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경남은행, 차세대 방향 놓고 우리FIS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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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경남은행, 차세대 방향 놓고 우리FIS와 갈등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8.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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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8월 넷째 주(2012820~201282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보험업계의 차세대시스템 오픈이 내년부터 줄줄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컴퓨팅과 그린IT 등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변신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 차세대 사업은 메인프레임이냐 유닉스냐를 놓고 우리FIS측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보험업계

차세대 전환 러시… 내년 줄줄이 시스템 오픈

-내년에만 4개 이상 보험사가 차세대시스템 오픈 예정. 전자거래기본법 개정 및 금융보안 강화, IT컴플라이언스 대응 및 고객정보 통합 마케팅, 상품개발의 용이성 등 확보하는 차원.

-KDB생명 내년 말까지 2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 완료. 동부화재도 내년 3월까지 사업 완료 계획. ING생명이 5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삼성SDS가 수행.

 

이트레이드증권

구간별 성능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펜타시스템의 구간별 성능 및 통합 모니터링 트랜매니저 도입해 구간별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 차세대시스템 찬스의 한 부분. 애플리케이션 성능 검증 및 장애원인 파악.

-IT 업무뿐만 아니라, 현업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축적. 다양한 레포트 제공해 IT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 외산에 비해 고객 요구에 따른 제품 구축 쉽다는 것이 장점.

 

비자카드

온라인 결제사기 방지 이중인증 강화

-온라인결제 사기 막기 위해 호주에서 '3D 시큐어'라는 이중결제 인증방식 강화. 고객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XML 기반 프로토콜인 3D 시큐어 통해 추가 보안인증 활용해줄 것 요청.

 

기타

 

신한은행

무중단 DB재구성 솔루션 도입

-퀘스트의 DB 최적화 솔루션 ‘스페이스 매니저 위드 라이브리오그’ 도입. 7400만 온라인 거래 사용자들의 트래픽과 DB데이터 관리 효율 제고. 거래 중단 없이 오라클 DB 재구성.

-대용량 테이블에 거래 데이터 저장하는 보관 및 조회용 시스템 디스크 압축. 온라인 거래 성능 20% 향상시키고 디스크 사용량 줄여 운영비 절감 효과도. 디스크 추가 시기도 예고.

 

경남은행

우리FIS 차세대 프로젝트 ‘갈등’

-8월 중순 EA컨설팅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앞둔 김흥운 CIO가 ‘우리FIS 배제 후 차세대시스템 사업 추진검토’ 지시. 조직의 수장간 갈등 지속될 경우 차세대 사업 전체에 영향.

-김흥운 CIO, 권숙교 우리FIS 사장과 “유닉스냐, 메인프레임이냐” 놓고 격론. 권숙교 대표는 메인프레임 플랫폼 주장. CIO 메인프레임 기반 캡 미들웨어 유연하지 않다는 의견.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보안·편의성’ 대폭 강화

-스마트뱅킹에 위·변조 방지 기능과 한번의 로그인으로 우리은행의 모든 앱 이용할 수 있는 통합로그인(Single Sign On) 서비스 제공. 고객 자산 보호와 안전한 금융거래 위한 조치.

-한번 로그인으로 ‘원터치 개인’, ‘당근easy뱅킹’등 관련 어플을 각각 로그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개인사업자도 개인용 스마트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 별도 로그인할 필요 없어져.

 

SC은행

IT센터 이전 검토 ‘구설수’

-잠실 IT센터 매각. 결국 IT센터 이전 추진. 동양시스템즈와 맺은 아웃소싱 계약(5년 다년계약) 만료를 임시로 연말까지 계약 연장하면서, 아웃소싱도 다른 사업자를 찾고 있는 상태.

-정보시스템 운영부 중심으로 KT, IBM, LG 등 총 4개사에 IT센터 이전에 필요한 정보제공 요청서를 발송해 KT, IBM 2개사가 접수. SC은행, 빠르면 이달말 센터 이전 RFP 발송 예정.

 

농협

214 규모 e금융 사업자로 SK C&C 선정

-214억원 규모 e금융 차세대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 선정. 9월에 계약 완료하고 본격 사업 착수. 사업구조 개편, 장애인차별금지법, 전자금융 모니터링 보완 등 반영.

300억대 차세대 e금융 시동

 

금감원장

“은행 VIP 마케팅 수익성 점검할 것”

-권혁세 금감원장, 은행 VIP 마케팅의 수익성 실태점검 계획 밝혀. PB센터 등 VIP 마케팅의 실제 수익성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서민 지원 강화하라는 주문으로 해석.

 

II. 주요 벤더 동향

 

대우일렉

동부그룹이 인수 유력… IT서비스 순위 변하나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 선정. 동부그룹 계열사 중 누가 인수주체 되느냐 놓고 업계 관심. 동부CNI가 인수할 경우 IT서비스 업계의 순위 변동 예상도.

-업계 10위권이던 동부CNI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하면 매출규모 2조원 넘어 SK C&C 제치고 업계 3위권. 동부CNI 지난해 매출은 5100억원. 대우일렉트로닉스는 15천억원.

 

티맥스소프트

워크아웃 1 이상 앞당겨 조기 졸업

-2010 7월 워크아웃 신청한 후 8분기 연속흑자. 계약기간 3년을 1년이나 앞당겨 조기졸업. 채권단 워크아웃 기업 중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 평가.

 

금융IT

중견업체에겐 그림의 빅3 독식 강화

-올해 발주된 100억원 이상 금융권 정보화 사업은 모두 삼성SDS·LG CNS·SK C&C가 수주. 중견 IT서비스 업체들은 그룹계열 금융사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는 정도라는 평가 대부분.

IT서비스, 기침체 직격탄… 하반기도 불투명

 

윈도우8

은행권 인터넷뱅킹 호환성 확보 “이상 무”

-윈도우8 출시가 10월로 다가오면서 원활한 인터넷뱅킹 위한 은행권과 한국MS의 호환성 확보 공조 가속도. 새로운 운영체제 탑재한 데스크톱과 노트북 제품군 출시도 이어질 전망.

윈도우8, 중대형 TSP에도 ‘정전식’ 대세?

 

개인정보보호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 뜬다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개발 테스트 환경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DB 변환시켜 주는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 주목. 주민번호 등 민감 정보 담긴 DB를 가상 데이터로 변환해줘.

-개발 과정의 오류와 시행착오 줄일 수 있고 실제 개인정보 유출 위험 줄일 수 있어. 바넷정보기술과 알투웨어 등 솔루션을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교보생명,  AIA생명에 공급.

해당 PC ‘망분리 의무화’

 

유닉스 소송

오라클 패소로 고객들 선택권 되찾았다

-오라클의 아이테니엄 지원 중단 선언 계기로 1년 넘게 진행돼온 HP와 오라클 법정 소송이 HP의 승리로 끝나. 국내 유닉스서버 고객들이 고객의 제품 선택권 되찾았다는 반응.

-오라클가 SW 지원 중단할 경우 HP 유닉스서버 계속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했지만 이번 판결로 고민 해소. IBM HP 유닉스서버 선정할 때 오라클 SW 지원 이슈에서 벗어나.

 

한국IBM

금융 차세대 IT 협업솔루션 공개

-새로운 래쇼날 솔루션 제품군 바탕으로 금융, 공공 차세대시스템 사업의 개발 및 품질 관리 고도화 시장 개척. 자동차 및 통신, 국방에도 협업 기반의 래쇼날 제품군 소개 본격화.

 

모바일 뱅킹

짝퉁 잡는 솔루션 늘어나

-모바일뱅킹 이용자가 3000만명 넘어서면서 위변조 앱들도 증가 추세.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주목.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체국 등은 이미 구축 완료.

-교보증권, 삼성화재, 더케이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증권 및 보험도 적극적. 아이티홀릭, 쉬프트웍스, NSHC, 이니텍, 소프트포럼, 비티웍스 등 솔루션 공급. 연말께 금감원 점검 예정.

 

스마트폰 결제

많아지고, 더욱 넓어지고

-스마트폰 이용한 카드결제 방식들이 더욱 다양해져. 이어폰 잭에 초소형 단말기 연결하거나 별도 장비 없이 애플리케이션 다운만으로도 SMS 통한 결제 가능해지는 방식도 등장.

 

페이팔

스퀘어-스타벅스 동맹에 디스커버 제휴로 반격

-모바일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가 스타벅스와 손잡고 서비스 확대하자 페이팔도 신용카드업체 디스커버와 제휴 맺고 반격. 미국내 700만개 이상 점포에 페이팔 서비스 적용하기로.

 

보상제안

발주처 흔드는 은밀한 유혹 성공률은?

-시장 침체와 경쟁 격화로 금융권 IT사업 둘러싸고 보상 제안 잡음 늘어나. 사업자 선정시 자사 퇴직연금 몰아주기나 주거래은행, 예금, 월급결제 통장 바꿔주기 등 수법 다양화.

 

KG이니시스

B2B 글로벌 구매카드 결제 서비스

-인터넷 기반 기업 대상(B2B) 전자무역 결제 수단 제공. 수입업체는 신용장 수수료 및 금융수수료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 수출업체는 은행 지급보증으로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

 

악성코드

금융정보 탈취하는 신종 주의보

-인터넷뱅킹 이용자의 금융 정보 탈취하는 신종 악성코드 발견. 호스트 파일 변조 아닌, 별도 프로세스 동작시켜 피싱 사이트로 유도. 부팅시마다 자동실행 위해 레지스트리에 등록.

 

소스코드 보안

공공정보화 사업 의무화로 관심 커져

-소프트웨어 개발단계에서 보안 취약점 점검하는 시큐어코딩이 정보보안 시장 핫이슈로 떠올라. 올해 말부터 40억원 이상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시큐어코딩 의무화되면서 성장 기대.

 

메인프레임

죽지 않고 더욱 빨라진다

-IBM, 속도 높이고 발열 낮춘 새로운 메인프레임 프로세서 발표할 계획. 하드웨어 외에도 소프트웨어도 많은 개선.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은행 50곳이 메인프레임 사용 중.

 

방송통신위

IT통합부처 변신 위해 서두른다

-IT통합 부처로의 행보 가시화. 소외됐다고 느껴졌던 정보화 분야까지 관심과 입장 표명. 네트워크 장비 구매 가이드라인에 이어 클라우드법 제정 주도하고 빅데이터 분야까지 관심.

 

EMC

통합 인프라 시장 경쟁에 합류

-'VSPEX' 전략 내세워 모든 IT자원 통합 제공하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대열에 합류. 자체 솔루션 공급하는 오라클, HP, IBM, 시스코 등과 달리 파트너 통해 통합 인프라 공급.

 

얼굴 인식

SKT 타깃광고 솔루션 적용

-SK텔레콤, CCTV 등 카메라에 찍힌 영상으로 성별, 연령대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하고, 오픈 예정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빌딩 지하 옥외광고에 적용한다고.

 

휴대폰 결제

다날 “국산이 세계 표준” 야심 행보

-국내서 휴대폰 결제는 ‘오래 된 서비스’로 인식되지만, 해외에서 휴대폰 결제는 아직 ‘낯선 서비스’.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해 국내 서비스가 세계 표준 잡겠다는 목표 설정.

 

액티브X

도대체 언제쯤이면 사라질까

-해외에서는 구글 크롬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제치고 격차 더 벌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IE 비중 압도적. 액티브엑스의 폐해 심각. 자유로운 웹 검색 막고 보안 성능도 취약.

액티브X 없애도 ' 윈도우 증후군'…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신기술 적용 경쟁

-융권과 IT서비스업계의 데이터센터 구축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기술과 사상 수용한 센터 구축 본격화. 클라우드 컴퓨팅과 그린IT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고도화 다시 주목 받아.

-고집적된 서버와 스토리지 지원하는 전력설계나 온도 관리 등 요구. 신한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등 새로운 센터 건립하면서 설계 단계에서 그린데이터센터 인증 등 대응.

벙커형 데이터센터, 물리적 보안 극대화

RFID 적용 시장, 2017년 9억달러 돌파할

KT-인텔, 고온 운영 기술 선보여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기술의 이면

우리를 위협하는 사악한 기기들

 

클라우드

시장의 환상 속에 숨어있는 진짜 기술들

 

BI

제대로 이용하기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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