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FTA가 금융IT '보호막'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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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FTA가 금융IT '보호막' 없앤다"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6.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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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6월 넷째 주(2012618~2012624)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EU FTA의 영향으로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금융 정보를 해외로 이전하는 법적 장치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내 솔루션 업계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IT의 국경이 사라지는 추세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 동종업계 동향

 

하나SK카드

스마트한 보안 서비스로 ‘개인정보 보호막’ 구축

-개인정보 DB암호화 솔루션 적용한 스마트한 보안시스템 구축 나서. 한국IBM DB암호화 및 접근제어 솔루션, 통합 컨설팅 및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등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키로.

-개인정보 암호화와 접근제어 기술로 무단 침입이나 의심스러운 활동 식별하고 승인되지 않는 접근 차단. 개인정보나 파일 노출되더라도 승인 받지 않은 사람은 열어볼 수 없어.

 

대한생명

타임스탬프 모바일 청약시스템 솔루션 도입

-생명보험사 최초 모바일 청약서비스스마트 보험청약 서비스에 타임스탬프 솔루션 도입. 스마트패드 활용해 상품설명부터 계약 체결까지 원터치로 처리하는 서비스에 보안성 강화.

-고객이 스마트패드에 직접 전자서명 한 후 전자문서에 타임스탬프 발급해 청약 마무리. 타임스탬프는 문서생성 시점 증명하고 데이터 변경되지 않았다는 것 확인해주는 전자도장.

 

신한생명

스마트 전자청약시스템 오픈

-전자서명기능 추가해 고객상담, 가입설계, 보험청약, 심사 및 고객관리까지 계약업무 전체를 태블릿PC로 처리하는 스마트 전자청약시스템 구축. 업무 합리화와 페이퍼리스 구현까지.

 

현대캐피탈

스마트패드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추진

-10억원 규모 스마트패드 활용한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추진. 삼양데이타시스템이 10월까지 5개월간 개발 진행. 채권회수 지원, 오토할부, 오토리스 등 업무 현장지원시스템 구축 계획.

 

█ 기타

 

우리은행

스마트폰용 ‘당근easy뱅킹’ 서비스

-패턴인식 활용해 조회·이체·현금출금 가능한 스마트폰용당근easy뱅킹서비스. 자주 사용하는 조회·이체·현금출금 등 기능만 모아 이용 가능. 이체거래 정보 사전에 패턴으로 등록.

-출금계좌, 입금계좌, 금액 등 이체시마다 입력할 필요 없이 패턴 그리는 것만으로 쉽게 이체정보 불러내. 미리 등록한 이체거래 정보 이용해 여러 건의 이체 한번에 처리할 수도.

 

외환은행

멀티벤 정책… VM웨어 데스크탑 가상화 도입키로

-망분리 해법으로 선호되는 데스크탑 가상화 관련, 멀티벤더 정책 구사할 듯. 가상 데스크탑 확대 구축, 논리적 인터넷 망 분리 등에 VM웨어 채택. 현재 시트릭스 제품 시범운영중.

 

SC은행

이니텍과 스마트폰 뱅킹 재구축 계약

-139천만원 규모 '스마트폰 뱅킹 재구축' 계약을 이니텍과 체결.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앱 서비스 개선, 스마트폰 뱅킹 프로세스 간소화, 모바일웹 개편, UI UX개선 사업 진행.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회장 내정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 회장을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추천. 경남 거제 출신. 경남고와 서울대 졸업한 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등 거쳤고 2003년부터 3년간 수출입은행장.

 

외환은행

PI 고도화 사업… 미묘한 관전포인트

-올해 하반기에 PI시스템인 G2G의 고도화 사업 추진할 계획. 업무 추가보다는 기존 PI시스템에 워크플로우 엔진 등 공급했던 IBM 파일네트의 유지보수료 부담도 계획에 작용한 듯.

 

신한은행

ATM 다국어 외화송 서비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본국 가족들에게 외화 송금할 수 있도록 ATM 다국어 외화송금 서비스. 언어 문제와 근로시간 중 은행 방문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

 

수협

바젤Ⅲ 먹구름’ 짙어진다

-은행 리스크관리 강화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는 바젤가 수협 재무건전성 위협. 2019년에 은행들이 7% 이상 보통주자본비율 쌓아야. 수협은행은 공적자금 출자가 부채로 분류돼.

 

II. 주요 벤더 동향

 

FTA 이후

국내 금융정보, 해외이전 막을 없다”

--, -EU FTA의 결과 국내 금융회사가 보유한 금융서비스 관련 데이터가 해외로 나가는 데 법적 제약 없어져. 금융회사 거래정보와 이를 처리하는 IT시스템 해외이전 허용.

-협정문금융서비스 공급자에 의한 정보의 국경간 이전 허용한다고 적시. 금융서비스 공급자에 의한 정보의 국경간 이전의 중요성 인정. 계정계와 정보계 데이터 모두 포함하게 돼.

 

IT서비스

컨설팅-통신사도 사업 확대… 경쟁 가열

-주요 컨설팅 회사들과 통신사들 IT서비스 사업 강화. 시장경계 사라지고 경쟁 전방위로 확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기업과 언스트앤영, AT커니, 딜로이트, 액센츄어 등.

-신규 시장인 모바일·클라우드·융합 영역 및 환경·컴플라이언스·IFRS·FTA 관련 IT서비스 시장의 입지 확대. 액센츄어는 SI 및 컨설턴트 확충해 올 상반기에 인력 800명으로 늘려.

 

경제민주화법

IT서비스 업계 '촉각' 곤두세워

-재벌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근절한다는 취지로 발의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공정거래법, 상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4'경제민주화법'에 업계 촉각.

-개정안이 국회 통과할 경우 IT서비스 기업 지분을 보유한 특수관계인의 과세액 크게 증가. 삼성SDS의 경우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의 증여세액이 32800만원에서 37억원으로 증가.

 

솔루션 업계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해외시장 진출 탄력

-국내 솔루션 업체들이 해외 IT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해 해외진출 가속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국내 SW업체와 손잡는 사례 늘어.

-아마존은 지난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AWS) 설명회 국내에서 개최.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 애저를 론칭하면서 SW업체와의 공조 가속화. 더존비즈온 등 애저 기반 서비스 모색.

 

전자문서

유통 ‘날개’ 달고 본격 확산 예고

-전자문서 유통과 확산 본격화. 18대 국회에서전자거래기본법개정안 통과되면서 전자문서 법적 지위 해결되고 유통의 길 열려. 기업들 전자문서 전환 및 통합 작업 가속화 전망.

검증되는 업무 효율성과 경제성

 

코스콤

보험청약 공전소-인증시점 확인

-보험청약공인전자문서 보관공인인증 시점확인서비스 시작. 전자문서 처음 생성 시기 등록한 후 그 문서가 위변조되지 않았다고 증명. 보험청약 등 진본성안전성강화.

-신한생명에 구축한스마트 전자청약시스템에 적용. 코스콤 공인인증서비스 '사인코리아' 통해 문서생성 등록과 인증에 대한 타임스탬프 토큰 발급. 드림시큐리티 클라이언트 사용.

 

엔씨소프트

설립 이후 최대규모 구조조정

-설립 이후 최초로 200명 이상 대규모 구조조정. 넥슨의 엔씨소프트 경영 본격 참여 예고. 넥슨은 그동안 게임하이, JCE 등 인수한 기업들에 자체 경영진 파견하고 대규모 인력 조정.

 

LTE 스마트폰

모바일 교통카드 선택할 있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KT LTE 고객들은 하나의 USIM으로 티머니나 캐시비 등 원하는 선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선택 가능. 교통카드용 USIM 별도 구매하는 불편을 없앨 예정.

4G폰에서 바일카드 무용지물 된다

 

구글·애플

앱스토어 카드 결제… 이용자 피해 속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이용에서 신용카드 원화 결제가 되지 않아 이용자들 손해. 온라인 상거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국내 소비자보호법에 의한 보호받지 못해.

 

망 분리

금융권, 인터넷-업무용 분리 시동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내놓은금융회사 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따라 망 분리 착수 늘어나. 국민은행이 금융권 최대 규모 망 분리 사업 착수 예정. 외환은행은 업체 선정 단계.

-삼성화재는 기술 검토 진행 중. 삼성카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마쳐. 산업은행이 기술 검토 마치고 이르면 하반기에 사업 추진. 1·2금융권 전반에 걸쳐 망 분리 사업 활발해져.

 

ICT 통합

"독임제 방식 통합기구 필요"

-독임제 방식 ICT 통합기구 필요성 제기. 방송ㆍ통신의 틀 벗어나 정보ㆍ혁신에 주안점 둔 정부조직 고민해야 한다고.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기기(D) 생태계 진화 도모.

 

EMC

고성능컴퓨팅 지원하는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출시

-HPC 환경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EMC VNX HPC’ 제품군 출시. 초당 32GB 읽기 및 21.2GB 쓰기 지원. 용량은 240TB에서 4PB까지 선택할 수 있어.

 

제니퍼소프트

제니퍼소프트, 독일 SAB은행에 APM 솔루션 공급

-독일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전문 SAB은행과 APM 솔루션 공급 계약. 공급 규모는 32000유로. 현지업체 넙소프트와 총판계약을 체결, 전담 프리세일즈 및 엔지니어 조직 갖춰.

신사옥 분위기장난 아니네요”

 

스트라투스

가상화 발판 삼아 무정지서버 부활 꿈꾼다

-올해 국내 매출 목표 80억원. 지난해 말부터 철도와 금융, 화학 등 굵직한 고객사 확보. 윈도우뿐만 아니라 리눅스, 유닉스 등에서도 도입 사례 늘어. 자동화와 가상화가 주요 타깃.

 

한국IBM

분석’ 차별화한 클라우드 통합관리 제품군 출시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신제품 출시하면서분석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 M&A 코그노스, SPSS 등 통계분석 및 BI솔루션과 연계로 깊이있는 분석 가능하다고 강조.

"BYOD, 기업용 단말기 70만대, 서버 3대면 돼"

 

공인인증서

재발급 온라인 신원확인 절차 강화

-행정안전부,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온라인 신원확인 절차 강화한 전자서명법 시행규칙 개정안 마련. 공인인증서 재발급 노린 보이스피싱 기승을 부리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

 

청호컴넷

대규모 조직개편… VAN 신사업 모두 철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구조조정 착수. 금융자동화기기 등 핵심사업만 남기고 VAN 등 부진했던 사업에서 모두 철수할 계획. 지난해 청호컴넷 190억원, FKM 33억원의 적자 기록.

 

한국오라클

해외계좌신고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

-해외계좌신고제도(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 FATCA) 대응전략 세미나. 해외 은행, 보험 및 금융회사가 보유한 미국 거주자의 계좌를 미국정부가 파악. 내년 1월 시행.

 

구글 플레이

결제 오류… 개발사들도 불편 커져

-구글 플레이 내 결제 오류 현상 해결될 기미 없어. 앱 소비자들은 불편 겪고 중소 개발사들은 매출 감소. 부가가치세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 구글과 개발사 거래 비용에 반영되기도.

 

클라우드 서비스

방통위, 내년부터 신고제로… 관련법 제정 추진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는 정부에 신고해야. 이용자 정보 국외에 저장하려면 해당 국가 서버 등 정보 공개해야. 사업자들이 표준약관 제정해 사용하도록 권고키로.

 

레드햇

매출 3억1470만달러로 19% 증가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 31470만달러 기록. 미국 증권가 전망치 3190만달러를 넘어선 긍정적 신호. 가상화, 클라우드 시장 강세.

 

빅데이터

금융 산업 분야 주도하는 10 트렌드

클라우드가 빅데이터를 만났다

"빅데이터로 생명연장 성큼"

디지털세계 빅브라더 ‘빅데이터’ 역할

방통위,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나선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스마트 월렛

개방과 협업… 고객경험을 디자인하라

 

IT 거버넌스

애자일의 법칙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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