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사이버테러, 방송-금융 동시마비 초유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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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사이버테러, 방송-금융 동시마비 초유의 사태
  • 투이컨설팅
  • 승인 2013.03.28 15:12
  • 조회수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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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3월 넷째 주(2013318~2013324)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3 20일 금융 및 방송사의 사이버 테러 사건이 한 주 내내 언론을 도배하다시피 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들이 과거 디도스 사건 당시에 나왔던 그것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뭔가 근본적인 대응책이 나와야 한다는 요구가 커질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현대증권

고객 구한 정보 자동으로 제공한다

-고객 성향에 따라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점과 서비스에 맞춰 자동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MAP) 구축 나서. 다양한 채널 활용하는 즉시 응답형 마케팅 시스템.

-고객 편의성 높고 마케팅 기획·실행·피드백의 선순환 구조 형성 가능. 비대면 채널 활용해 관리 고객층 확대. 주기적 상품 투자정보와 상품 제안 경험 빈도가 낮다는 문제 해결 노려.

 

비씨카드

웹사이트 통한 가맹점 신규등록 시행

-웹사이트 통한 가맹점 신규등록 시작. 신청 후 승인까지 2~3일 소요되던 대기시간을 24시간 이내로 줄여. 신규 가맹점 중 98% 이상 차지하는 중소형가맹점이 직접적 수혜대상.

망분리 구축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

 

보험계약

24단계에서 9단계로 모바일의

-한화S&C, 모바일 SFA 통해 보험계약 프로세스를 24단계에서 9단계로 줄여. 고객 재방문시 30% 정도가 변심하지만 모바일 SFA로 계약 절차 줄임으로써 고객 변심 차단 효과.

 

현대카드

음악 플랫폼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현대카드 뮤직을 회원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오픈’ 시행 예고. 음원 구매 시에도 현대카드뿐 아니라, 다른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사용 가능.

 

기타

 

외환은행 압수수색

금융IT 정책 기조 바뀌나 후폭풍

-검찰 금융조세조사 1, 외환은행 변동금리 기업대출 전산자료 압수. 200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변동금리부 기업대출에 문제가 있다는 금감원 조사 결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

-6천여 건의 기업대출 과정에서 약정금리보다 높은 가산금리로 180억원 이상의 부당 이득 취했다는 의혹. 시스템 조작으로 거래 기업들로부터 약정된 이자보다 더 받아냈다는 혐의.

 

하나은행

해외법인시스템 오픈소스로 개발

-지난해 인수한 미국의 한국계 금융회사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BNB) 기간시스템에 오픈소스 적용, 재구축 결정. 중국-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기간시스템 플랫폼도 오픈소스 전환 추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플랫폼 대상으로 오픈소스 전환 대상 분석. 전환 대상 결정되면 오픈소스 적용 표준화 추진. 오픈소스 전문 유지보수 업체 선정하고 결과를 BNB은행에 적용.

 

금융IT 보안

“더 이상 내놓을 대책도 없다” 딜레마

-2011 4월 농협 전산마비 이후 당국이 고강도의 대책 내놓았지만 대형 사고 계속 발생. 현실적으로 더 강력한 대책을 내놓을만한 것이 없어. 현실적인 규제의 강도 때문에 고민.

 

II. 주요 벤더 동향

 

효성인포

KRX 스토리지 공급 최대 수혜주 등장

-KRX 차세대시스템에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베이넥스 공급하면서 도약의 계기 마련한것으로 평가. KRX의 레거시 및 고성능 분야 모두 효성 스토리지로 결정되며 ‘윈백’ 승리.

-향후 국내 증권사 주전산시스템에 많은 영향 예상. 우리투자증권 등이 리눅스 기반 FEP 구축에 나서는 등 트레이딩 서버와 거래소 사이의 최단 시간 주문-체결 처리 지원 검토.

 

스마트브랜치

IT서비스-통신사 금융권 시장 격돌

-금융권 스마트브랜치 시장에 IT서비스 이어 통신사도 뛰어들어. LG CNS, SK C&C, SK텔레콤, KT, 노틸러스효성까지 시장 공략. 시장 활성화 멀었지만 우선 구축사례 확보 노려.

 

금융규제

지능형 BPM으로 대응해야

-보쉬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룰 엔진에 기반 BPM 모델 선보여. 다양한 규제 요건 발생할 경우 엔진이 복잡해져 전체 프로세스가 지연되는 불편 해결. IBK캐피탈과 현대캐피탈에 공급.

 

고객 영상

금융기관 정보 관리 소홀하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고객 영상정보 관리 실태와 문제점 공론화. ATM 영상장치의 생성ㆍ저장ㆍ제공ㆍ파기에 대한 내부통제시스템 없이 방치. 금융기관의 대책 마련 시급하다는 지적.

 

전자금융

보조 사업자 재무건전성 따진다

-금융감독원 검사지원팀 명의로 주요 금융회사, 전자금융 사업자 등에 ‘전자금융 보조업자 재무건전성 및 제공서비스 품질수준 평가 보고’ 요청. 1회 이상 평가해 도산 등에 대비.

 

삼성SDS

IT서비스, 빅3 시대는 갔다

-지난해 삼성SDS LG CNS, SK C&C와 매출 격차 크게 벌려. 영업이익은 3사 모두 개선. 삼성SDS 지난해 매출 28% 성장한 6조원. 2,3위 업체 합산보다 많은 시장 독주시대 열어.

물류IT 확대로 4PL 완성… 성장동력 강화

 

IT서비스

세계시장, 2002 이후 최악 상황

-2002년 이후 최악의 상황. 지난해 4분기 IT서비스 시장 규모는 계약액 기준 2011년 동기 대비 34% 감소. 연간 서비스 계약은 금액과 건수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공공IT

대기업 인력 이동 가속화

-공공정보화 사업 진출이 막힌 IT서비스 대기업의 공공 분야 인력들 중견업체로 이동 본격화. NI업체 콤텍시스템, SI사업 본격화하기 위해 SK C&C의 전무급 등 빅3 출신 영입 나서.

 

SK C&C

엔카 합병… 비IT 성장동력 육성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중고차 매매업체 SK엔카 흡수 합병키로. 2017년까지 엔카사업부 연매출 1조원, 영업이익 1천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방침. 온라인 글로벌 매출 3천억원 계획.

 

POS

스마트-모바일 지원 열풍

-판매시점관리(POS) 업계가 데스크형 제품 벗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지원 본격화. 휴대기기에 카드리더 장착하거나 태블릿PC 기반 하드웨어에 관련 어플리케이션 설치하는 방식.

 

코스콤

4분기부터 금융투자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

-금융투자업계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 공개. ‘코스콤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기반으로 금융사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2분기 안에 테스트베드 구축하고 4분기 서비스 개시 계획.

“증권업계 오픈소스 확대 앞장”

 

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매출 100 가능

-올해 스마트폰 매출이 갤럭시S4 힘입어 100조원 달성 전망. 갤럭시S4 국내외 반응 좋아 스마트폰 매출액이 처음으로 애플 앞지를 가능성도. 스마트폰 판매량 32,040만대 기대.

 

기업용 오피스

토종업체들이 반격에 나서다

-모바일기기 시장 커지면서 클라우드 활용한 오피스 솔루션 시장 주목. 한글과컴퓨터와 NHN이 다양한 전략으로 틈새시장 공략. 한컴은 인도 HCL, 폴란드 에르고미디어 등에 수출.

 

프린팅

캐논, 국립중앙도서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캐논, 국립중앙도서관에 이용증(ISO-15693) 카드로 충전과 출력, 복사 등 가능한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구축. 본인의 이용증 태깅하는 것만으로도 프린팅 시스템 간편하게 이용.

 

사이버 테러

방송·금융 전산망 동시 장애 '초유사태'

-우리나라 주요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이 악성코드(Malware)에 의한 사이버테러 당해. 7·7 DDoS 공격 후 3 8개월만의 사건. KBS MBC YTN과 신한은행 농협 전산망 차례로 다운.

해킹피해 방송·금융사 '내·외부망 분리' 외면

방송사-은행 전산망 마비… LG유플러스 통신망 이용

금융거래 테러 그래픽 인증 늘어

농협 해킹 최종 경유지는 내부IP

그래도 금융권 이용자정보는 비켜갔다

방송·금융 전산망 다운, 치밀한 기획 테러인가

방송사 금융사 마비 악성코드 치료법은?

전산망 마비 해킹 대응 화이트해커가 필요하다

해킹 경로·공격자 추적 장기화 가능성

3.20 전산 사고 바라보는 외국의 시각

금감원 IT감독국장 금융권 전산장애 관련 문답

사이버테러 난리법석에도 미래부는 자리다툼

금융감독원 “그래도 금전 피해는 없어”

 

해커 공격

단순 암호로 인터넷 기기 42만대 보안 뚫어

-간단한 이진법 기술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된 42만 대의 웹켐, 라우터, 프린터 등에 침입해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 공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 해커 공격에 무방비 상태.

 

정보통신 수출

잇따른 대형 해킹사고로 먹구

-대형 해킹사고 잇따라 터지면서 IT 수출에 먹구름 우려. 'IT 강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가 정보보안에 취약하다는 인식 퍼지면서 IT서비스 등의 국제 신뢰도가 떨어질 가능성 제기.

 

보안SW

국내시장 시장 연간 8.2% 성장 전망

-보안사고와 컴플라이언스 이슈, 고도화되는 위협 때문에 국내 보안SW 시장이 2016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할 것이라고 한국IDC 전망. 개인정보 이슈 등 DB보안 시장 급성장할 듯.

 

KG이니시스

윈도우8 인앱 결제 솔루션 개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윈도우8 IAP(In APP Purchase) 결제솔루션 이니페이 스타일 개발. KG이니시스 이니페이 간편결제 지원되는 신한카드, 하나SK카드 등 우선 제공.

 

교통카드

455억 2 시스템 구축 사업에 촉각

-한국스마트카드, 455억원 규모 서울시 제2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사업 발주. 서울시가 LG CNS로부터 한국스마트카드의 독립성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사업자 선정에 관심 집중.

-6월부터 13개월간 프로젝트 진행. 331억원 규모의 통합정산시스템, 78억원 규모의 카드시스템, 46억원 규모의 단말기 운영관리시스템 등 3개로 나눠 진행. 사업자도 구분해 선정.

 

SK C&C

중국 차이나유니콤에 모바일지갑 솔루션 공급

-중국 차이나유니콤페이의 모바일월렛 솔루션 공급 사업 수주. 차이나유니콤 제휴 은행들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벤트 쿠폰, 상품권, 선불카드, 모바일 머니 등 모두 담을 계획.

KT 모바일결제 서비스 활성화하려면

 

애플

아이폰 HW·SW 개발팀 합친다

-새 아이폰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유기적 통합 강조할 전망. 부서간 통합으로 '더 단순하고, 더 완벽한' iOS 개발하겠단 각오. 비밀의 벽 허물고, 협업 증진하는 방향으로 선회.

 

빅데이터

대보정보, 중소SW 공동으로 국산 플랫폼 개발

-대보정보통신, 전문 SW업체와 공동으로 국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데이터 수집부터 분산 처리·저장, 분석에 이르는 모든 과정 일괄처리하는 플랫폼. 솔트룩스와 큐로보 등 참여.

LG CNS, HW·SW 일체형 분석 플랫폼 선보여

 

하둡

IT업계, 개발자 확보 '아귀다툼'

-IT업계에서 하둡 엔지니어 확보하려는 다툼 치열. 빅데이터 활용하려는 기업, 전문역량과 제품 제공하려는 솔루션업체, 시스템 구축과 유통에 나서는 IT서비스 업체 등이 충원 나서.

 

어플라이언스

출시 늘어나는데 성공 가능성 어느 정도인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위한 어플라이언스 출시 늘어나. 글로벌 벤더의 하드웨어에 자사 SW 및 어플리케이션 탑재한 토털 솔루션 제시. DW 외에 성공 사례 보여줄지 주목.

 

웹 접근성

시중은행 품질인증 어디서 고민

-시중은행이 장차법 대응에서 전자금융 등 웹접근성 개선했지만, 인증마크 부여 민간기관 많아 고심. 기관마다 가이드라인(WCAG) 준수하지만 적용하는 기준의 일부에 차이 드러나.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데이터센터

컨버지드 인프라로 나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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