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KRX, 차세대시스템 선도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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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KRX, 차세대시스템 선도사업 발주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4.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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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4월 넷째 주(2012416~201242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한국거래소가 차세대시스템의 선도사업을 발주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융IT 전문업체인 누리솔루션의 경영권이 삼성SDS에 넘어갔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업계는 대응 작업에 분주합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KRX

차세대시스템 선도사업 발주

-2013 9월 가동 목표인 차세대시스템 선도개발 사업 발주. 리눅스 기반 x86 플랫폼 결정하고, 파일럿 시스템으로 HP x86서버 프로라이언트 및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 선정.

-선도개발 사업은 본 개발에 앞서 사전 시스템 구성 위한 것. 본 사업의 1/15 정도 최소 시스템으로 구성. 국내 트레이딩 시스템에 리눅스 및 x86 플랫폼이 적용되는 최초 사례.

 

비씨카드

유비벨록스 IC카드 도입한다 

-유비벨록스의 IC카드(저용량 VISA, Multos, 후불하이패스) 도입. IC카드는 마그네틱 카드 비해 보안성 뛰어나며 금융, 통신, 교통,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신분증 등에 적용.

  

NH생명-NH화재

차세대시스템 사업자 선정

-NH생명 차세대는 삼성SDS. NH화재 차세대 개발은 LG CNS가 우선협상 나설 예정. NH생명 제안에는 삼성SDS, SK C&C, NH화재 제안에는 삼성SDS, LG CNS, SK C&C 3개사 참여.

 

우리카드

차세대시스템 5월에 가동하나

-5 14일쯤 카드 신시스템 가동일정 예상하고 이행리허설 등 작업. 2주전 영업점 테스트 결과는 작업오류 제외하고 시스템 오류는 크게 발생하지 않아. 원래 작년 11월 가동 예정.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오픈… 보안 ‘이상무’

-기존 포인트 조회의 불편 해소하고 포인트 사용 활성화 위해 카드사별 포인트 내역 상시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 오픈. 국민 등 7개 전업 카드사 및 외환은행 등 공동추진.

 

신용카드

고객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 기타

 

신한은행

고객별 맞춤 전략 자산관리시스템 오픈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상품 추천 가능한 고객별 맞춤 전략 자산관리시스템 ‘S-솔루션시행.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 은퇴, 고객별 시나리오 설계 제공. 고객 유형 모델 적용한 서비스.

-신한은행 자산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 정보까지 입력해 본인의 재무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 포트폴리오 성과의 평가를 담은 제안서 받아볼 수 있고 리스크 노출 정도도 진단.

 

KB국민은행

보안 강화로 피싱 사고 적극 예방

-피싱사이트로 인한 고객피해 방지 위해 '홈페이지 운영하는 사업자와 서버의 안전성 엄격하게 검증해 발급해주는 국제 인증서(EV-SSL)를 전체 인터넷 및 모바일웹 서비스에 적용.

-홈페이지 로그인 시 피싱사이트와 구분할 수 있도록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와 문자가 표시되는피싱방지 개인화 이미지등록 가능. 자금 이체 시 사전에 등록된 전화로 이체승인.

 

기업은행

공중전화 부스에 관심 갖는 까닭은?

-공격적으로 ATM 확산. KT 공중전화박스에 ATM 결합해 오프라인 비대면 채널 강화한다는 전략. 올해에만 2000대 이상의 ATM 설치. 수신 기반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확산 노려.

-최근 공공기관 지정해제된 이후 좀더 유연한 경영전략 구사. 공중전화부스에 ATM 설치해 부스 외벽을 광고에 활용한다는 목적도. 4000대 안팎인 ATM 보유대수 6000대까지 확대.

中企 위험 관리시스템 ‘헤지메신저’ 출시

 

한국SC은행

ITO사업자 변경 추진… 동양시스템즈 `난감`

-올해 말 동양시스템즈와 맺은 IT아웃소싱 계약 만료되면 새로운 사업자 선정 위해 경쟁 입찰 진행 계획. 한국SC은행 IT아웃소싱 위해 KT FDS 인수한 동양시스템즈 난감한 상황.

-동양시스템즈가 2010년 체결한 한국SC은행 IT아웃소싱 사업규모 3년간 326억원. 한국SC은행, IT경쟁력 강화 방안과 인·아웃소싱 대상 업무 검토해 IT아웃소싱 전략 수립할 방침.

 

외환은행

스마트폰 전용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판매

-가입기간 중 송금, 환전거래 발생시 우대이율 추가로 제공되는 스마트폰 전용상품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판매.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하는 전용상품으로 우대이율 연 0.1% 적용.

 

농협 전산센터

삼성SDS-LG CNS, 구축사업 놓고 격돌

-2698억원의 사업비로 금융권 최대 규모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삼성SDS LG CNS 정면대결.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입찰 참가신청서 제출.

-건설 기술과 별개로 IT부분 치열한 경쟁 예상. 차세대 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 사업은 삼성SDS가 주사업자로 수행. 시스템 이전, 전산실 환경 구축 외에 기존 장비 활용 등 평가.

퓨쳐시스템 WeGuardia XTM 도입

 

II. 주요 벤더 동향

 

누리솔루션

삼성SDS 지분 100% 넘겼다

-삼성SDS가 누리솔루션의 지분 100% 인수하고 해외 금융IT 시장 진출 강화한다는 계획. 누리솔루션은 제일저축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대금 지연으로 인한 자금압박 해소 가능해져.

-삼성SDS는 자체 프레임워크 `애니프레임`에 누리솔루션의 여신·위험관리·유가증권 솔루션 탑재할 계획. 누리는 국내 시중은행과 공공금융, 보험사 등의 프로젝트 수행한 경험 많아.

누리솔루션 매각, 금융IT 업계가 아쉬워하는 이유

 

공인전자문서보관서

원본 종이문서 폐기 가능해져… 활성화 기대

-상법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전자화문서(스캐닝문서) 이용하는 기업들 종이문서 폐기 가능해져. 기존 전자거래기본법이 인정하던 전자화문서로 각종 상거래 서류 대체할 수 있어.

-종이문서 생성이 많은 금융권과 의료, 유통 분야는 전자화문서 보관과 원본문서 폐기가 가장 시급한 산업군. 국내 종이문서 분류·보관·검색·폐기에 드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28조원.

하나INS, 이미 800만장 원본문서 폐기했다

 

불공정 거래

정부, 대기업과 글로벌 IT업체 동시에압박’

-지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그룹사 계열 IT서비스 업체와 글로벌 IT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크게 강화. 법률규제와 시장감독 통해 대형 IT업체에 대한 감시의 끈 놓지 않겠다는 방침.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계 대형 기업에도 압박 강도 높여. 다국적기업이 독과점하는 기업용 서버·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쟁제한행위 시정해 중소기업 구매비용 절감 목표도.

SW 불공정 하도급거래 바꾼다

 

SW산업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초읽기… 정부·업계 대응방안 마련

-국회에 계류 중인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의 통과 가능성 높아져. 정부, 시행령과 고시 제정 작업에 착수. 국방·외교·치안·전력·국가안보 등의 공공정보화 사업은 예외로 인정.

-삼성SDS 자회사 미라콤아이엔씨나 에스코어(옛 티맥스코어), LG CNS의 비즈테크앤엑티모 등 공공 정보화 사업 참여 어려워져. 컨설팅 중 ISP SW관련 사업도 제한 대상에 포함.

 

애플

국내 기업시장 공략 위해 ‘비밀의 문’ 여나

-국내 스마트오피스 규모가 3조원에 이르고 공기관ㆍ기업들이 스마트 기기 대량 구입하면서 기업용 단말기 시장 확대. 애플도 국내에 폐쇄적이었던 자사의 기술정책 재검토 나서.

-삼성전자에 대한 대응 차원. iOS 기술 한국에 공개하기로 하고 본사에 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 국내 보험ㆍ증권 등 금융권과 병원 등 B2B 시장이 수익 창출원 될 수 있다고 판단.

애플 주가 추락 계속되나

이석채 회장 의지에도 KT 주가 3만원선 붕괴

 

IT서비스 업계

인수합병으로 시장순위 재편 급물살

-IT서비스 업계의 그룹 내 계열사간 합병 통한 덩치 불리기 가속화. 매출액 기준 업체 순위 변동 빨라져. 동양시스템즈가 동양그룹의 MRO업체 미러스 흡수 합병. 규모의 경제 기대.

동양시스템즈, 미러스와 합병… 동양네트웍스 출범 예정

 

소송전

IT서비스 대기업 분쟁 많아져

-삼성SDS LG CNS, SK C&C 등 올해 법적 소송. 삼성SDS는 지난해 7월 발생한 NEIS의 성적처리 기능 오류 사고와 관련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 당해.

-삼성SDS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11월 사기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한 사건의 검찰 조사도. LG CNS와 자회사들은 14건의 소송 진행. SK C&C LG히다찌와 소송 진행중.

웹케시-한국HP 소송… 찰, 고소인 조사 본격화

 

현대차 비정규직 판결

금융 IT아웃소싱에도 후폭풍 미치나

-‘2년이상 근무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인정한 법원 판결이 금융권 IT아웃소싱 계약에도 후폭풍 미칠 것으로 예상. 일부 시중은행, 하청 계약방식 점검 나서.

-2년 이상 근무한 하청업체 근로자가정규직 전환소송 제기할 경우, 법적인 논란 가능성. 국내 은행은 자체 인력 50~70% 수준. 기타 그룹 IT서비스 및 협력업체 파견 인력 위주.

 

민원신청

주민번호 기재란 사라진다

-내년부터 법령에서 명확한 근거 있는 경우 제외하고 모든 공공기관의 민원신청 서류에 주민등록번호 기입난 사라질 전망. 금융과 통신업종 계약서도 '생년월일' 기입으로 대체될 듯.

 

해외진출

NIPA, IT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IT서비스 기업 해외사업 PM 및 실무 담당자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해외진출 활성화 위한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역량 부족의 애로사항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

 

효성인포-EMC

고객이 누구의 고객이냐?” 신경전

-국내 스토리지 시장 1, 2위 다투는 한국EMC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고객사 두고 신경전.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 누구 제품인지 이견.

효성인포, 융권에 콘텐츠 관리 플랫폼 공급

 

펜타시큐리티

DB암호화 전용키 관리 서버 출시

-DB ·복호화 키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전용 키 관리 서버디아모 키 매니저출시. 전원 접속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장비.

 

삼성SDS

파트너 대상 '방법론 제공' 협약

-9개 전략 파트너와 이노베이터 방법론 제공 협약. 이노베이터는 삼성SDS가 서비스 수행한 결과 토대로 일하는 방법과 절차 체계화하고 표준화한 틀. 사업 노하우 집적된 핵심 자산.

 

한국IBM

전문가 통합시스템 `퓨어시스템즈` 공개

-170여 국가와 수만 고객사 대상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집약한 통합시스템퓨어시스템즈공개. 특정 목적용 어플라이언스와 달리 모든 고객사가 손쉽게 통합시스템 구축 가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 결합해 테스트 마친 상태에서 출고. 주문과 배송, 추적, 전달, 설치 과정 간소화. 신개념 아키텍처 도입해 면적 당 컴퓨팅 성능 갑절 이상 높여.

 

스마트브랜치

‘IT 금융의 조화’ 현장에 가다

-지난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스마트브랜치 연 이후 KB국민, 신한, 우리, 기업은행이 개설 선언하는 등 국내 금융권이 '스마트 브랜치'와 스마트 뱅킹에 주력.

-씨티은행 워크벤치에서 할 수 있는 업무는 인터넷뱅킹, 통장개설, 카드발급 등 4가지. 화상상담 시스템 설치해 본점에 있는 투자전문가들과의 상담 가능. 아직은 사용층 제한적.

 

시스템접근통제·계정관리

금융권과 통신, 포털, 유통, 공공 확산

-개인정보 유출 영향이 큰 금융, 통신, 포털, 유통, 공공 기업들 시스템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도입 서둘러. 기업은행, 부산은행, 수협, 농협, 하나은행, 외환은행, 신협, 교보증권 등.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에서 금맥 캐기… 유망직업 떠올라

-‘빅데이터 분석' IT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유망 직종으로 각광. 스마트 기기, SNS, GPS, RFID 등 콘텐츠와 센서정보 확산 따른 데이터 폭증 대응.

-과거에는 분석할 수 없던 비구조적 데이터에서 가치있는 정보 발굴. 감이나 직관이 아닌 철저한 데이터의 분석결과 토대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기반을 닦는 사람들.

투이컨설팅, 국내 양성 과정 개설

영국, 5 간 395조원 경제 효과… 5만8000 일자리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 출범한다

LG CNS "빅데이터 고급분석 최적 서비스"

"강력범죄 범인 검거에 빅데이터 썼다면…"

한국MS ‘DW 어플라이언스’ 시장 승선

경영석학 데이븐포트 교수 "한국 빅데이터의 명과 암"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소셜미디어

IBM CIO “마케팅 차원 넘어선 생존 툴”

 

IT 아웃소싱

변화의 중심 ‘4종의 신모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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