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 우리카드 차세대 개통... LG CNS가 안도하는 이유
상태바
[5월 4주] 우리카드 차세대 개통... LG CNS가 안도하는 이유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5.30 13:13
  • 조회수 4216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25월 넷째 주(2012521~2012528)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비씨카드와의 연동 문제로 진통을 겪던 우리카드 차세대시스템이 개통되어 주사업자인 LG CNS가 한숨을 돌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중은행들의 데스크톱 가상화 움직임이 주춤한 가운데 대형 은행들의 스마트브랜치 사업은 점차 가시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모바일 청약

영업지원시스템 모바일 지원 범위가 관건

-보험사들 모바일 청약시스템 구축 본격화. 이를 뒷받침할 영업지원시스템의 모바일 환경 구현에 관심 집중. 전자서명 통해 태블릿PC에서 상품설계부터 보험청약까지 전 과정 수행.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에서 현 시스템을 어느 정도까지 대체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보험사들 고민. 모바일 청약의 가입설계 상품을 어느 정도 범위까지 지원할 것인지도 성공 관건.

 

우리카드

차세대시스템 개통… LG CNS ‘안도’

-우리은행카드 신()카드시스템 29일 서비스 시작. LG CNS가 주사업자로 참여. 300억원대 규모로 신용카드 계정계와 승인계, 정보계시스템 전면 개편 및 정보계 DW 도입 등 추진.

-BC카드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중단으로 시스템 오픈 연기. 두 시스템 간 연동 문제 등으로 일정 미뤄져. 우리카드 시스템 여건에 비씨카드가 맞추기로 하고 연동과 테스트까지 마쳐.

  

신용카드 업계

차세대시스템 가동… 우리-신한카드 동향 주목

-차세대시스템 전환 앞둔 우리, 신한카드 등 주요 신용카드사 행보에 관심. 비씨카드가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갑자기 중단한 이후 국내 카드업계 차세대시스템 공식 가동은 처음.

-우리금융그룹의 카드사업 분사 시나리오에 대해 금융당국 입장 유보적이라 분사 일정은 불투명. 지난해 1월 본격화된 신한카드 차세대 프로젝트는 테스트 과정 남겨놓은 상태.

 

█ 기타

 

대형 은행

스마트브랜치 파일럿 사업 본격화

-농협과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들의 스마트브랜치 구축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 지난해 하반기로 예상했던 파일럿 프로젝트 올 하반기 연기.

-농협은행은 6월 말 서울 노량진에스마트지점’ 1호점 오픈키로. 직원이 배치된 소형 유인 점포와 연계해 운영키로. 우리은행도 6월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 2곳에 설치한다는 계획.

우리은행 마트ATM 중심 구축 추진

 

하나은행

드림시큐리티 투채널 본인 인증서비스 도입

-드림시큐리티의 스마트폰 이용한 투 채널 본인인증 서비스와 계정 도용방지 서비스 도입. 피싱에 의한 인터넷 불법거래 피해 방지. 인터넷뱅킹 본인 인증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수행.

-해커가 불법 복제사이트 통한 피싱 통해 이용자 개인정보 빼내더라도 투채널 인증서비스가 등록된 스마트폰 없으면 불법 계좌이체 불가능. 공인인증서 불법 재발급도 방지 가능.

 

우리은행

애인별금지 대응 인터넷뱅킹에 250 투자 예고

-올해 인터넷뱅킹 개편 예산 130억원에 덧붙여 관련 예산, 일부 전용예산 합해 약 250억대 규모의 대형 사업 추진. 정보화전략위원회, 경영협의회 등 거치고 조만간 이사회 승인 가능.

 

농협

금융IT 전환, 삼정KPMG-삼성SDS 단독 입찰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의 계정계 분리 프로젝트에 해당하는금융IT 전환 아키텍처 설계제안 마감 미뤄. 삼정KPMG-삼성SDS 컨소시엄만 단독 제안. 재제안 절차 갖기로.

-삼성SDS가 제안 나서자 E&Y, 액센추어 등 사업자들이 제안 포기한 듯. 제안설명회는 6월 첫째주 진행될 가능성. 컨설팅 통해 각종 이슈 도출한 후 아키텍처 설계와 주사업자 선정.

금감원 IT검사국장 교체 이후특별감사’ 행보 주목

 

신한은행

"스마트열풍 대응, 올해 2000억 IT투자"

-신한은행 최영수 업무개선그룹장(부행장보) “올해 2000억원 가량 IT에 투자하며 스마트금융과 정보보호체계 강화, 워크이노베이션, 글로벌시스템 확대 및 안정화가 핵심이라고.

 

외환은행

홍콩에 ‘글로벌 무역금융&송금센터‘ 설립

-홍콩에글로벌 무역금융&송금센터설립. 신용장 개설과 통지, 연 지급신용장 인수 등 무역금융 업무 일괄 처리. 아시아지역 수취인까지 1일 이상 기다리던 미화송금 실시간 수취.

 

산업은행

개인뱅킹 개발사업 이니텍에 맡겨 

-이니텍이 삼성SDS 30억 규모의 ‘KDB산업은행 개인뱅킹 및 웹 비즈니스 부문 개발 계약체결. 금년 5 22일부터 2013 8 21일까지 15개월간 진행. 오픈웹 환경으로 구축.

브리지텍, 전산개발 협력업체로 선정

 

II. 주요 벤더 동향

 

프레임워크

공공기관 자체 개발로 IT서비스 전략 재검토

-공공기관이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자체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키로. 공공정보화 참여 전면제한 대비책으로 프레임워크 판매 검토한 대형 IT서비스 업체들 전략 수정 불가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과학기술부, 국세청, KBS가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자체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 영역의 특수성 반영한 개발 결과물로 관련 기관에 확대 적용 추진.

 

IT서비스 빅3

M&A 솔루션 기반 해외진출 나선다 

-전문 솔루션업체 M&A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강화. 수익성 낮은 단순 SI 방식의 해외사업에서 탈피하고, 공공정보화 참여제한에 따른 국내 시장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자동차 매매업체 엔카네트워크 인수한 SK C&C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플랫폼 기반 해외사업 검토. 삼성SDS도 금융IT 전문 누리솔루션 인수하고 솔루션 기반 해외시장 진출 나서.

 

스마트 체크카드

금융당국 제재로 장기표류 논란

-마그네틱 카드 없어도 스마트폰에 등록된 계좌 통해 오프라인에서 물건 살 수 있는 다날의 바통KG모빌리언스엠틱 계좌이체등 신개념 서비스가 금융당국 규제로 잠정 중단.

-모바일앱 실행하면 생성되는 일회용 바코드 통해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오프라인 매장 결제하는 스마트폰 체크카드 형태. 이들 업체의 실물상품 결제서비스 자격 여부가 쟁점.

갈수록 다양해지는 모바일 결제시장

초간편 모바일 결제 '페이핀' 출시

 

데스크톱 가상화

대형 은행들 연이어 도입 보류… 업계 타격

-신한은행 이어 기업은행도 성능과 비용부담 등 이유로 데스크톱 가상화 전사 확산 보류하고 문서중앙화만 도입키로. 관련 업체 전략 수정 불가피. 본점 부서 확대 방안 보류키로.

-기업은행, 2010 11월 용인수지 고객센터의 상담용 PC 300여대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관리 솔루션은 VM웨어 도입하고 구축은 한국EMC 수행. 충주연수원 PC에도 도입.

데스크톱 가상화(VDI) 효용성 두고 '갑론을박'

 

금융상품

금융감독원, 표준-비표준 구분해 단순화 추진

-금융소비자들의 혼란 줄이기 위해 당국이 금융상품 단일화/순화 작업 추진. 은행, 보험, 증권 등 앞으로 출시되는 금융상품에 대해 기준에 따라 표준형과 비표준형으로 분리 고려.

-표준형의 경우 최대한 상품 단순화시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고 판매자격과 설명의무 등 완화한다는 개념. 비표준형은 출시 단계부터 꼼꼼히 살펴보고 엄격하게 규제.

 

국내 보안시장

글로벌 IT기업 공략 강화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 등으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IT기업들이 보안사업 강화. 올해 15000억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정보보안 시장 놓고 토종과 외산기업의 치열한 공방 예고.

-한국IBM ISS라는 보안 사업조직 출범시키고 여러 부서로 나눠져 있던 보안SW 업무 통합. 한국HP는 지난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부문 내에 ESP라는 보안 사업조직 구성.

 

보안사고 대책

"나무뿐만 아니라 까지 보자"

-거시적인 관점의 보안사고 분석 필요하다는 주장. 단순 침해사고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혼란 야기하도록 조직화, 전략화된 공격 가능성. 보안사고들끼리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부분 많아.

-올해 발생하는 악성코드 유포는 제1금융권 은행들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 점점 범위 넓혀 조직적인 공격. 다양한 시나리오 만들어두고 연속 공격 수행하도록 설계한 경우 많아.

 

인포섹

금융권 서버 대상 침해사고·취약점 점검 서비스 출시

-금융회사의 공개용 서버에 대한 침해사고 및 취약점 점검하는금융권 침해사고점검 종합서비스출시.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명시된 금융권 공개용 서버의 정기점검 준수사항 충족.

 

무선침입방지

국산제품 시장 본격 개화되나

-모바일오피스, BYOD 등 이슈 등장에 따라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솔루션 도입하는 기업 증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에 새로 진입한 국산업체 늘어.

 

코스콤

금융시장정보 서비스 시작

-2010 4월부터 KAIST와 공동 개발해온 ‘KRDS(한국 금융정보연구서비스)’ 정식 출시. 30여년 축적해온 국내 자본시장 DB 바탕으로 KAIST가 개발한 산출방법 통해 정보 제공.

-기존 체크단말기 등 통해 제공하던 전문 투자정보와는 성격 다르다고. 주식, 선물ㆍ옵션, 채권, 호가 등 비롯해 기업의 모든 자본금 변동사항을 반영한 수정주가 등 포함하는 정보.

대기업 치고 업계 최고 연봉

 

BI시장

올해 13.1% 고성장” 전망

-올해 국내 BI 시장이 전년대비 13.1% 성장한 3110억원 규모 형성할 전망. 금융권의 기간계시스템 고도화 및 차세대시스템 구축, 제조ㆍ서비스 업종의 글로벌 ERP구축 등이 배경.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과 관련된 전략적 의사결정 수요 증가. 모바일오피스 도입 증가로 현장 대응력 중요해지면서 실시간 정보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위한 모바일 수요도 확대.

 

IT서비스 업계

SW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정비에 촉각

-본격적인 하위법령 정비 위한 업계 의견 청취 본격화. 기업 혹은 이익단체 통한 의견 취합과 전달 진행. 대기업의 공공시장 사업 참여 가능한예외조항에 대한 구체적 언급에 촉각.

-법률 시행에 필요한 모든 규정을 내용으로 하는시행령과 법령 시행에 관한 사항을 상세히 정한시행 규칙통해 예외조항 확대 가능성도. 지경부의 예외조항 확대 추진 우려도.

정부 부처별로 시행령 내용 고심

SW·컨설팅 전문업체들 PMO 포럼 만들었다

공개 SW, 공공정보화 시장 확산 기대

 

IT서비스

글로벌 차원 합종연횡 가속

-해외기업과 제품 공동개발, 시장개척 등 협력하며 합종연횡. 삼성SDS는 핀란드 티에토와 전략적 사업협력(LOI). MWC 2012에 티에토 참가해 삼성SDS의 보안 플랫폼(SEMP) 선보여.

 

대우정보 인수

IT서비스 업계, 예상보다 민감 반응

-AT커니가 대우정보시스템의 경영권 인수 공식화하자 IT서비스업계 불만 드러내. 중소 IT기업에게 혜택 주겠다는 취지 벗어나 외국계 컨설팅사회사가 과실 따먹었다는 냉소적 반응.

-SW산업 진흡법 개정안에 사각지대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상호출자제한 규정에 저축되지 않으면서 공공IT사업 참여제한 규정에서 매출액 상한기준 피해가는 우회로 만들 수 있어.

 

빅데이터

전문SW 업체들 솔루션 포럼 결성

-와이즈넛, 야인소프트, 큐브리드, 클라우다인, 투비소프트, 한국키스코 등이 요소기술 결합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포럼' 설립. 각사의 강점 모아 공동 솔루션 프레임워크 구축키로.

 

테메노스

모듈러 뱅킹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공개

-모듈러뱅킹 요소 개발의 초석인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 아키텍처(TEFA) 발표. T24 엔터프라이즈 비전 진화. 은행 시스템의 구축, 유지, 업그레이드, 거래 비용 크게 절감 가능.

 

페이스북

주가 폭락, 결국 집단소송 사태

-주가 폭락이 결국 법적 소송으로 이어져. 상장 과정과 관련해 미국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서고 투자자들의 소송 이어져. 상장 다음날부터 하루 10% 가까이 사흘만에 26.3% 하락.

나스닥에서 ‘된서리’… 뉴욕거래소로 옮겨 만회 노려

이스북, 세계를 속였나” 의문 확산… 소송전 비화

 

HP의 굴욕

PC 시장 레노버에 추월 당할

-중국 최대 PC업체 레노버가 2013 HP를 제칠 것이라는 전망. HP는 최근 PC 사업 부진으로 대규모 감원. 레노버는 지난 4분기(1~3) 순익이 59% 가량 증가하는 등 고속성장세.

컴팩 랜드 서버, 내년에 사라지나

 

NYSE

유럽에서 자본 시장 클라우드 플랫폼 개설

-NYSE유로넥스트의 상용기술 부문 NYSE테크놀로지가 유럽에 클라우드 기반 자본시장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마치고 서비스 시작. 영국 소재 NYSE의 유럽 유동성센터에서 운영.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서비스 계약

비즈니스 전략과 정렬하는

 

빅데이터

기업들의 핵심 키워드는 '보안'

 

 

 

* 투이컨설팅의 <금융IT 뉴스클리핑>은 매주 월요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유료 서비스보다 시간을 늦추고 링크(파란색 글씨)를 뺀 것입니다. 유료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은 teralux@2e.co.kr로 연락해 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