 듯”

-IT컨설팅 설문 응답한 컨설턴트의 54.3%가 내년 국내 IT컨설팅 시장규모를 7천억원 이상으로 전망. 한국IDC의 전망 5112억원에 비해 높은 수치. 22.9%‘1조원 이상으로 응답.

IT컨설턴트 70% “PMO 제3자가 담당해야”

 

액센츄어코리아

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발간

-기업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조직에 통합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가이드라인 제시하는기업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출간. 정책, 절차, 역할, 책임, 지표, 법률이슈까지.

 

링크드인

"한국인 글로벌 진출 돕겠다"

-한국어 서비스 시작. 자신의 경력과 프로필 올려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떤 직업 활동 하는지 알려. 200여개 국가에서 13500명 이상 활동. 국내에서도 30만여명 참여 중.

-한국 서비스 확대하기 위해 신문·방송 등 미디어, 이동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할 기회 모색. 한국에서 IT 및 서비스, 전문적 교육, 전기·전자 제품 제조 등 분야 활용도 높아.

 

네이버 클라우드

이제 기업용으로 진화한다

-B2B 진출 가능성. NHN IT인프라 자회사 NHN비즈니스플랫폼이 '익스터널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상. 하나투어와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계약 체결.

 

KT-MS

차세대 모바일 OS '윈도폰' 생태계 조성 협력

-윈도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조성 나서. 윈도폰 7.5(망고) 활용한 앱 개발 핵심 가이드 발표 예고. 윈도폰 개발자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연계해 연간 1000명 규모의 개발자 양성.

 

페이스북 IPO

저커버그, 27조원 초대박 예고

-내년 2분기에 IT 기업 사상 최대규모 IPO 추진. 나스닥 상장으로 100억달러 자금 조달 계획. 2004년 구글의 167000만달러 5배 넘어. 페이스북 기업 가치는 1000억달러 추정.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회사 지분 24%240억달러 이상 '초대박' 예상. 페이스북 사용자 2년 전 35천만 명에서 작년 5억명 돌파하고 올 7월에 8억명 수준 도달.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제치고 2 브라우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파이어폭스 제치고 2위로 떠올라. 11월 점유율 25.69% 1년 전 13.5%에서 2배 가까이 늘어. 파이어폭스는 25.23%. 1년 전 31.17%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 혁명

중간직 화이트 컬러 ‘세일즈맨의 종말?’

 

비즈니스IT

내년 모바일-클라우드 대세, 빅데이터는?

 

NFC 결제

조인트 벤처 설립 가시화될까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에서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