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 '국민은행' 계기로 IBM OIO 계약 비용효율에 의문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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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국민은행' 계기로 IBM OIO 계약 비용효율에 의문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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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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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1월 넷째 주(2013121~201312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신용 및 경제사업 분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신규 이전구축을 추진했던 농협중앙회가 관련 법률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기를 거듭했던 경남은행 BPR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건강보험공단

가상화 1 시범 프로젝트 완료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탑 활용해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 1차 시범사업 완료. 외부 인력과 개발자 등 PC 중앙집중 형태의 데스크톱 가상화로 전환해 새로운 PC업무 환경 구축.

-기존 PC를 저전력 씬클라이언트로 교체, 그린 IT 추구. 향후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통해 표준화된 OS,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바탕으로 인력 교체시에도 즉시 사용자 업무환경 제공.

빅데이터 활용한 건강정보 표준 DB 구축

 

새마을금고

전산표준화 사업 독소조항 논란

-2013년 새마을금고 전산시스템 표준화 제안요청서에 IT업체들의 입찰 참여조건으로 ‘최근 3년간 새마을금고 공급실적’ 요구. 신규 업체의 진입 막고 기존 납품업체들만 유리한 내용.

정보계 프로젝트 어떻게 진행하나

 

KDB대우증권

유피니티 성능관리 솔루션 도입

-기존에 사용하던 HP 성능관리 솔루션 '오픈MCM' 대신 유피니티의 '파로스 트레이스' 도입. 복잡한 IT자원에서 구간별 거래 추적해 성능 및 장애 관리. 전 구간 걸친 거래추적.

 

마스타카드

KG이니시스와 온라인 지불결제 제휴

-마스타카드월드와이드, KG이니시스와 한국 온라인 지불결제 서비스 제휴. 해외 페이패스 월렛 사용자들은 여행사, 백화점, 쇼핑몰 등 KG이니시스 온라인 가맹점 등에서 구매 가능.

 

우리은행 카드사업부

엑사데이타-골든게이트로 대용량 처리 확대

-카드사업부, 엑사데이타와 골든게이트 도입해 업무 처리시간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 높여. 고객등급산정은 3시간에서 15, 일일 마케팅 대상 추출은 3.5시간분에서 30분으로 줄여.

-매일 5시간 들여 목적 데이터 가공했던 경영보고서는 엑사데이타에서 원하는 때 로데이터 직접 호출해 평균 10분 내에 열람 가능. 하이브리드 컬럼 압축 기능으로 저장 효율 개선.

 

기타

 

국민은행 사태

IBM의 OIO 계약 비용효율 다시 논란

-국민은행이 2015년 한국IBM과의 메인프레임 계약 종료를 2년이나 앞둔 오는 6월에 재계약 여부 결정키로. 메인프레임 장기 공급 계약인 'OIO계약'의 비용 효율성 문제 다시 논란.

-비씨카드는 OIO 계약 바탕으로 메인프레임 기반 차세대 사업 추진했지만 중도에 개발 포기하고 한국IBM과 계약 파기 따른 소송전. 중간에 계약 파기할 경우 막대한 위약금 발생.

 

금융권 IT투자

규모 줄었지만 전자문서·BPR 투자는 강화

-올해 상대적으로 투자기조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이 BPR, 전자문서, 영업점 업무혁신 등 PI 영역. 우리은행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BPR시스템 재구축이 중점 과제.

-KB국민은행은 전자문서 이용 확산 위해 추진했던 그린뱅크 전략 올해도 지속. 포스트 차세대 프로젝트 진행하는 IBK기업은행도 기존 영업점업무혁신 시스템 강화하는 시설 투자.

 

경남은행

3년간 준비 끝에 BPR 재구축 추진

-3번의 도전 끝에 BPR시스템 구축에 나서. 우리에프아이에스, 공고 내고 경남은행 BPR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본격화. 2010 BPR 추진 전담조직 구성해 사업 준비하다가 연기.

-영업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등 은행 경쟁력 제고하고 영업점 후선업무 집중 개선한다는 계획. 차세대시스템과 별도로 진행. 현재 계정계 및 정보계 재구축 포괄하는 시스템 구축.

 

농협중앙회

차세대 전산센터 구축 난항, 부지 재선정 검토

-현행 법규상 양재동 양곡유통센터에 전산센터 시설 구축 불가능. 유통업무설비 지역으로 전산시설 설립 못해. 대체부지 선정 작업 진행. 현재 안성센터와 양재센터 이중화해 운영.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신용사업부문과 기존 농협중앙회 IT시스템의 분할 작업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 중계기, 회선 증폭 설비비용, 통신비용도 거리 비례해 증가.

 

외환은행

“정확한 예산편성, 확실한 집행율 강점”

-2012 800억원대 예산 편성하고, 92% 집행률. 여타 은행에 비해 현격하게 높은 수치. 올해도 자본예산은 약 800, 경비예산은 약 780억 편성. 영업력 및 핵심역량 지원 강화.

-영업력 및 핵심역량 지원, IT경쟁력 제고, IT조직역량 강화, 보안 및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 효율화 등 5대 기조를 사업목표로 선정. 조직문화 재정립, 해외부문 역량 제고 등 강조.

 

스마트브랜치

은행권, 속도조절 들어가나

-지난해부터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본격화된 은행권 스마트브랜치가 아직은 뚜렷한 성과 내지 못해. 올해 스마트 브랜치 확대도 뚜렷한 계획 세우지 못해.

-스마트브랜치 실적 일반점포와 비슷. 초기 투자비용 고려하면 일반 점포와 비교하는 것 무리. 스마트 기기 많이 설치돼있지만 대다수 ATM 사용에 국한. 점포 추가 개설 어려울듯.

 

전세계 은행

절반 이상이 DDoS 공격 받아

-전 세계 은행 3분의2 이상이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의 DDoS 공격 받아. 351개 은행 IT·정보보안전문가 650명 대상 설문조사. 48%는 지난 12개월간 여러 차례의 공격 발생했다고.

 

II. 주요 벤더 동향

 

중견 IT서비스

금융IT 시장 넘본다

-3 주도의 금융IT 시장에 중견업체 진출 활발. 한화S&C, 250억원 규모 신협중앙회 차세대 공제시스템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선정. 생명, 손해공제, 단체공제, 고객관리 등 재구축.

-대우정보시스템은 SC캐피탈과 NH증권 인프라운영, 키움증권 차세대 구축중. 현대캐피탈 차세대시스템 수주. 동양네트웍스는 현대라이프 차세대시스템과 SC은행 IT아웃소싱 수주.

 

토종업체 역차별

글·애플엔 예외인 국내법에 불만

-애플 이어 구글도 이모티콘, 게임 아이템 등 '인앱 결제' 하는 과정에서 30%의 수수료 부과. 인앱 결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가능해 수수료 저렴한 국내 PG서비스 이용 못해.

-올해부터 시행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영향으로 미국계 AT커니가 인수한 대우정보시스템과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최대주주인 쌍용정보통신은 인재 영입 등 공공시장 공략 강화.

 

미래창조과학부

ICT·과학기술 복수차관제 도입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부처간 기능조정 방안 확정. ICT, 과학기술, 우정사업본부까지 품은 미래창조과학부는 복수차관제 통해 과거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 기능 되찾아.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과 ICT 영역 합쳐 운영기금만 14조원. 우정사업본부는 예금과 보험 합친 자산이 100조원. 비대해진 몸집에 따른 업무 효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

14 기금-100 자산 우본 품은 미래부

IT전담부처도 청와대 IT수석도 없다

 

오라클

국내 시장 DBMS 시장에서 주춤

-지난해 상반기 국내 DBMS 시장에서 59.4% 점유율로 1. 전년도 상반기(62%) 대비 점유율 소폭 하락. MS(17.8%), IBM(15.2%) 외에 알티베이스(2.6%) 등 국내제품도 입지 넓혀.

-한국MS는 지난해 SQL서버 2012 출시와 함께 SQL 서버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판매에 집중하면서 431억원 매출. 한국IBM 2.6% 성장해 367억원대 매출. 퓨어데이터 제품 강화.

티베로 매출목표 250억… 전년대비 2

 

SAP

인메모리 로드맵 완성… ERP 메모리 DB

-기업의 비즈니스 컴퓨팅 환경을 메모리 기반으로 바꾸겠다는 SAP의 야심찬 계획 본격 가동. 인메모리 DB 어플라이언스 HANA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SAP 비즈니스스위트 출시.

-ERP, CRM, SCM, PLM 등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지금까지 하나는 주로 분석 업무에 활용됐으나 이제 ERP와 같은 기업의 핵심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도 HANA 기반으로 구동.

 

컨택센터 업계

외국계 기업시장 공략 강화

-국산 컨택센터 업체들이 고객맞춤 솔루션 앞세워 진입장벽 높은 외국계 금융사까지 전방위 공략. 어바이어, 시스코 등 외산업체들의 독무대였던 컨택센터 시장에 국산 바람 확산.

-브리지텍은 국내 21개 은행 중 14개사에 컨택센터 장비 공급한데 이어 외국계 은행 대상으로 장비공급 추진. 넥서스커뮤니티도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레퍼런스 본격 확산 노려.

 

빅데이터 시대

백업ㆍ복구 수요 증가 스토리지 SW 뜬다

-지난해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9.8% 성장한 4520억원. 백업ㆍ복구, 용량관리, 가상화, 자동계층화 등 스토리지SW 시장도 5.2% 성장한 1515억원 규모. 백업ㆍ복구, 필수 SW로 등장.

 

한국오라클

엑사데이타로 금융시장 공략 강화

-금융권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에 엑사데이타 DB머신과 오라클 골든게이트 등 채택 확대. 은행, 카드, 캐피탈 등. 우리은행 카드사업부는 뱃치 처리 평균 22시간에서 7시간 이내로.

 

신한아이타스

차세대 트레이딩 ‘아이트레이더’ 서비스 개시

-투자자문사의 자산운용 지원하는 차세대 트레이딩시스템 ‘아이트레이더’ 서비스 개시. 헤지펀드 등 매매가능 자산의 확대. 시스템 통합, 사전 컴플라이언스 항목 1000개 처리 등 구현.

 

모카페이

2월부터 직불결제 OK

-카페베네, CU,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홈플러스, 교보문고, 알라딘, 매드포갈릭, 스파게띠아 등 제휴사의 전국 1만여 가맹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교통카드

스마트폰 후불 서비스 본격 추진

-방통위, 울산광역시 등과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협약. 하반기 상용서비스 목표. NFC 탑재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요금 결제. 국내 NFC 기능 탑재 스마트폰 2천만대 돌파.

 

RIM

레노버 "인수에 관심있다" 야심 드러내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 진출 타진하는 레노버가 RIM 인수 의지 드러내. RIM CEO 블랙베리 OS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 라이선스 제공하고 단말기 제조 포기 가능 발언도.

레노보 "PC·모바일 아우른다" 삼성·애플 긴장

 

한국IBM

업무-인터넷 분리 서비스 출시

-개정 정보통신망법상 업무망-인터넷망 분리 의무화 따라 망 분리할 업체들 위한 전용 서비스 출시. 인터넷 통한 기밀정보와 고객정보 유출 차단하고 악성코드, 해킹 위협 차단.

4분기 순익 6% 증가…SW 사업 호조

 

대용량 데이터

암호 상태로도 연산 가능 기술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암호가 걸린 상태로도 자유롭게 연산해 의미있는 통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천정희 서울대 교수와 윤아람 울산과기대 교수팀이 개발.

 

애플

주가 하루 낙폭 최대 12% 급락

-시가총액 세계 1위 애플의 주가가 사상 최대 폭락. 매출과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 기록한 분기 실적 발표된 이튿날 벌어진 일. 24일 뉴욕시장에서 전날보다 12.35%나 곤두박질.

 

코스콤

각종 금융정보, 단말기 관계없이 ‘실시간’ 제공

-DMC(Data Media Centre) 서비스 출시하고, 본격 시장 영업 나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디바이스에 DMC 플랫폼 통해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와 솔루션 통합 제공.

 

무선랜 보안

해커 접근 고속도로, 보안 설정 강화해야

-무선랜 통한 해킹은 해커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 무선랜 이용해 흔적 남기지 않는 해킹 시도 많아. KISA, 전체 무선AP 20% 15136대 보안설정 기능 전혀 없어.

 

방화벽

토종 보안기업들 차세대 제품 경쟁

-팔로알토, 체크포인트 등 외국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에 시큐아이닷컴, 안랩 등 국산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제어 능력 내세우며 대응.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지원 강조.

 

보안컨설팅

국내 시장 놓고 대격돌 예고

-1000억원대 국내 보안컨설팅 시장 격돌 예고. 기술력 갖춘 중소 보안업체에 컨설팅 문호 개방하면서 신·구 업체 간 한판 대결 예상. 시행규칙 개정안은 최근 법제처 심사 들어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SW 결함

“상용 프로그램이 오픈소스보다 문제”

 

보안 시장

“클라우드가 지각변동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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