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 "2013년 은행 IT투자 1조 3천억 내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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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 "2013년 은행 IT투자 1조 3천억 내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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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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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212월 다섯째 주(20121224~2012123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내년 국내 은행권의 IT투자 자본예산이 약 1 3천억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실제 집행률은 50%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수면 아래에서 심화되던 우리은행과 우리FIS의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경제민주화 등 IT서비스 관련 정책을 놓고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한국예탁결제원

펀드보고서 통합관리시스템 개통

-자산운용 업계의 비용절감 위해 펀드보고서 통합관리시스템 개통. 예탁결제원이 펀드보고서의 교부관련 제반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함으로써 시스템 구축작업 구체화.

-현재 펀드투자자에게 분기 1회 발송되는 자산운용보고서는 해당 펀드 판매회사 통해 개별 발송. 회사별로 연간 약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에 이르는 등 자산운용사에 큰 비용부담.

인도네시아 예탁기관 차세대시스템 구축 지원

 

한국거래소

베트남 차세대증권 시스템 구축 나서

-코스콤, 현대정보기술, 코오롱베니트 등과 함께 베트남 차세대 증권시스템 구축 나서.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 하노이증권거래소, 베트남예탁원 등 3개 기관과 구축계약.

-1 6개월 개발 진행. KRX 2009년 가동한 차세대시스템에 최신기술 탑재한 EXTURE 시스템이 근간. 코스콤이 매매체결, 정보분배, 청산결제 및 예탁등록 시스템 개발 맡아.

자본시장 통계포털 가동

 

하나SK카드

결제할 때마다 카드 앱이 가계부 정리

-스마트폰 고객에게 카드 승인 내역 및 이벤트 정보 실시간 제공하고 빅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즉석 경품 이벤트, 모바일 쿠폰까지 통합 제공하는 ‘하나SK카드 겟모어’ 앱 런칭.

-사용 내역 편리하게 관리. 결제와 동시에 스마트폰에 알림 메시지 팝업. 이를 터치하면 ‘겟모어’ 서비스가 구동되어 승인 기록 바로 확인. 승인 내역 일별 월별 캘린더로 자동 정리.

 

하나대투증권

권오대 하나I&S 본부장 CIO 선임

-하나I&S 본부장으로 발령된 권오대 전 하나은행 CIO가 하나I&S 증권서비스 본부장 자격으로 하나대투증권 CIO에 선임. 7월 김지완 사장 후임으로 취임한 임창섭 대표의 천거.

 

BS금융그룹

출범 3 맞아 조직개편

-출범 3기 맞아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 지주회사 역할 재정립하고, 그룹 특화전략 추진 및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스마트금융 강화 위해 IT업무 총괄하는 IT본부와 IT기획부 신설.

 

교보생명 등

모바일 웹에 전자서명 기술 구축

-우리은행과 교보생명 등 주요 금융사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웹브라우저에서 공인인증서로 전자서명 할 수 있는 라온시큐어 '터치엔 앱프리' 기술 모바일 웹에 구축.

 

기타

 

은행 IT

내년 예산 1조 3000α 예고

-2013년 시중은행의 신규 IT투자 예산은 약 1 3000~1 4500억 규모. 경기침체, 글로벌 금융불안, 시중은행 매출감소 등 영향으로 집행률은 은행권 평균이 50%대 머물 전망.

-올해 집행률 50% 이상 달성한 은행 많지 않고, 최근 예산편성 과정에서 경영진이 집행률 50% 이하를 압박. 우리은행이 가장 많은 2700억대 자본예산 편성. 국민은행은 1100억대.

 

우리은행

우리FIS와 10 갈등 'IT경쟁력 위기'

-우리FIS 관리하에 운영되는 우리은행 시스템에 크고 작은 사고 빈번하게 발생. IT아웃소싱 관리·감독 강화 위해 만든 ‘IT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상암센터 입주도 우리FIS 반대로 결렬.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 우리FIS가 최근 조직개편으로 합의한 23명 신설부서 인력의 상암데이터센터 상주에 대해 우리FIS측 반발. 협력업체들 평판도 최악. 의사결정 구조 복잡.

 

부산은행

9 만에 HW-개발언어 교체 나서

-9년만에 60억 규모의 BPR 시스템 전면개선 나서. 기존 업무방식 고려해 비즈니스 시스템 전체 혁신적으로 재구축. 프로세스를 기본 단위로 업무, 조직, 기업문화까지 성취도 증가.

-2004 BPR 도입한 후 수신, 여신, 어음교환, 서류집중 등 처리. 하드웨어의 노후화로 업무 효율 계속 저하. 내년부터 9개월간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 교체하고 시스템 구축.

 

하나은행

신임 CIO 시완 하나아이앤에스 상무

-2년 만에 CIO 교체. 유시완 하나아이앤에스 IT서비스본부 상무를 정보전략본부장으로 선임. 고려대학교 수학과 출신. 하나은행 IT기획부장 거쳐 차세대 프로젝트 총괄본부장 맡아.

 

신한은행

와이파이 제공 소형버스 이동점포 서비스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소형버스 이동점포 서비스’ 시작. 금융 소외지역에 있거나 영업점 방문 어려웠던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거래 가능. 20인승 미니버스 개조한 차량형 점포.

 

우리은행 등

금융권, 연말연시 피싱사이트 비상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팝업창 등 띄워. 우리은행은 ‘전자금융 사기 주의 안내’라는 공지문과 별도로 인터넷뱅킹 접속했을 때 별도 팝업창까지.

 

II. 주요 벤더 동향

 

SW업계

해외개발센터(ODC) 사업 강화

-핸디소프트·솔트룩스·액츠원·KSP 등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개발센터(ODC) 사업 강화로 인력난 해소하고 현지진출 타진.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인력으로 활용한다는 포부.

-베트남 호치민시에 ODC 설립한 액츠원은 20명의 개발 인력을 내년에 100명까지 늘릴 계획. 20명 규모 베트남 개발센터(VDC) 운영 중인 솔트룩스도 지속적으로 인력 충원 방침.

 

전자문서

제2금융권에서 솔루션 실적 호조

-삼성생명, 신한생명,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과 삼성화재,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현대카드ㆍ캐피탈 등 화재, 캐피털 등 2금융권 중심으로 전자서명 시스템 구축 활발.

-모바일 전자서명법 통과하면서 보험사들이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전자서명 가능한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 구축 가능해져. 포시에스, 유니닥스, 이파피루스 등 매출 호조.

 

박근혜 정권

IT서비스 업계 한숨 돌렸다?

-경제민주화 논란 휘말렸던 IT서비스 업계가 박근혜 후보 당선에 한숨 돌리는 눈치. 총수일가 지분 많아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대상이자 일감 몰아주기의 중심으로 비판 집중.

-박 당선인은 순환출자구조 개편이나 출자총액 제한제도 도입 등 강력한 규제카드 제시하지 않아. 일감 몰아주기 제재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구체화되지 않아 긴장 풀지는 못해.

근혜노믹스 의외로 강경… 대기업 계열사들 촉각

공인인증서 폐기논의 ‘물거품’ 되나

 

포스코ICT

합병 3년, 통합시너지 쏠쏠

-엔지니어링기업 포스콘과 합병 3년만에 통합 시너지 확인. 3분기까지 6384억원 매출과 260억원 영업이익. 3년간 치밀한 PMI(합병후 통합) 작업 통해 체질개선 이룬 효과로 설명.

 

LIG시스템

CMMI 레벨3 인증 획득

-CMMI Level 3 인증 획득.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과 고품질 확보, 생산성 향상 가져오는 조직 능력을 인정받아. 공공, 금융, 국방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

 

AT커니

심태호 부사장 대표 승진 임명

-심태호 부사장과 하상우 부사장 대표로 승진. 심태호 대표는 제조 일반부문 대표로 제조, 통신, 소비재ㆍ유통과 헬스케어 총괄. 하상우 부사장은 금융부문 대표로 금융 산업 총괄.

 

소셜 커머스

"내년엔 모바일서 한판 승부"

-9월 모바일 쇼핑앱 이용자 1033만명. 4월보다 123% 증가. 티켓몬스터 올해 거래액 1500억원 넘어. 올해 티몬 전체 거래의 약 35%가 모바일에서 발생. 내년 1분기 40% 넘어설 듯.

 

스마트폰

가격·이용료 급격히 줄어들

-내년 스마트폰 가격과 이용료가 급격하게 줄어들 전망. 스마트폰 제조비용 감소, 모바일 부문에 VoIP 도입 등 영향. 크기나 두께 등 개선 여지 없어 배터리 수명 늘리는 데 초점.

 

악성 파일

시스템 파괴하는 전자금융 변종 다수 발견

-잉카인터넷, 시스템을 파괴하는 기능이 탑재된 악성파일 변종 다수 발견. 시스템 하위 폴더에 윈도우가 지원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폴더 생성해 악성파일 제거와 대응 방해 작업.

 

악성코드

안랩, 금융정보 탈취 '시타델' 주의보

-안랩, 강력한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 시타델 분석 결과 발표하고 사용자 주의 당부. 과거 제우스 악성코드와 작동 방식 유사. 인터넷뱅킹 정보, 웹 브라우저 저장 정보 등 탈취.

 

해킹 대처

금융·보험 지자체 적극적

-금융·보험기업과 행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해킹·악성코드 등 외부공격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 네트워크 통한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행태로 자리잡아. 바이러스 피해 업체 6% 수준.

 

서버 시장

2012 유닉스 지고, x86 굳히고, ARM 뜨고

-올해 국내 시장, 유닉스의 축소하고 x86 강세. 미션크리티컬 시장 점유해온 유닉스가 x86에 조금씩 자리를 내주는 추세. 전력효율성 요구에 부응한 ARM 플랫폼이 시장 변화 예고.

 

태블릿 PC

KT연구소 내년 데스크톱 추월 전망

-KT 경제경영연구소, 2013년 우리나라 방송통신시장이 69.4원 규모로 성장하고, 세계 태블릿 PC 시장이 데스크톱 PC 시장을 추월할 것이라고 신년특집 기획보고서 5편에서 전망.

 

PC시장

규모 줄어도 레노버는 웃었다

-세계 PC시장 1 HP가 레노버에 추월당해. 올해 전세계 PC 출하량 36400만대로 11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지난해 대비 100만대 가량 감소. 국내 출하량 580만 대로 13% 감소.

 

샵메일

1 접수에 국가기관·법인 1000여곳 등록

-공인전자주소 1차 접수에서 한국정보인증과 코스콤, KTNE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 통해 주소 등록한 기업이 1000여곳. 시범사업 등록한 곳 포함하면 약 2700개 기관·법인 등록.

 

컨택센터

시장 포화, 투자감소로 성장 정체

-국내기업 설비투자 위축으로 어바이어, 제네시스, 넥서스커뮤니티, 디오티스 등 컨택센터 업체들 기대 못 미치는 실적. 국내 시장 포화상태. 신규 솔루션 자리잡는 데 시간 걸릴 듯.

 

아마존 클라우드

장애… 넷플릭스엔 크리스마스의 악몽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연거푸 장애 일으켜 고객사 피해 잇따라. 미국 IT업계에 클라우드 서비스 위험론 확산. 서비스에 문제 생기면 여러 기업이 동시다발적 피해 입어 우려 커져.

잇단 장애로 서비스 위기감

 

IBM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행보 가속도

-IBM이 하둡과 비정형데이터 처리업체와 손잡은 데 이어 정보관리 효율화 SW업체 '스토어IQ' 인수. 오라클처럼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강화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과 접목 가능성.

소셜 비즈니스 신제품군 출시

 

빅데이터

중소기업에서 잠재 크다

삼성SDS, 공공 분야 계획 짠다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2013 IT

사라져갈 가능성 높은 7가지 기술

 

모바일 업계

삼성-애플 타결 새해 10 전망

 

글로벌 경쟁력

기업들을 위한 10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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