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기은-산업 민영화 중단... IT계획은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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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기은-산업 민영화 중단... IT계획은 어디로 가나
  • 투이컨설팅
  • 승인 2013.04.11 15:53
  • 조회수 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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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34월 둘째 주(201341~201347)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 방침이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그 동안 소매 금융 대응 등을 추진해왔던 IT투자의 방향성 재편을 놓고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새 스마트폰 UI를 선보이고 이를 HTC 제품에 적용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신용카드

안전결제·안심클릭 뚫렸다

-안전결제·안심클릭·공인인증서 등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에 사용하는 보안장치들이 중국 해커들에 의해 뚫려. 경찰청, PC 신용카드 결제정보와 스마트폰 수신문자 가로챈 일당 검거.

 

JB우리캐피탈

BPR 사업 6개월간 진행한다

-BPR 컨설팅 사업에 착수. 올해 9월까지 6개월간 투이컨설팅과 함께 진행. 최근 진행된 캐피탈 업계의 프로젝트 중 가장 대규모. 중복 업무 정리하고 지점별 업무처리 과정 통일.

 

KB국민카드

유비벨록스 IC 도입 계약

-유비벨록스의 저사양 콘택트(Contact, 단일 기능을 수행하는 칩), 멀토스(MULTOS, 스마트카드 OS 기술 중 하나) 고사양 콘택트 및 콤비(Combi) 스마트카드 등 제품 도입 계약.

 

비씨카드

KT 제휴해 포인트 결제 서비스 출시

-KT와 공동으로 신개념 포인트결제 서비스 ‘Oh! point’ 출시. 고객이 제휴가맹점 이용할 때 포인트 적립은 물론 포인트 차감 통한 할인 및 별도 추가 혜택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대신증권

“CMA 계좌 만들고 기변 할인 받으세요”

-증권CMA 계좌로 통신비 결제하면 휴대폰 기기변경 할인과 우대금리 혜택 가능한 서비스 올레 신 제휴포인트&대신 밸런스 출시.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가입 축하 5만원 포인트도.

 

삼성카드

에넥스텔레콤과 공동 마케팅 MOU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과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 MOU 교환. 고객들이 보다 쉽게 통신상품 구매할 수 있는 혜택 부여.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금융회사와 MOU 교환 사례.

 

기타

 

기은-산은

민영화 계획 중단… IT전략 수정되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에 제동 걸려. 정부가 지분매각 계획 사실상 철회하면서 정책금융 역할 강화키로. 소매금융 IT시스템 사업 추진해오던 전략도 상당부분 수정될 전망.

-산업은행은 130억원 규모 트레이딩 업무 고도화 위한 백오피스 구축 최근 완료. 249억원 투입되는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 추진. 기업은행도 여수신 강화 위한 다양한 서비스 출시.

 

부산은행

150억대 인터넷뱅킹 개편 추진

-HP, LG CNS, 웹케시, 이니텍, 현대정보 등 5개사에 ‘신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 배포. 2014 10월까지 18개월간 컨설팅,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이행, 안정화 진행.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플랫폼 기반 구조를, 자바와 유닉스 시스템 혼용 구조로 개편. 비대면 채널 방향성 도출 및 추진전략 수립 컨설팅 시작으로, 고객 관점 스마트뱅킹 구현.

 

FATCA

은행권, 업무 요건 도출 공동대응

-2015년 미국 납세자들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를 의무화한 FATCA 대응 위해 은행들이 공동전선 구성. 금융지주 및 자회사 은행 외환은행 등 ‘8 1’ 도출하는 컨설팅 공동 추진 계획.

 

우리은행

“IBM 메인프레임 재계약 전제 가격 협상”

-주전산기 교체 검토하던 우리은행이 현재 IBM 메인프레임 장비를 유지 개선하는 쪽으로 가닥 잡아. 가격 등 이견 상당히 좁혀 재계약 가능성 높아져. 메인프레임 재기 발판 기대.

인터넷뱅킹 보안 강화한다

 

하나은행

어나니머스 해킹 주장은 사실무근

-해커들의 정보공유사이트 패스트빈에 하나은행 DB 유출했다는 글 올라와. 하나은행 도메인 사용하는 이메일과 MD5 암호화된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 하나은행은 전면 부인.

넷트루컨설팅 통해 접근성 사업 완료

 

미국 은행

오프라인 점포 감소 추세

-지난해 미국의 은행과 대부업체의 오프라인 점포 2267곳 폐쇄. 전체 은행 점포는 93천개 수준으로 감소. 2007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은 규모. 온라인, 모바일뱅킹 확산 영향.

 

외환은행

시각장애인용 오픈뱅킹 개통

-시각장애 등 신체상 불편이나 PC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오픈뱅킹’ 시행. 시각장애인도 스크린리더 프로그램 통해 음성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은행권 ‘오픈뱅킹-장차법’ 대응 UI 속속 공개

 

II. 주요 벤더 동향

 

한국HP

KRX 차세대 이어 신한금융 데이터센터까지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한국거래소 차세대 시장거래시스템 ‘엑스추어플러스’ 구축 사업에 x86서버 공급. 신한금융그룹의 1000억원대 전산센터 이전 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 선정.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 이전은 외형도 중요하지만 전산자원 이전뿐만 아니라 차세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수립하는 의미. 의미 커지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시장 공략 효과 기대.

 

코스콤

‘로우 레이턴시’ 글로벌 경쟁에 본격 가세

-지연 최소화(low latency)로 트레이딩 시장 공략. 증권시스템 지연 최소화 시장 선대응 차원. 주문에서 체결까지 소요 시간 최소화하고 알고리듬 트레이딩 추가한 ‘K-프론트’ 출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주문체결 속도경쟁 경쟁 본격화에 부응하는 한국형 트레이딩 솔루션으로 평가. 주문처리 성능이 기존 유닉스 환경에서 운용하던 시스템 대비 1백배 이상 향상.

스타뱅크와 자어음 온라인 중개사업 협력

 

페이퍼리스

비용·시간 절약에 보안까지… 스마트 주역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확산되면서 은행ㆍ병원ㆍ렌터카ㆍ호텔 등에서 종이서류 대신 스마트기기 화면에 서명하고 계약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 성큼 다가와.

서비스 업계서도 '페이퍼리스' 바람 분다

'종이 수입증지' 없애고 전자납부 도입키로

 

페이스북

스마트폰 UI 공개 HTC 퍼스트 탑재

-SNS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스마트폰용 UI ‘홈(Home)’ 공개. HTC가 함께 발표한 ‘퍼스트’폰에 처음 탑재. 안드로이드 홈 스크린 대신해 페이스북 전면에 내세운 홈 스크린 사용.

미국 SEC 페이스북 소셜미디어 통한 공시 허용

 

노틸러스효성

금융IT 수출 확대 선봉장 역할

-미국 3위 약국체인 라이트에이드에 소매용 ATM 4300여대 공급계약. 중국 5대 은행인 교통은행의 미래형 은행지점 솔루션 수주. 러시아 2위 은행 VTB24 ATM 공급업체 선정.

 

워크스테이션

시장 '삼국지 시대' 열렸다

-델과 HP 양분하던 시장에 레노버까지 추격해오면서 삼파전 양상 전개. 미디어 산업, 자동차나 건설, 금융 분야까지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사용. 마진이 높고 전문 수요 지속적 발생.

 

IBM 유닉스

x86 견제? “올해 파워리눅스에 집중”

-유닉스 서버 총괄하는 한국IBM 파워시스템 사업부가 리눅스 시장 공략 강화. 파워시스템은 유닉스 전용장비 아니고 수세나 레드햇 등 리눅스와 iOS 등 모두 지원한다고 강조.

 

서버 관리

국내서도 픈소스 자동화 사례 관심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환경 구축 노력 국내서도 실현 가능성 측면 주목. 해외의 대규모 서버인프라 구성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 오픈소스 기술 활용하는 방안 주목.

 

통신요금 수수료

통신사, 신용카드사에 양보 결제 가능해져

-수수료율 두고 갈등 빚던 통신업계와 신용카드사간 협상 진전. SK텔레콤이 통신요금 결제 수수료율 인상 수용해 신한·삼성·KB국민카드와 합의. LG유플러스도 신한카드와 합의 완료.

 

25달러 PC

미국서 출시 첫날 매진 사태

-25달러짜리 PC '라스프베리 파이'가 미국에서 판매되자 마자 매진. 256MB 메모리와 USB포트, HD TV와 연결이 가능한 HDMI 등 갖춰. 신용카드 정도 크기로 교육용으로 개발.

 

인메모리 컴퓨팅

가트너 2015 중견·대기업 35% 도입

-2015년까지 최소 35%의 중견 기업과 대기업이 인메모리 컴퓨팅 도입할 것이라고 가트너 전망.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기술의 급속한 성숙과 반도체 가격의 계속적인 폭락이 주원인.

 

모바일 금융

플레이어들 주도권 다툼에 대중화 지연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확산되고 있지만 통신사, 카드사, 가맹점 등 사업자들끼리 협력이 쉽지 않아 실제 산업이 형성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 NFC 확산 등 기대 이하.

 

안랩

농협해킹 통로 후폭풍’… 신뢰도에 상처

-3.20 해커들의 공격이 안랩과 하우리 제품 빈틈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기업 차원에서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해커에게 역이용돼. 신뢰도 타격 불가피해 대응에 노심초사.

 

SW 공학

국내 수준 다소 개선됐다

-지난해 국내 SW 공학수준 개선. SP인증 등 품질인증 획득한 조직의 개발 성과 높아. 전체 수준 64.8점으로 2011(62.4)보다 2.4점 올라. 프로세스, 기술, 인력 등 모두 개선돼.

 

API 스토어

KTH, 대용량 SMS 시작

-KTH, API 스토어에서 대용량 SMS API 유통 나서. API 스토어는 API 판매뿐만 아니라 DB와 콘텐츠를 API 형태로 개발해 유통하는 마켓. 기업용 대용량 SMS ‘비즈뿌리오’ 유통.

 

미국 IT기업들

복지 강화로 인력 묶어두기 고심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이 직원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 구글 자전거와 전기차 이용, 맥주와 당구 시설, 보육시설, 낮잠캡슐, 바베큐 전용 건물, 스시 전문점 등.

 

KISA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영세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 위해 무료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서비스 신청 접수. 쇼핑몰 등 예비 창업자와 2년 이내 창업자, 소상공인과 중소사업자, 비영리단체 대상.

 

IT서비스

업체들 나가고, 합치고, 바꾼다

-해외시장 공략 확대, 자회사 합병, CEO 교체 등으로 성장전략 찾기 노력. 국내시장 지난해 192140억원에서 올해 197500억원으로 2.8% 성장할 전망. IT 영역 도전 등 늘어나.

주력계열사 매출 한계 봉착

 

데이터센터

정부, SI업체 보안 상황 집중 점검

-정부가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비, 민간분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긴급 보안점검 나서. 대규모 서버 모여 있는 SK C&C, 삼성SDS, LG CNS IDC 사업자의 정보보호 현황 대상.

인력 부족 문제 커지고 있다

비용 문제로 해외기업 유치 더디다

 

빅데이터

'해커 발자국' 실시간으로 잡는다

-종합유선방송사 씨앤엠이 SAP의 ‘하나’ 플랫폼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적용한 관제시스템 도입. 수도권 중심으로 300만 명의 가입자 보유. 지난해 하반기부터 작업해 효과 검증.

-씨앤앰 시도 이후 전자, 통신, 정유, 화학 기업 등 30여 업체들이 도입 나서. 현재 국내에는 해커가 보안 방화벽이나 DB 드나들며 남긴 ‘발자국(로그)’ 신속하게 분석하는 툴 없어.

오바마 선거운동 액셀, 분석 플랫폼으로 국내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페이스북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나

 

빅데이터

오히려 쓰레기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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