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삼성증권 차세대도 메인프레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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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삼성증권 차세대도 메인프레임 포기
  • 투이컨설팅
  • 승인 2012.09.11 16:09
  • 조회수 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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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9월 둘째 주(201293~201299)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삼성증권 차세대시스템이 메인프레임을 포기하고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유닉스를 사용하는 등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전환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이 한화S&C에 보낸 인력을 복귀시킨 조치는 IT인력 비율 맞추기에 고민하는 금융권의 선행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4대 사회보험

내년부터 모바일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서비스 내년부터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연말까지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모바일시스템 구축. 조회와 계산 가능.

-PC 기반 포털 활용해 이중화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앱과 웹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 취약점 진단 및 보안코딩 적용해 외부 침입 위험도 최소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적용.

 

삼성증권 차세대

메인프레임 포기 애플리케이션 서버 유닉스로

-한국IBM 메인프레임 기반 C 언어로 개발중이던 차세대시스템을 ‘하이브리드’ 모델로 방향 선회. 매매체결 등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유닉스, DB 서버는 메인프레임 기반 플랫폼 적용.

-한국IBM은 비씨카드에 이어 또 하나의 메인프레임 프로젝트 실패 사례 남겨. 메인프레임 포기 배경과 관련해 성능 이슈, 개발 산출물 부실 등 거론. 진단 컨설팅 수행 후 방향 전환.

한국소비자원 MTS 만족도 조사 최고평가

 

한화손해보험

IT인력 복귀··· 금융업계 선행 사례

-한화S&C로 통합됐던 한화손해보험 IT인력 일부가 한화손해보험으로 복귀. 금융회사 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에서 정한 전체 인력 중 IT인력 5% 유지 기준 충족시키려는 조치.

-인력충원 고민 중인 다른 금융사에 선행사례 될 전망. 55명 복귀시키고 기존 인력 10명 포함해 65명의 인력 보유. 나머지 70명은 그대로 한화S&C 소속 아웃소싱 인력으로 남아.

 

ING생명보험

엠피씨와 컨택센터 운영계약

-150억원 규모, 3년간 보험계약 상담서비스 운영키로 엠피씨와 컨택센터 도급 계약. 보험계약 관련 안내, 보험료 납입, 변경사항 접수, 신계약 모니터링 및 해약방어 등 상담 서비스.

 

LIG손해보험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 출시

-자동차보험 외에 장기보험의 전자청약 기능 추가한 모바일 전자청약 ‘LIG 태블릿 영업지원’ 앱 업그레이드. PC용 업무시스템 옮긴 게 아니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전용 ‘크레온 모바일’ 오픈

-스마트폰에서 업계 최저 거래수수료 0.011%로 주식거래 가능한 모바일 증권전용 앱 ‘크레온 모바일’ 오픈. 통신 인프라 개선으로 속도와 어플리케이션 안정성 높여 주문기능 강화.

모바일트레이딩 ‘사이보스터치 시즌3 출시

 

기타

 

하나-외환 IT통합

하나INS 외환은행 IT장비 직접 구매 추진

-하나금융지주가 2014년까지 외환은행과 IT통합 완료 발표하면서 두 은행 신경전 격화. 5년간 듀얼뱅크 체재에서 독립경영 보장했지만 IT통합 발표를 은행간 통합 행보로 받아들여.

-하나INS가 외환은행의 하반기 주요 사업인 G2G 고도화 사업의 스토리지 및 서버 구입 직접 입찰공고. 외환은행 노조 을지로 본점 앞에서 직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긴급 집회.

갈등 수면 위로 떠올라 외환銀 노조 본점 집회

 

외환은행

G2G 고도화… 하드웨어 공급자 선정 나서

-PI시스템 G2G 고도화 사업 본격화. 하드웨어 공급 사업자 선정 착수. 파일네트 솔루션의 유지보수료 및 시스템 노후화 등 이유로 상반기부터 시스템 재개발 포함한 고도화 논의.

-스토리지와 서버, 샌스위치 등 기본 하드웨어 발주 추진. 대체 솔루션 선정 공고 일정 미정. 오라클 스팍 T4-2 서버와 EMC 센테라 UPG,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등 보강.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재구축 SK C&C 맡겨

-우리FIS 통해 발주한 110억원 규모 인터넷뱅킹 재구축 사업 SK C&C에 발주. 웹표준, 웹 접근성 적용해 장애인의 자유로운 금융 환경 보장. 오픈뱅킹 및 고객 맞춤형 환경 등 조성.

-OS나 리눅스 등 운영체제와 인터넷 익스플로어, 크롬 등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한 인터넷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등 시스템 개발도 진행.

은행권 대규모 e뱅킹 고도화, SK C&C ‘약진’

 

농협

IFRS·감사·리스크 단위 업무개발 확대

-자회사별로 내년 이후 국제회계기준 대응, 리스크, 감사 등 업무 개발 강화. 모바일시스템(SFA, 모바일창구), 보험사기방지(FDS), 자산운용, 리스크관리시스템, 인사, 총무, 감사 등.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이 추진하는 신보험 프로젝트 일정을 고려, 적정 착수 시점 고민. CRM, 전사 관점의 손익분석, 리스크 관리 통한 경영관리 체계 선진화 등 사업도 예정.

 

산업은행

검찰, 인터넷뱅킹 사업 담합 수사 본격화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산업은행 인터넷뱅킹 입찰에서 담합 의혹 받고 있는 한국HP와 프로젝트를 함께 준비했던 웹케시의 양측 대질심문 예고. 삼성SDS-HP의 승부조작 여부 조사.

 

기업은행

루멘소프트 'QR코드 공인인증서 복사 솔루션' 구축

-기업 스마트뱅킹앱에 루멘소프트의 QR코드 공인인증서 복사 솔루션 '키샵 QR코드' 도입 구축. PC에서 스마트기기로 공인인증서 복사할 때 수행하던 10여 단계들 대폭 간소화 가능.

 

KB국민은행

망분리 사업자 이달 선정

-8월 중 논리적 망분리 최종사업자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1개월 정도 늦춰 9월 중순 확정할 계획. 8월부터 시행된 개정 정통망법의 CC인증 별도 취득 요구 규정으로 검토사항 늘어나.

-미라지웍스, VM크래프트, 안랩, MS 등 사업제안서 제출.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개인정보 보유한 사업자의 망분리 의무화. 우정사업본부 논리적 망분리 구축사업 이후 최대 규모.

“메인프레임 버릴 수도” 당혹스러운 IBM

 

은행권

IPT 고도화 투자 본격화… 고객서비스 업그레이드 경쟁

-은행권의 IPT 고도화 및 전사구축 사업 늘어나. 일부 고객센터 중심으로 고도화되던 IPT 사업이 전사적으로 확대. 금융권의 UC 도입과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 신규 서비스 대응.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수협중앙회 등이 IPT 전사도입 및 고도화 사업에 착수. 국민은행은 1200여 지점망 외에 콜센터, 무인점포 등 영업점 네트워크 인프라를 일괄 전환 방침.

 

II. 주요 벤더 동향

 

바젤3

은행권, 시스템 구축 내년부터 검토

-은행권 대상의 ‘바젤Ⅲ’ 시스템 논의 본격화될 전망. 아직은 컨설팅 제외한 패키지 시스템 구축 이슈는 크지 않아. 대부분 은행들이 단순 업그레이드로 바젤Ⅲ에 대응하는 방법 검토.

-2013년 은행권 대상으로 바젤Ⅲ 시행. 바젤Ⅰ에 머무르던 은행지주사에 자본규제제도 바젤Ⅱ와 바젤Ⅲ도 도입. 리스크와 안정성 확보 위한 시스템 대응은 바젤Ⅱ로 대부분 완성.

SAS, 바젤III 솔루션 부문 리더로 선정

 

재해복구

금융권, DR센터 고도화에 ‘뭉칫돈’

-금융권 DR 고도화 작업 본격화. 강화된 금융감독규정에 따라 재해복구관련 훈련과 금감원의 DR 규정 구체화에 따른 시스템 고도화 등 추진. DR센터 운영지침 강화에 선제적 대응.

-농협 새마을금고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은행권과 감독기관 시스템 고도화 가속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재해복구시스템 자원 및 전산시스템 도입. 계정계 온라인 업무영속성 강화.

 

빅데이터

IT서비스도 도전… 소셜분석 솔루션 출시 봇물

- IT서비스 업체들의 빅데이터 및 SNS 솔루션 출시 이어져. 통신업계처럼 고객 분석이 중요한 분야 중심으로 일부 도입되고 있지만 금융권 등에선 아직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상황.

-SAS 등 글로벌 분석솔루션 업체와 경쟁도 주목. LG CNS SNS 분석서비스 출시해 공공, 금융 및 LG자매사 대상으로 상용서비스 시작. SK C&C는 소셜 타겟 마케팅 보류 상태.

 

데이터센터

가을 대규모 이전 사례 연이어

-올 가을 SK커뮤니케이션즈, 포스코ICT, IBK투자증권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이전 추진. 전기료 인상과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으로 신축·리모델링 붐. 우정사업본부는 이전 RFP 공지.

독도 문제로 일본 고객 유치 빨간불

CIO 괴롭히는 딜레마는?

 

애플-삼성

부품 공급 중단 둘러싼 손익계산은?

-아이폰5 초도 물량에 삼성전자 모바일D램과 낸드플래시 빠졌다는 소식. 애플의 보복이라기보다 수익성 문제로 삼성전자가 애플의 가격 인하 요구 받아들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애플은 안정적으로 부품 공급해줄 협력사가 필요하며 삼성과 관계 틀어지면 다른 협력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애플의 숨통 쥐고 있는 건 삼성전자라는 분석도.

“애플 과연 품질 유지할 있을까?

애플, 막강 구매력 앞세워 삼성 전방위 압박

 

아이폰5

12 공개… 국내에선 LTE 불가?

-올가을 스마트폰 전쟁의 최대 복병인 아이폰5 12일 공개될 예정.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와 LG전자 ‘옵티머스 G’도 공개. 화면 커지고 아이콘은 한 줄 더. 램 메모리 1GB.

첫주 1000만대 판매 전망

 

구글 크롬

출시 4 한국서도 IE 넘을까?

-올해 6월 사용자가 31천명. MS IE 꺾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저로. 최근 국내 브라우저 사용 건수 중 크롬의 점유율은 25.48%. 은행 거래 등 지원도 개선되는 추세.

국내 전자책 시장 본격 진출

 

동부CNI

컨설팅부문에 백숙기 사장 승진발령

-컨설팅 부문에 백숙기 사장 승진 발령. 경북 성주고와 영남대 경제학과 졸업한 후 제일합섬, 삼성증권을 거쳐 2004 7월 동부그룹에 입사했으며 ㈜동부, 동부CNI 부사장 역임.

 

IP 컨택센터

"고객센터 연결 끊기는 현상의 주범"

-국내 콘택트센터에 공급되는 헤드세트 시스템의 일부 모델이 수초간 묵음 등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편 초래하는 사례 속출. (ALL) IP 방식으로 바뀌며 일어나는 과도기적 현상.

 

공인인증서

이제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간다

-공인인증서가 스마트폰에 들어가 일종의 '인감도장' 역할을 하게 될듯. 일부 제1금융권이 도입했고, 다른 은행으로 확산 추세. 인포바인, 루멘소프트 등 보안업체들 준비 작업 한창.

 

디지털 포렌식

기술유출 수사대가 떠오른다

-핵심기술 유출사건 늘면서 직접 수사기관에 사건 의뢰하는 기업 늘어. 경찰도 경제팀에서 맡았던 산업기술 유출사건 전담하는 산업기술유출수사대 출범. 디지털 포렌식 기술 정교화.

 

VDI

편의성·보안강화 노린 망분리 주목하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VDI와 망분리 솔루션 동시에 구축하는 사례 주목. 기존 PC VDI화할 경우 인터넷으로 악성코드 유입되는 위험성이 컸으나 망분리로 원천봉쇄 가능해져.

-대형 시중은행이 수백대 규모 PC VDI와 망분리 동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 예정. VDI 전사로 확대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500대 규모 망분리 솔루션 기존 VDI에 추가 구축.

 

시스코

KT에 1500 규모 기간망 업그레이드 안?

-자체 자금으로 KT 기간망 업그레이드 제안說. 사실이면 KT 입장에선 파격적 조건. 국산 통신장비 업계 파문. 망 개선 컨설팅 완료 후 1500억원 규모 장비 업그레이드 제안 소문.

 

공공정보화

외국계 참여 제한 실효성 논란

-LG히다찌 AT커니 한국IBM 등 외국계 IT서비스 대기업도 공공정보화 시장 참여 제한되지만 우회 통로 많아 국내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외국계 기업 입김 더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

-공정위가 고시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에 해당되는 외국계기업 제한적. 자산총액 5조원 이상 63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외국계기업은 에쓰오일, 한국지엠, 케이티엔지 등 3개사.

 

보안 컨설팅

전문업체 추가 지정 놓고 논란

-지난해 9월 개정된 정보통신산업진흥법 시행으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 신규 지정에 관심. 안랩, 롯데정보통신, STG시큐리티 등 7개 지정업체와 비지정업체 기싸움 팽팽.

 

MS 윈도서버

VM웨어? 그건 이미 7년전 이야기

-MS가 윈도서버2012 출시하며 클라우드 전략 정비. 데이터센터 가상화 흐름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대응 기술 등 클라우드 구축 활용 시나리오 내걸고 VM웨어와 경쟁에 자신감.

 

SW 인력난

전체 ICT 직종 대비 부족율 2

-국내 SW산업의 인력 수급 불일치 현상 갈수록 심화. 고급 인력 부족. SW 개발 전문가와 웹 전문가의 미충원 인원 규모, 미충원율 매우 높아. 미충원율이 33%, 42.5% 수준 이르러.

SW 제값 받기 합동 태스크포스 발족

SW회사가 불법 사용 적발돼 망신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와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내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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