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 경남은행 차세대사업, 초저가입찰에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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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경남은행 차세대사업, 초저가입찰에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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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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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2월 둘째 주(20121210~2012121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경남은행 차세대시스템 주사업자 입찰에서 60억이나 적게 써낸 SK C&C를 탈락시킨 변화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브랜치의 바람을 타고 ATM도 혁신적인 기능 추가와 컨셉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IT서비스 인력

금융권으로 `U턴`추세 확산

-개정된 전자금융감독규정 영향으로 금융기업에서 IT서비스 기업으로 흡수됐던 인력들이 최근 다시 금융사로 이동. 삼성과 한화가 인력 이동 결정했고 동부, 롯데 등도 본격 검토.

-삼성SDS의 금융 IT인력 조만간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화재 등으로 수십명씩 이동. 한화S&C는 금융부문에서 흡수했던 인력 수십명을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등으로 이동 조치.

 

한국거래소

베트남 증시시스템 연내 본계약

-베트남 차세대 증시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3년만에 연내 본계약 체결 예정. 현대정보 등 IT서비스 3사와 공동참여. 350억원 규모. 호치민과 하노이 2곳의 통합시스템 구축.

-호치민과 하노이 2곳 거래소의 매매ㆍ시장감시ㆍ공시ㆍ정보분배ㆍ청산 및 결제 등의 통합시스템 구축과 베트남증권예탁원 등 증권시장 관련 시스템 개발하고 일체의 장비도 납품.

 

우리금융

상암 데이터센터 보안검색대 설치

-내년 우리은행, 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고객정보와 금융거래 데이터 보관된 상암데이터센터와 R&D센터 1층 출입구에 엑스레이 검색기, 문형, 금속탐지기 등 보안검색대 설치 계획.

 

기타

 

초저가 제안 경고음

경남은행, 60 적게 써낸 SK C&C 탈락시켜

-경남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60억 가량 적게 써낸 SK C&C 탈락시키고, 삼성SDS 선정. 최저가입찰 선호가 강한 우리금융그룹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는 평가.

-종합점수 방식 아닌 ‘평가위원 개별평가’ 후 합산 방식. 평가위원들이 어떤 점수 냈는지 사전 확인이 어렵도록 조치. 최근 SK C&C와 부산은행간 용역대금 지급청구 소송 영향도.

차세대사업 우선협상자로 삼성SDS 선정

 

기업은행

자바 기반 카드 차세대 사업 LG 발주

-10, 11월 두차례 입찰공고에도 단독제안 나선 LG CNS가 기업은행의 자바 기반 카드 차세대시스템 우선협상자로 선정. LG CNS 단독으로 제안설명회 및 평가 마치고 우선협상.

-삼성SDS는 내년초 삼성카드 차세대가 본격화될 경우에 대비, 330억원 규모의 기업은행 카드 차세대는 포기하기로 결정. SK C&C는 현대카드 차세대로 여력 없어 일찍 제안 포기.

 

대구은행

정보계 개발 컨설팅 추진

-2011년 계정계 중심 차세대 개발 완료한 후 정보계 개편 위한 컨설팅 추진.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에 걸쳐 컨설팅 진행 계획. 정보계시스템 장기발전 전략 및 고도화 추진 등.

-실시간 마케팅 지원 위한 CRM 고도화, EDW 구축, 사용자 중심의 융합정보 시스템 구축, 성과관리시스템 재구축, 데이터 전략체계, 빅데이터 활용, 기술 아키텍처 고도화 등 과제.

 

부산은행

내년 바젤Ⅲ 대응 IT시스템 구축

-글로벌 금융규제안인 바젤Ⅲ 유동성 규제에 대응하는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동성지표 산출 위해 바젤Ⅲ 고객분류 DB 설계, 관련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등.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NSFR(순안정자금조달비율) 현금흐름 산출방법 및 로직 등 구현. 고객분류 DB 설계 시 고객분류 위한 DB 종류와 생성방법, 구축주기, 접근용이성 등 고려.

 

국민은행

중국에서 편지 IT 조언 부탁한다

-직원 30만명, IT직원 9천명 넘는 초대형 글로벌 은행인 중국건설은행으로부터 차세대시스템 구축 노하우과 운영과정 조언 요청하는 편지 받아. 건설은행과의 IT협력 긍정적 검토.

-국민은행의 IT인프라 볼륨은 세계 최대 수준. 하루 16천만건의 거래 안정적 처리. 계정계(DR 포함) 21만 밉스 규모의 시스템 볼륨은 전세계 IBM 은행 고객 중 최대 규모.

 

외환은행

SKT 손잡고 스마트브랜치 1호점 오픈

-서울 남대문로 서울스퀘어 1층에 최첨단 기기 기반으로 통신과 금융 결합한 스마트브랜치 1호점 Q’플렉스 서울스퀘어점 개점. 무인 지향, 종이 필요없는 전자문서 시스템 등 갖춰.

 

II. 주요 벤더 동향

 

SQL서버 2000

금융권, 서비스 중단 대응 방안 고심

-내년 4월 종료되는 MS SQL서버 2000 서비스 중단 관련, 금융권 고민. SQL서버 가장 많이 쓰는 부산은행도 ‘2008’로 상당수 업그레이드. 일부 업무에 ‘2000’ 남아 예산 필요.

-지난 11월말~12월초 MS가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교 등에 ‘SQL서버 2000 지원 중단’ 안내. 프리미어 서비스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 받을 수 없다는 내용.

 

금융 SI

올해 시장, 삼성SDS 독주로 마무리

-올해 금융 정보화 SI 시장은 삼성SDS 독주 심화. LG CNS SK C&C는 삼성의 절반 수준. 기업은행 차세대 포함, 올해 금융권 대형 정보화 SI사업에서 총 2100억원 규모 사업 수주.

빅3 계 IT서비스 순위 3년새 껑충

IT서비스 해외사업 수주액 20 달러 돌파 전망

 

카카오

모바일 포털 이어 검색까지 NHN 추월?

-NHN 한게임이 카카오톡 게임센터에 입점할 계획. NHN 스스로 모바일 영역에서는 카카오에 밀린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 제휴보다 자체 서비스 선호하던 기존 정책과 거리.

-모바일 시대 들어 카카오는 본연의 업인 모바일 메신저와 파생된 사업에만 집중하면 되지만, NHN은 온라인과 모바일 두 영역을 모두 공략해야 한다는 점에서 카카오가 유리하다고.

 

스마트 ATM

은행권-ATM 업계 본격 승부수

-기업은행-KT, 외환은행-SK텔레콤이 각각 한차원 높은 금융-통신 융합서비스 표방하면서 스마트 ATM 경쟁. 외환은행-SK텔레콤은 앉아서 앉아서 업무 처리 가능한 부스형 기기.

-기업은행은 KT와 공동으로 ‘스마트텔러머신’ 선보여. 예금·체크카드·전자금융 가입과 제신고 등 60여개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 상속·세무·자산관리 등 전문가와 화상상담 가능.

 

구글

미뤄놓았던 계산서 들이민다

-수익창출 위해 개발자와 기업 대상으로 자사 인앱결제(IAP) 강제, 기업용 구글앱스 전면 유료화, 판매 수익배분 비율 조정 등 추진. 구글플레이 수익의 이동통신사 배분율도 조정.

 

기업 행정지원

원스톱 처리 G4B 새해 1월부터 서비스

-기업 행정업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업 전용포털 G4B 확대 구축. 국세청, 4대보험, 대법원, 국토해양부, 특허청 등 데이터 연계해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통합 제공.

 

SK C&C

페이팔과 손잡고 북미 M커머스 공략

-페이팔과 손잡고 북미지역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확대 나서. 페이팔은 전세계 11300만 계정, 80여개국 상용서비스, 800만개의 온라인상점 파트너 확보. 2011년 결제액 1180억달러.

 

특허괴물

IT기업 '삥뜯기' 위험수위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만들기보다 소송 통해 수익 올리는 특허 괴물들이 제기한 소송이 올해 미국 전체 특허 소송의 61% 차지. 5년 전에는 23%에 불과.

구글 추상적 개념은 안돼 기각 요청

 

금융 IT

정부규제 대응 서비스포럼 설립 추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금융 IT서비스 활성화와 규제 대응 위해 '금융IT서비스포럼' 내년 1월 출범키로. 금융IT 담당 임원들 금융IT 규제로 IT서비스 기업들 애로 많다고 주장.

 

광전송

차세대 시장 개화 본격 ‘시동’

-이동통신 3사의 LTE 망 구축 및 확장으로 광전송 장비 수요 증가하며 성장세. 내년부터는 PTN에서 확장된 개념의 POTS 장비의 도입 등 차세대 광전송 장비 시장 본격화 전망.

시스코, KT 솔루션 공급…국내 레퍼런스

 

유닉스 서버

한국HP "신제품으로 시장 1 탈환하겠다"

-한국HP, 인텔 아이테니엄9500 장착한 유닉스서버 출시. 고사양 슈퍼돔2, 중급 BL800시리즈, 보급형인 HP 인테그리티 서버 . 오라클의 SW지원 중단 등 악재 극복 노려.

IBM X86 서버 신제품, 국내 호스팅 업체들에 인기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국내 특허출원 봇물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창출하는 연구 활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특허 출원 건수가 2009년 이후 매년 2배 이상 급증. 2009 23, 2010 76, 2011 198.

 

국내 IT시장

2016년까지 연 2% 저성장 기조 유지

-IDC, 내년 국내 IT시장이 2.9%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 올해 시장(395300억원)보다 소폭 성장한 406700억원 규모 기록할 듯. 올해 성장률 4.9%보다 2.0%포인트 감소.

 

공공IT 참여금지

빅3 제외 상호출자제한기업 속앓이

-3 제외한 상호출자제한기업들 속앓이. 매출 300억원 내외로 중소기업과 별로 다르지 않고 모기업 물량도 충분치 않아. 내년부터 공공시장 프로젝트 참여 전면 제한까지 이중고.

공공 RFP 년부터 갑절 이상 두꺼워진다

 

SW 품질

지경부, 설계 참조도구 소개

-지경부 지원 받은 소프트웨어공학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에 활용될 업종별 'SW아키텍처 참조모델' 공개. 5개월간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4개 워킹그룹이 작업.

 

SW테스팅

황금알 낳는 시장으로 떠오른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에 대한 공공기관과 기업의 관심 커지면서 SW테스팅 시장 빠르게 성장. 올해 국내 시장은 30% 정도 성장한 2000억원 이상 추정. 업체는 50여개로 10% 증가.

 

베트남 진출

SW기업 “뒷거래와 위조지폐 조심하라”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소프트웨어 기업은 뒷거래와 위조지폐 경계해야한다는 지적. 글로벌 업체들의 각축장으로 비정상적 거래와 블랙머니 극성. 사전에 대비 못하면 막대한 손해.

 

10대 패키지SW

국내 시장, MS-오라클 이어 국내기업 약진

-국내 패키지SW 시장에서 1, 2위 차지해온 MS와 오라클의 점유율 차이 좁혀져. IBM, SAP 등 위상 유지. 티맥스소프트 10위권 귀환. 안랩, 한글과컴퓨터 등 매출액과 점유율 상승세.

 

SW 임치

저작권위, 온라인 시스템 개설

-저작권위원회 등 온라인 임치 시스템 개설.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임치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 계약 관련 구비 서류(4종→1) 간소화되고 방문 없이 임치 계약 가능해져.

 

보안시장

올해 DB암호화ㆍ바이오인식 두각

-올해 국내 보안시장에서 DB암호화 솔루션과 내부정보 통제, 바이오 인식장비, IP 영상장치 등 성장세 두드러져. DB 암호화 시장 올해 500억∼600억원. 내년 3040% 성장 기대.

안랩 SW보안업계 최초 매출 1천억원 돌파

 

페이스북 이용

국제해커집단, 9000억원대 금융범죄

-페이스북 사용자의 PC 1100만대를 좀비PC로 만들고 은행계좌, 개인정보 등 빼돌려을 금융범죄 저지른 국제 해커 집단 미국 FBI에 검거. 85000만달러 불법으로 가로챈 혐의.

 

日은행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터넷뱅킹 계좌 개설

-인터넷뱅킹 전문 지분(自分)은행,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터넷뱅킹 계좌 개설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운전면허증 촬영해 이름, 주소, 생년월일 등록하고 전화번호, 이메일, 암호 입력.

 

빅데이터

오바마 재선 성공의 핵심 변수였다

'프라임 타임' 맞이할 준비됐나

오라클, 유틸리티 SW업체 데이터레이커 인수

한국IBM 빅데이터 통합검색 솔루션 출시

“정보보호 영역도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야”

와이즈넛, 생활밀착형 서비스 브랜드페어 오픈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클라우드

데이터웨어하우스로 적합한가

 

미국 재정절벽

IT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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