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비씨카드, 메인프레임 버리고 유닉스 기반 차세대 다시 추진
상태바
[6월 1주] 비씨카드, 메인프레임 버리고 유닉스 기반 차세대 다시 추진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6.07 14:55
  • 조회수 4337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26월 첫째 주(2012529~201263)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비씨카드가 메인프레임을 버리고 유닉스서버 기반으로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새로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경영개선이행 약정서(MOU)’에 대해 전국금융노조가 무효화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AT커니의 대우정보시스템 경영권 인수에 소송이라는 변수가 남아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비씨카드

메인프레임 버리고 유닉스로 차세대 재추진

-차세대 프로젝트 재추진하면서 메인프레임 도입 계획 전면 백지화하고 유닉스 플랫폼 유지하기로. 6월부터 HP 유닉스서버 도입해 1997년 구축한 주전산기기 하드웨어 교체 시작.

-90억원 규모인 주전산기 교체작업은 LG CNS·한국HP 컨소시엄이 수행, 11월 초 완료 목표. 메인프레임 기술 지원이 이뤄지기 힘들다고 판단. 단계적 개발방식 프로젝트로 추진.

 

미래에셋생명

전자청약시스템 구축 본격화

-제이씨원에 전자청약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맡겨. 기존에 구축된 모바일영업시스템과 연계해 원스톱 영업체계 구축하는 전자청약시스템 구축 나서. ‘스마트텔레포트제품 기반 구축.

-영업 업무 생산성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업 툴로 대외 이미지 향상 기대. 종이없는 업무 환경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 전자문서 국제표준 규약 준수한 PDF 기반으로 개발.

 

-케이손해보험

EDW 기반 보상정보계 시스템 구축

-EDW 기반보상정보계 시스템구축 마쳐. 펜타시스템이 IBM 코그노스 10 BI와 인포스피어 데이터스테이지 적용해 구축. 자동차 보상 및 계약, 장기일반보상, 고객지원콜 등 지원.

-현업사용자 중심의 통계분석 인프라 구축하고, 분산된 데이터 통합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외부 환경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직관적 인터페이스 지원.

 

삼성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m포켓’ 출시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 제휴사의 멤버십카드, 삼성카드 및 제휴 가맹점 쿠폰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m포켓서비스 시작. 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화면 통해 제시 기능.

 

KB국민카드

후불교통카드 결제서비스 전국 확대

-후불교통카드 결제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교통카드 기능 탑재한 KB국민신용카드나 KB국민체크카드 한 장만 보유하면 전국 각지의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고 후불 결제.

 

비자-마스터카드

전자지갑 시장에 진출한다

-전자지갑 서비스 시작. 비자카드는 V.me, 마스터카드는 페이패스 월렛이라는 명칭 사용. 서비스 내용은 매우 비슷. 자사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아멕스 등 타사 신용카드에도 개방적.

-향후 매장에서 상품 QR코드 등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결제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추가할 계획. 할인쿠폰 제공이나 마일리지 제도, 포인트 제도 등 특전에서 차별화 가능성.

 

█ 기타

 

농협

I조원 규모 IT투자로 쇄신 나선다

-2015년까지 1조원 이상 대규모 IT투자로 인프라 쇄신 나설 계획. 지난해 전산사고 오명 극복과 신경분리 이후 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 목표. 손보와 신보의 영업지원시스템 포함.

-핵심은 은행과 상호금융 시스템 분리작업. 시스템 분리 위한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자 선정중. 보안시스템과 재해복구센터 확충, 통합IT센터 구축 포함. 국내에서 드문 사례 될 듯.

금융IT 전환 키텍처’ 삼정KPMG 낙점

 

전국금융노조

농협 경영개선 이행약정은 전면 무효”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경영개선이행 약정서(MOU)’ 전면 무효화 선언. MOU는 부문별 독립 사업부제 강화, 경영효율화계획 연차적 추진, 자체자본 확충 방안 마련 등 담아.

-정부는 이 약정 조건으로 농협금융채 이자 8000억원을 향후 5년간 보전. 정책금융공사가 보유한 산은금융지주 주식 5천억원과 도로공사 주식 5천억원 규모 농협중앙회 출자하기로.

 

IBK기업은행

China 통합자금관리서비스 시작                                                                       

-중국 진출기업과 현지기업의 자금관리 위한 CMS 시작. 중국 현지규정 및 금융결제 시스템 따라 타 은행 계좌 통합관리, 수입·지출관리, 자금계획·분석, 실시간 자금보고서 등 지원.

 

II. 주요 벤더 동향

 

대우정보시스템

AT커니 경영권 행사에 소송 변수

-AT커니, 공공시장 참여 노려 대우정보 지분인수 성사시키고 1대주주와 합의해 경영권까지 확보했지만 대우정보 실소유주로 알려진 조풍언씨가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있어 결과 주목.

-조씨가 전 비서이자 대우정보 직원이던 이모씨와 대우정보 지분이전 관련 민사소송 진행중. 지난해말 1심 판결에서 조씨 패소. 210만여주( 35%) 걸린 소송 결과가 경영권 변수.

 

티맥스

2년만에 국내 WAS시장 탈환

-‘제우스2년 만에 시장점유율 38.7%로 국내 WAS 시장 1위 기록. 2003년부터 6년 연속 국내 WAS시장 1위였으나 2009년과 2010년에 오라클에 근소한 격차로 1위 자리 내줘.

-오라클의 BEA시스템즈 인수와 환율상승 효과로 설명. 티맥스 지난해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등에서 388억원의 매출 올려. 2010년 대비 30.4% 성장. 추가 수요 확보 및 윈백 성공.

 

ATM 혁신

금융권, 스마트브랜치 특화전략 본격화

-스마트브랜치와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등 금융권의 비대면채널 고도화 움직임에 따라 ATM 및 차세대 영업점 특화하는 하드웨어 개발 본격화. 신한은행은 스마트ATM 개발 진행 중.

-농협은행은 스마트브랜치에 청호컴넷과 공동 개발한 전자창구솔루션 도입. 맞춤형 전자접수 솔루션과 하드웨어 제작 나서. 영업점 디지털화(PPR)에 적합한 하드웨어 개발도 추진.

 

GIS

보험사기 위험관리까지 대응”

-한국에스리, GIS 활용한 위험관리와 보험사기방지 솔루션 선보일 예정. 고객활동과 흐름 관련 데이터를 시각화해 빠르고 쉽게 문제 상황을 해결하거나 방법을 제시해주는 시스템.

-에스리 GIS사업 노하우 적용한 위험관리와 사기방지 솔루션을 국내 30여 보험사에게 선보여 자사 GIS플랫폼 활용 기회 높일 계획. 집단 보험사기 등 손해보험 업계 사례 제시할 듯.

 

국내 보안업계

무선IPS 시장 진출 타진판도 바꿀 있을까?”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시장에 유넷시스템, 퓨쳐시스템 등 국내 업체 진출. 기존 시장은 에어타이트, 모토롤라에어디펜스 등 외산업체 독점. 공공기관과 제2금융권 움직임 활발.

-WIPS는 기업 내부와 주변에 설치된 무선랜 비인가된 불법 AP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설치된 위치 추적해 내부사용자의 불법 행위나 외부로부터의 불법접속 통제하고 위협 제거.

 

전산장애

#비씨카드 차세대 #메인프레임 #유닉스 #미래에셋생명 전자청약 #더케이손해보험 #농협 1조원 I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