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산은금융 수협 농협 등 그룹웨어 재구축 움직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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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산은금융 수협 농협 등 그룹웨어 재구축 움직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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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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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2월 넷째 주(20111219~20111225)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산은금융그룹과 농협, 수협 등이 그룹웨어 시스템 재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구축했던 시스템에 모바일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브랜치 움직임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메트라이프생명

태블릿PC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

-태블릿PC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MOS) SK C&C 통해 구축 완료. 7월부터 6개월 동안 구축. 고객·영업·IT인프라·IT애플리케이션 등 분야별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 제공 목표.

-기존 PC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업무환경 지원. 고객 및 설계사를 위한 현장 완결형 서비스 지원. 메트라이프 글로벌 지사에서도 많은 관심 보이며 도입 검토 중이라고 확인.

 

새마을금고

LG엔시스 통합시스템 유지보수 계약

-정보통합시스템 2012년 통합유지보수 사업자로 LG엔시스 2년 연속 선정. 3200여 점포와 주센터, 백업센터, 통신거점 등의 HW/SW 및 네트워크 유지보수, 네트워크 장애 등 처리.

 

4대 금융지주

저축은행 품고 본격 영업경쟁 예고

-제일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본입찰 결과 하나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KB 우리 신한 하나 등 4대 금융지주사가 모두 저축은행 1곳 이상 보유. 내년 치열한 경쟁 예고.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지주사 계열 회사와 개인 대주주를 지배구조로 한 기존 업체로 나눠질 전망. 금융지주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과 연계해 운용하는 데 더 큰 시너지 기대.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IT 지방이전 계획 수립 ‘시’

-대부분 공공기관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본사 지방 이전에 따른 정보시스템 이전계획 수립 완료. 2013년 하반기부터는 이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이전 사업이 곳곳에서 발주될 전망.

-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전력기술 방안 마련에 착수. 근로복지공단, 식품연구원, 소비자원도 내년 초 ISP 수립. 지적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석유공사 등도 컨설팅 추진.

 

█ 기타

 

수협 농협 등

그룹웨어 재구축 움직임급물살’

-수협중앙회가 8년만에 그룹웨어 재구축 사업 착수. 산은금융그룹이 그룹웨어 시스템 오픈하고 농협이 그룹웨어 시스템 재구축에 나서면서 금융권의 그룹웨어 재구축 흐름 급물살.

-모바일 그룹웨어 대응 등 추진. 모바일 접근 기능 포함되면서 그룹웨어가 새로운 사내 지식포털로 변환. SNS 등과 연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 늘어나. 웹 기반 사용 편의성 강화도.

 

KB국민은행

스토리지 가상화 스마트브랜치 본격 추진

-2012년 주요 IT사업으로 스마트브랜치 구축과 전자문서시스템 확대, 스토리지 가상화 추진. 스마트 기술요소 활용한 고객주도의 서비스 제공과 신 영업점 모형 구축 지원 강조.

-셀프서비스에 초점 맞춘 스마트브랜치 전략 추진. New Green Bank’ 전자문서화시스템도 확대. 각종 전표 및 장표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하고 전자문서 승인 및 결재시스템도 구현.

 

전북은행

HP 수퍼돔2 주전산기 채택

-차세대시스템 주전산기로 한국HP 수퍼돔2 채택. DBMS는 오라클, 미들웨어는 웹로직으로 구성할 예정. 디스크 장비는 히다찌와 EMC 중에서 조건에 맞는 장비를 채택한다는 방침.

-내년 1월 차세대시스템 가동 앞둔 부산은행, 현재 개발중인 신한카드 등이 수퍼돔2 채택. 2004 HP와 인연 맺은 신한은행은 사용 중이던 수퍼돔을 수퍼돔2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중.

 

외환은행

통합CRM 프로젝트 SK C&C 계약

-통합CRM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SK C&C 선정. 50억원 규모로 10개월간 개발 예정. 7월부터 10월까지 액센추어와 함께 차세대 CRMs 구축 위한 전략 컨설팅 수행.

-금융권 영업구조의 변화에 능동 대응하는 모델로 개편 추진. 영업점 특성 감안한 자체 캠페인 수행, 상품 추천 및 검색시스템 구축, 고객 및 영업점 클러스터링 통한 세그먼트 정립.

시트릭스 VDI 솔루션 도입

SKT-외환은 마트브랜치 사업 연기

 

경남은행

내년 차세대 착수 검토 본격화

-내년 차세대시스템 착수를 골자로 하는 EA 컨설팅 1월에 추진키로. 4개월 EA컨설팅 거쳐 내년 중반에는 본 사업에 착수하는 일정 수립할 계획. 현재 메인프레임 호스트 운영.

-코어뱅킹 시스템 등 시중은행이 구축한 업무요건과 MCI 등 탑재 예정. 기업은행 등의 포스트 차세대가 추진하는 지역 은행의 역할수행할 요건도 적극 반영. 전체 450억원 추정.

 

대구은행

인터넷뱅킹 재구축 추진

-올해 6월 오픈계열 차세대시스템 가동 후 인터넷뱅킹 재구축 나서. 내년 1월 제안요청서 발송. 2012 2월부터 2013 2월까지 13개월 개발. 이용자 관점에서 금융상품몰 등 구축.

-웹표준화 적용하고 화면 및 디자인을 대폭 개선. 고객 셀프 및 인터넷뱅킹 이용 체험 위한 사이버 창구도 구축. 기업뱅킹 이용 고객 대상으로 자금이체 등 관계사 지원 서비스 구축.

 

신한은행

금융정보 알리미 서비스앱 출시

-스마트폰 활용한 금융정보 알리미 서비스신한 Smail(스마일)’ 앱 출시. 입출금 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기본으로 카드결제금액, 우대서비스 종료기간, 자동이체일 등 사전안내 가능.

-결제일 잔액부족 안내, 대출이자 미납안내 등 금융정보 전달. 메시지 확인 후 궁금한 사항은 아이콘 눌러 상담원과 연결. 대금납입, 적금가입 등 금융거래는 스마트폰뱅킹과 연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금융망 하나은행에 개방

-하나은행에 우체국 금융망 개방. 하나은행 현금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국 2800여 우체국의 5671대 자동화기기(CD/ATM)에서 출금, 입금, 계좌이체와 조회서비스 무료 이용.

 

기업은행 등

온더아이티 지식포털-업무지원 솔루션 도입

-LS산전, 유한킴벌리, 기업은행, 현대기아차, 국민은행 등의 통합업무혁신 프로젝트에 온더아이티 기업지식포탈 제품 '널리지플러스EKP' 도입. 통합업무환경에 체계적 협업 제공.

 

II. 주요 벤더 동향

 

IT서비스

사업다각화에 사활

-SK C&C는 최근 인수한 엔카네트워크를 글로벌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 온라인 매매에 강한 엔카에 ICT 접목해 B2BC의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

-삼성SDS는 대한통운 인수에 실패했지만 계열사들의 물류 일감 도맡아 외부로 확장할 계획. 포스코ICT LED조명 전문업체 포스코LED 설립. 스마트빌딩 등 사업 시너지 노려.

HW유통 사업에 달아 진출

 

금융 당국

"2012년은 보안 분야 집중 감독"

-올해 보안사고 빈발하고 전자금융거래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전자금융감독규정, 금융회사 정보기술 부문 모범규준 등 개정. 감독당국도 향후 금융IT 분야 관리·감독 강화한다고.

-IT보안에 대한 금융사 CEO 역할과 책임 확대. 금융회사 CISO 지정도 내년 5월부터 의무화. 고객정보는 안전한 내부망 구간에 데이터베이스 설치·운영해야. 고객정보 관리도 강화.

 

개인정보보호

내년 시장 본격 성장 기대감 커져

-지란지교소프트는 ‘PC 개인정보보호시장 공략. 322만개 기업 대상으로 600억원 시장 창출 노려. 온라인 개인정보보호센터 개설해 실태점검 및 솔루션 및 법률상담 서비스까지.

-인포섹도 올해 700억원 규모에 이어 내년에도 관련 컨설팅 시장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개인정보 영향평가 시행되면 공공시장에 270억원 규모 신규시장 창출될 것으로 전망.

 

공인인증서

함부로 재발급 못받는다

-정부, 보이스피싱 피해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공인인증서 재발급 절차 강화하고 전자금융거래 이체한도 낮추기로. 금융위원회, 금감원,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합동 TF 구성.

-공인인증서 비()대면 재발급 절차 및 비()대면 대출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인터넷뱅킹이나 ATM 거래시 이체한도 조정, 발신번호가 조작된 국제전화 차단 등 대책 검토 계획.

 

DB산업

2014년 13조원… 보안 '구인난' 예상

-올해 국내 DB산업 시장 규모는 10.9% 성장한 104374억원. '보안'과 모바일 기기 확산 등에 힘입어 2014 13조원을 넘어설 전망. 한국DB진흥원, 국내 3500여 업체 대상 조사.

-구축 11.4%, 컨설팅 16.3%, 솔루션 13.6%, 서비스 9.4% 성장. 스마트폰 기반 DB 서비스 제공이 지난해 5.7%에서 26.5%로 급증. 순수 정보서비스 매출도 8.3% 증가한 23천억원.

 

무선 보안

공공·금융 분야에서 수요 ‘폭발’

-공공·금융 분야의 무선랜 인증시스템,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등 보안 수요 확대. 올해 무선 랜 인증과 WIPS 시장 합치면 350~400억원으로 추정. 내년에는 100% 성장 예상.

-올해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진행, 국정원 보안성 심의 남겨. 손보사, 증권사 등 제2 금융사 대부분도 WIPS 도입 적극 검토.

 

스마트 월렛

교통카드·멤버십카드·쿠폰·상품권 홍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교통카드·멤버십카드·쿠폰·상품권 등 넣는 스마트월렛서비스 인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 서비스 내놓으면서 치열한 경쟁 벌여.

-NFC 이용한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 활성화되면 통합 모바일결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 SK텔레콤 가입자 320만명, LG유플러스 가입자 20만명, KT 가입자 30만 명 수준.

 

MVNO

대신 닭?” 제4이통 불발에 ‘대안’ 주목

-4 이동통신 선정 무산되면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주가 꿈틀. 대기업 시장진출과 정부 정책 드라이브 힘입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초기 가입자 몰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

-국제전화 선불카드업체 아이즈비전은 12.50% 주가 상승. KT 와이브로망 임대해 교육, 유통 등 기업시장 중심으로 데이터전용 MVNO 서비스 제공하는 인스프리트도 상한가 기록.

 

티베로

일본 CEC · NIT와 DBMS 판매 계약

-일본 CEC·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NIT) DBMS ‘티베로판매 위한 대리점 계약. CEC NIT는 빅데이터 시대 맞아 오라클과 호환되는 유일한 대안 제품으로티베로의 가치 평가.

 

모바일 청약

아이온, 타임스탬프솔루션과 기술협약

-아이온, 전자문서 타임스탬프 서비스 업체 타임스탬프솔루션과 모바일 청약문서의 법적 효력화 위한 기술 협약. 태블릿PC로 종이 없이 계약서 작성하고 전자문서의 진위 여부 확인.

 

HP

유닉스 세상을 그리는가

-자사 블레이드시스템 아키텍처 기반으로 유닉스 서버와 x86서버를 단일 머신에 집어넣는 오디세이 프로젝트선언. 줄어드는 유닉스 서버 수요에 x86서버로 새바람 넣겠다는 전략.

-유닉스는 HP 슈퍼돔, 인테그리티 서버, 논스톱 시스템, HP-UX 및 오픈VMS 운영체제 모두 포함. x86은 프로라이언트와 MS 윈도우, 리눅스 등 포함. 유닉스 중심으로 x86 포진.

 

더존비즈온

이메일 기반바로수금서비스’ 출시

-기업간 거래대금 청구와 결제에 최적화된 전자메일기반바로수금서비스출시. 기업간 대금 결제에서 신용카드 사용의 불편 없애고 계산서 발행부터 대금청구와 결제 전 과정 관리.

-전자세금계산서에서 바로 결제 가능한 수금기능 제공. 이미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 참조로 별도 수금전용전자청구서전자메일로 발행. 기업로고·슬로건·인감·첨부파일 등도 적용.

 

해킹코드

은행계좌 스스로 인식해 털어가

-쿠키나 피싱보다 훨씬 위험한크로스사이트스크립팅(XSS)’ 공격용 코드 등장. 게시판, 웹 메일 등에 삽입된 스크립트로 페이지 훼손하고 쿠키 및 개인 정보 특정 사이트로 전송.

 

한미 FTA

국내 금융IT 전략에도 중대한 영향”

-국민은행 박태훈 팀장, 한미 FTA 발효될 경우 은행 IT부서 입장에서 선진 은행 금융IT 기술과 직접 경쟁, 국내 금융IT시장 투자형태 변화, 소프트웨어 저작권보호 강화 등 예상.

-글로벌 금융회사의 리스크관리, 금융 모델링, 자본시장 관련 IT가 직접 국내 계열사 통해 서비스될 전망. 투자은행(IB) 분야 등 국내 금융회사 경쟁력은 글로벌 수준에 크게 뒤져.

 

청호컴넷

후지쯔프론테크와 세계 ATM 시장 공략

-해외 ATM 시장 공략 위해 일본 후지쯔프론테크와 제휴. 후지쯔프론테크 자회사 FKM 인수하면서 핵심 환류유니트(BRU) 모듈을 공급받기로 한 것보다 협력의 범위나 깊이 강화.

-부품조달 및 생산거점 제공하고 공동개발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처. 7월 완공된 김포 생산공장 비롯해 국내 청호컴넷 공장에서 후지쯔프론테크 제품 생산. 물류비용 절감효과.

 

액센츄어코리아

데이빗 링크 금융산업 대표 임명

-금융산업 대표로 데이빗 링크 임명. 액센츄어에서 21년 간 미국과 프랑스 등지의 인수합병, 변화관리, 대형 프로그램 리더십 구축, 아웃소싱 및 컨설팅 세일즈 등 프로젝트 이끌어.

 

KT

이석채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CEO 추천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이석채 회장을 CEO 후보로 단독 추천. 내년 3월 임기 끝나는 이 회장이 연임 희망의사 밝히면서 제출한 공적서 바탕으로 위원들이 경영성과 판단.

 

빅데이터

글로벌 기업들 “한국 시장을 잡아라”

-빅데이터 공략 위해 IBM 5년간 140억 달러 투자해 비즈니스 분석 업체 24개 인수. 빅데이터 관련 비즈니스 컨설턴트만 전세계 8천여명.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분석 솔루션 보유.

-한국EMC도 그린플럼, 아이실론 등 빅데이터 관련 솔루션 업체의 기술 활용해 신제품 출시.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주력. 테라데이타도 새 플랫폼 선보여.

 

전자서명

오픈뱅킹 시대를 열어간다”

-환경과 무관하게 사용 가능한 전자서명 기술 요구 커져.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시 거래내역의 위·변조 및 부인방지 위해 사용하는 특수형태의 디지털 정보로 인감증명역할.

-비씨카드, 논플러그인 형태의 비동기식 전자서명기술 ‘N Security’ 채용 계획. 지불결제 서비스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용이하고 뱅킹, 증권, 보험 서비스와 결합 및 확대 가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데이터센터

대체전력 진지하게 검토한다

 

데이터 마이닝

SNS 데이터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나

 

마음 읽기

IBM “5년내 기술 현실화 가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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