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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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박자윤
  • 승인 2010.06.25 18:01
  • 조회수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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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미국의 금융업계에서 블랙베리를 대체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QR코드가 금융권에서 새삼 주목받는 것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가능성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의 T스토어 개방은 아이폰 충격의 영향이자 향후 핵심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외환펀드

한국레드햇 리눅스 가상 도입

-대외계시스템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5 어드밴스드 플랫폼’과 ‘레드햇 클러스터 스위트(RHCS)’ ‘글로벌 파일시스템(GFS)’ ‘젠 가상화’ 등 도입. 외환은행 100% 출자 회사.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등 집합투자기구의 기준가격 산출, 컴플라이언스 및 각종 부가서비스 제공. 은행신탁 자산에 대한 일반사무관리 서비스 등 미션크리티컬한 서비스 제공.

 

키움증권

아테나스 IC카드 업무시스템 구축 계약

-IC카드 발급/인증시스템 구축사업을 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 아테나스에 발주. 시스템 구축은 2010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 2금융권도 IC카드 도입 서둘러.

-아테나스는 BC카드 회원사인 11개 은행 및 카드사의 3,400만명 회원의 IC카드 발급/운영/유지보수 업무 수행. 기업은행, 하이투자증권,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 IC카드 시스템 구축.

 

증권사

QR코드 가능성에 주목하다

-현대증권, QR코드 이용한 마케팅.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 비추면 현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 TV-CF, 동영상 강의, 지점 위치, 서비스 소개 등 바로 확인.

-삼성증권도 QR코드 자사 광고에 노출. QR코드는 흑백 격자무늬로 정보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 텍스트, 소리, 영상정보 등 각종 정보 담아 카메라 등으로 인식.

# 포스퀘어와 QR코드가 만났다

 

KB카드

신용카드를 와이파이 모뎀으로 사용”

-KT 자회사 KTH와 제휴해 모바일 신용카드 'U&d카드' 출시. 초고속 무선인터넷, KB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 멀티미디어 서비스 이용 가능. 47만원대 전용 플레이어 가격 부담.

 

골든브릿지증권

코스콤과 10년간 IT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코스콤과 10년간 파워베이스 서비스이용 계약. 증권ㆍ선물회사의 IT업무 대행하는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로 증권선물업무 원장관리, 네트워크, HTS 및 백업시스템 등 이용.

 

우리투자증권

IT센터 상암동 이전…내진설계 비상발전기 갖춰

-서울 방이동 IT센터를 상암동의 우리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로 이전. 통합 데이터센터는 7등급 내진설계, 비상발전기 24시간 가동체제, 전원 이중화, 공조 감시시스템 등 갖춰.

 

증권업계

HTS 보안 대책 마련 분주

-금융감독원의 ‘증권·선물회사 HTS 보안성 개선 시행 방안’ 발표 계기로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들이 위·변조 점검 등 HTS 해킹 방지 나서.

# 우리투자증권 8종류 HTS 서비스 제공한다

# 미래에셋증권 옴니아2 전용 실시간 주식주문 시작

 

기타

 

우리은행

“2 카드 분사 추진 않는다”

-연내 카드사 분사는 향후 2년내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한 입장 밝혀. 이팔성 금융지주 회장은 3월에 “중장기적으로 카드 분사해 비은행부분 경쟁력 높일 예정” 언급.

-하나은행과 합병설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점에서 카드사 분사를 서둘러 시행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 하나은행과 합병된다면 하나SK카드 등 기존 카드사 관계도 다시 정립해야.

#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KB-KT

모바일 금융 컨버전스 제휴

-KT-KB 손잡고 맞춤형 모바일 금융서비스. 8월까지 KB카드의 웹페이지 콘텐츠 및 가맹점 정보 등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는 'KB 모바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할 예정.

-위치기반 데이터베이스 바탕으로 스마트폰에 주변 가맹점 정보, 길 찾기, 가맹점 상품 할인이나 적립 혜택, 쿠폰과 이벤트 정보 제공. 2단계로 모바일 인증기반 서비스도 제공.

 

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

-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품질관리인증(DQMC) '통합 2레벨' 금융권 최초 획득. 인증 획득 내역은 기업은행 전사조직의 유효성 부문 2레벨, 활용성 부문 2레벨 등.

# 네이버에 '온라인 점포' 개설

 

농협·수협

“IFRS 시스템 구축사업 잡아라”

-수협은 IFRS 시스템 구축 RFI를 삼성SDS, LG CNS, SK C&C, 티맥스소프트, IBM, LG히다찌 등 6개 업체에 배포, 27일까지 정보 제공받을 예정. 이르면 7월경 구축 사업 발주.

-수협 프로젝트 규모는 100억원 추정. 농협과 수협은 특수목적법인으로 인정받아 IFRS 도입을 3년 유예 받아 2014년부터 적용. 3개 은행의 IFRS 사업권 확보한 SK C&C 적극적.

 

산업은행

2 차세대 프로젝트 연내 스타트

-이르면 올해 말 신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 최근 산업은행 계열사로 편입된 금호생명도 차세대시스템 구축 논의 본격화. 2001년 가동한 차세대시스템 계정계 등 노후화.

-코어뱅킹을 중심으로 한 계정계시스템, DW를 중심으로 한 정보계시스템, 트레이딩 중심으로 한 특수업무시스템, 전자금융시스템 등 단위별로 묶어 단계적 접근방식으로 진행할 듯.

 

신한은행

BNP파리바와 국내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제휴

-BNP파리바 서울지점과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업무 제휴. 국내 진출한 유럽기업 및 외국 투자 기업에 자금관리서비스 제공할 기반 마련. BNP파리바의 본사 IT시스템과도 연동.

 

외환은행

수출대금 조기 회수 위한 e네고 서비스

-모든 수출서류를 전자적으로 수신한 후 신속히 해외로 발송해 수출대금 조기에 회수하는 ‘e네고 서비스’ 시작. 국가전자무역플랫폼(u-Trade Hub)과 연계하여 기업들의 편의성 개선.

 

II. 주요 벤더 동향

 

아이폰

은행권에서도 ‘블랙베리’ 따돌리기 시작

-스탠다드차터드은행, 업무용으로 블랙베리 이용하던 직원들에게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선택권 부여. 지난해 싱가포르 OCBC은행도 직원들의 블랙베리와 아이폰 택일 허용.

-금융회사들은 그동안 업무 소통 표준 기기로 블랙베리만 인정. 아이폰 보안 검증되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되면서 변화. 소규모 사금융 업체, 컨설팅과 법률사무소 등도 동참.

# 아이폰 국내 등록 6천건 돌파초읽기’

# 스마트폰 국내 특허출원봇물’

 

SAP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선보인다

-HP 등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메모리 DB를 전용 하드웨어에 담은 어플라이언스 선보일 계획. 오라클이 제공하는 엑사데이타 데이터 프로세싱 플랫폼과도 경쟁할 가능성도 있어.

-인메모리 DB는 메모리에 데이터 저장해 고속 처리 가능. 실시간으로 데이터 처리해야 하는 증권사 시세조회 서비스 등 적용. 오라클DB 사용하는 자사 고객들 묶어두려는 의도도.

 

SK텔레콤

‘T스토어’ 타사 입자에게도 개방

-공공지역 무선랜(Wi-Fi)존 개방 이어 앱스토어까지 타사 가입자에게 개방. 쇼옴니아(KT), 오즈옴니아(LGT) 이용자들도 T스토어 이용 가능. 국내 이통사의 앱스토어 최초 개방.

-연내 개방형 무선랜존 1만곳 구축해 타 이통사 가입자들도 무료로 무선인터넷 쓸 수 있게 한다고. 향후 KT LGT 외 이통사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까지 개방 확대할 예정.

 

데이터

손실방지(DLP) 솔루션 떠오른다

-내부자 실수나 고의적 정보유출 방지하는 DLP(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 주목. 주요 데이터의 이동과 사용 이력 추적. 현재 대다수 미국 은행과 보험회사들이 도입해 이용.

-국내 산업에서 내부자 의한 정보 유출이 2007 32건이었으나 2008년에 42건으로 증가했고 2009년에도 43건 적발.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는 금융 및 보험산업 분야에 먼저 도입.

 

안드로이드마켓

국내 유료 결제 해결 ‘안갯속’

-구글코리아가 국내 안드로이드마켓 유료결제 시스템 개발 구체적인 일정 확정 못해. 올 상반기에 신용카드 결제 통한 애플리케이션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 구현 어려울 듯.

-안드로이드폰 내놓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빠른 해결 요구. 4월 말부터 국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게임 카테고리까지 차단. 고객들로부터 반쪽짜리 서비스라는 지적 받아.

 

LG텔레콤

150억원 규모탈(脫)통신’ 펀드 조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매년 150억원 규모의 탈통신 투자 펀드 조성 운영. 기존의 사업 영역과 접목해 시너지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술 및 기업에 투자. 신규 사업아이템도 발굴.

-유ㆍ무선 통신 외에도 미디어ㆍ광고, 교육, 유틸리티,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과 IT 분야의 신규사업에 집중 투자. 펀드 투자액 대부분은 직접 투자 대상을 골라 집행.

 

중견 IT서비스

그룹 후광’ 울고 웃는 경영 성적표

-현대정보기술·신세계I&C·쌍용정보통신 등 중견 IT서비스 업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에서 10%까지 마이너스 성장. 그룹이나 계열사 시스템관리(SM) 매출 거의 없어.

-포스코ICT·롯데정보통신·동양시스템즈 등 그룹과 계열사 후광 업고 공격경영에 나선 기업은 불황에도 매출 크게 늘어. 포스코ICT는 포스콘 매출 합쳐지면서 전년대비 76% 급증.

 

엔비디아

테슬라 GPU, 최신 IBM 서버에 탑재

-IBM 아이데이터플렉스 서버에 쿠다 아키텍처 기반의 '테슬라 20 시리즈 GPU' 탑재. 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 도구와 통합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GPU 다양하게 활용 가능.

-쿠다 개발자 툴킷은 금융 모형화, 석유 및 가스, 국방 분야와 AMBER, GROMACS 등 생명과학 주요 연구분야 코드 포함한 과학 및 고성능 컴퓨팅 영역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시만텍

베리사인 인수온라인 보안·인증 선두로”

-베리사인의 SSL 인증, PKI 서비스, 베리사인 트러스트 서비스 및 VIP(신원보호) 인증 등 아이덴티티 및 인증사업부를 128천만 달러에 인수. 9월 안에 인수절차 마무리될 전망.

-운영 효율성과 선택의 자유 보장하는 프레임워크로 신원 보안, 모바일 및 기타 디바이스 보안, 정보 보호, 컨텍스트 및 상관성, 클라우드 보안 등 5가지 핵심 분야 포괄할 계획.

 

VCE연합

EMC-VM웨어-시스코, 클라우드 사업 시동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위해 EMC-VM웨어-시스코가 결성한 VCE연합이 국내 사업전략 확정하고 사업 본격화. 영업정보 공유와 협업, 공동 마케팅 및 세미나, 기술 교육 등 협력.

-한국EMC는 금융, 제조, 텔코 분야에 집중하여 20개 기업에 V블럭 제안. 2분기에 1~2, 하반기에 2~3배 이상의 성과를 거둘 예정. 시스코코리아는 공공과 기타 시장에서 사업.

# EMC “데이터센터, 국가 영역 없어진다”

 

한국MS

ERP-CRM 공략 포문

-ERP, CRM 등 기업용 솔루션 공략 강화. 대형 SI, 컨설팅 업체 등 파트너로 영입해 중견·중소기업 시장 1위 도약 노려. IFRS 의무화 앞두고 재구축 수요 증가하는 ERP 시장 노려.

-본사 차원의 전략. 본사 비즈니스 솔루션 부분 총괄책임자가 방한해 아시아나IDT, 삼성SDS, 액센추어, 텍투라코리아 등 직접 방문하며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직접 지휘.

 

주니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단순화 솔루션 출시

-3계층으로 구축된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구조를 단순화시킬 수 있는 ‘뉴 네트워크’ 아키텍처 발표. 버추얼 섀시패브릭 기술로 3계층을 2개로 줄이고, 내년에 1개 계층으로 통합.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킹 비용과 복잡성 대폭 감소시키고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스템, 파트너십 등 발표.

 

삼성SDS

티맥스소프트 인수 추진

-삼성SDS가 실사팀 보내 티맥스 경영 상태 파악. 매각 작업은 박대연 회장이 비공개로 진행. 티맥스소프트 인수 놓고 4월 말까지 검토 마무리. 인수 결정에는 다소 시일 걸릴 듯.

-취약점으로 꼽혀온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 차원. IT서비스 업체들이 최근 경쟁 격화로 인한 이익 감소 상쇄하기 위해 마진이 상대적으로 큰 소프트웨어 개발 쪽으로 눈길 돌려.

# 한글과컴퓨터 1년만에 다시 매물로

 

구글 래리 페이지

스트리트 와이파이 정보수집 사과”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 3차원 지도서비스 '스트리트뷰' 운영 과정에서 개인의 무선통신 정보 수집한 일 사과. 스트리트뷰 차량 통해 전자 와이파이 주소의 DB 수집해와.

 

더존 창업자

더존 경쟁제품 들고 ‘컴백’

-더존IT그룹 모태인 더존소프컴 창업자 김택진씨가 더존과 유사한 재무·회계 솔루션으로 컴백. 인터넷·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재무·회계 솔루션 리버스와 오토웍스 6월에 정식 출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클라우드

# IT업계통신 회사를 잡아라”

# 오범통신사 클라우드컴퓨팅 멀다”

 

자동차 보험

#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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