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상태바
9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 2
  • 승인 2010.10.26 19:52
  • 조회수 2510
  • 댓글 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주간 IT 동향

20109월 둘째 주(201096~201091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보험회사들이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온라인 보험 판매의 실적이 신통치 않다는 소식입니다. 한국IBM과 시중 은행들 사이에서 MQ시리즈 라이선스를 둘러싸고 벌이는 분쟁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보험사

온라인몰 마케팅신통찮네”

-온라인쇼핑몰과 제휴해 마케팅 시도했지만 별 성과 못 내. 일부 보험사들은 판매 중지했거나 간단한 상품 판매에 그쳐. 아직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유통구조이며 시장 규모도 작아.

-지난해 온라인 통해 보험 판매한 회사는 흥국화재, 동부화재, 하이카다이렉트, 롯데손해보험 등. 인터파크, 롯데닷컴, G마켓, 신세계몰, GS, CJ몰 등에서 상품 판매했으나 실적 부진.

  

아주캐피탈

비즈스프링 웹분석 솔루션 도입

-웹 분석 전문업체 비즈스프링의 비즈스프링 인사이트 도입. 보다 다양한 웹 분석 가능해져. 타겟 고객의 행동 예측하고, 결과를 분석하며 실행에 반영하여 더 좋은 서비스 제공 가능.

-사용자가 리포트를 직접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이 장점. 기존 시스템과 e-CRM과의 연동도 용이. 하나은행, 대한생명, 키움증권 등에도 공급한 솔루션.

  

NH투자증권

‘고군분투’ 차세대시스템 10 가동

-차세대시스템이 오는 10월 말 개통 임박. 2008 10월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단 구성하고 17개월 동안 시스템 개발 작업 진행. 주사업체자 선정부터 쉽지 않은 개발과정 거쳐와.

-2009 9월 주사업자였던 농협정보시스템이 손 떼면서 부사업자였던 티맥스소프트가 주사업자 맡아. 증권사 최초로 패키지 공급방식 적용해 기간 단축 및 예산 절감 효과 얻어.

  

저축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경쟁 가세

-저축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도 곧 대거 등장할 전망.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9 1일 안드로이드 2.0 기반 스마트폰 대상으로 서비스 시작. 시중은행과 거의 동일한 서비스.

-저축은행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신용대출사업에 특화된 '스피드론 서비스'도 개발. 신라저축은행도 서비스 개시. 토마토저축은행도 서비스 도입 검토 끝내고 조만간 개발에 착수.

  

신한카드

파이어폭스 지원 새로운 홈페이지 선보여

-통합 3주년 맞아 고객 편의성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홈페이지 선보여. 심플한 화면 구성 등 창의적인 디자인, 가독성 등 사용 편의, 고객 맞춤 서비스 등에 중점.

  

비씨카드

부산서 車요일제 제휴카드 발급

-부산광역시와 제휴 맺고, 내달부터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급. 우리은행·농협·부산은행에서 발급. 자동차 구매·주유·정비·자동차세 할인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 제공.

  

SK증권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구축 계약

-유비벨록스와 스마트카드 발급시스템 구축 계약. 유비벨록스는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국민은행, 농협 등에 시스템 구축.

  

기타

 

은행권

2금융 업무 분사 추진… IT 신규 발주

-우리은행 카드 차세대시스템 등 제2금융권 업무의 분사 추진함에 따라 관련 IT사업의 발주 잇따라. 대부분 금융업무 지원 정보시스템 새로 구축하는 것이어서 사업규모도 큰 편.

-농협이 보험사업 분사 고려한 보험 차세대시스템과 카드사업 분사 고려한 카드 독립회계시스템 구축 추진할 전망. IBK연금보험과 부산은행이 설립하는 BS캐피탈도 사업 착수.

  

KB국민은행

육군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군 최초로 실시간 연계된 육군 자금관리시스템(CMS) 구축 완료.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국방 인트라넷 통해 육군이 관리하는 자금조회, 대금지급, 물품구매, 전자회계문서 유통.

-부대 자금집행 및 관리 외에 간부들의 개인 계좌 및 카드 관리, 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 등 가능. 외부 사이버 침입에도 대처 가능해 보안 중시하는 군부대 여건에 특화된 맞춤형.

  

市銀-IBM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면충돌

-MQ시리즈 라이선스 문제 놓고 정면충돌 양상. 외환은행에서 촉발된 라이선스 분쟁이 시중은행 등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추세. 한국IBM “은행 사용자 수 직접 조사” 공문 보내.

-한국IBM 기술진이 고객사를 방문, 현재 계약된 내용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수를 직접 조사하는 방식. 조사대상 은행은 메인프레임 쓰는 국민, 우리,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등.

  

II. 주요 벤더 동향

 

LG CNS

보험사 핵심 시스템 일본에 수출

-일본 SBI그룹 자회사인 SBI생명보험이 추진하는 150억원 규모 금융시스템 구축 착수. SBI그룹은 은행, 증권 등 103개 자회사 두고 총 자산 규모 15조원인 일본 종합 투자금융그룹.

-단위 솔루션 수준 넘어서 선진 금융시장에서 메인시스템 구축하는 것은 처음. 2011년 하반기까지 SBI생명보험 업무처리 기간계 시스템 비롯해, 콜센터 시스템, 웹 시스템 등 구축.

# 한국신용정보와 해외 금융시장 공략 제휴

  

아이폰4 상륙

마트폰 전쟁 한층 뜨거워진다

-KT 10일부터 '아이폰4'를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대응 차원에서 전략 모델 출시 서둘러. 삼성전자는 '갤럭시S' 색상을 다양화한 '컬러 마케팅'에 나서.

-KT는 스마트폰 전용 보험상품 3종 발표. 삼성전자는 '갤럭시S' 핑크색 제품 추가 발표. 연말에는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도 내놓을 예정. LG전자는 '옵티머스 원' 홍보에 집중.

# 아이폰4 개통, 순조롭게 진행

  

태블릿PC

스마트폰·넷북 장점 하나에… ‘IT빅뱅’ 예고

-KT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출시. 아이스테이션도 3D 기능 갖춘 태블릿 제품으로 시장 경쟁 가세. 화면 크기와 메모리 용량 등 스마트폰과 넷북의 장점 갖춰 활용도 넓어.

-삼성전자도 베를린에서 개막된 ’IFA 2010’ 전시회에서 태블릿PC 공개. 아이폰에 선수 뺏겨 당황했던 국내 가전업체들이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 이전에 시장 선점하겠다는 의지.

  

MSTR

모바일 BI 시장 주도 ‘박차’

-모바일 오피스가 BI 분야로 확산되면서 아태지역 성공 사례에 이어 국내에서도 도입 사례 등장할 듯. 인메모리, 64비트 머신 완벽 지원, 멀티소스 옵션, 모바일 지원 등이 강점.

-현재 BI는 임원진의 의사결정 뿐 아니라 현업의 업무에까지 밀접한 관련. 실시간, 모바일 지원 가능한 BI가 필수적. 개인화된 KPI와 개인 맞춤형 CRM/MES/B2B 등 중요해질 전망.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운영 최적화 서비스 출시

-IT 인프라 전반의 문제를 진단해 애플리케이션 운영 최적화하는 ‘AOS’ 서비스 선보여. 네트워크 인프라 외에 서버 트랜잭션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까지 모니터링 및 분석.

-불필요한 속도 지연 거의 없앤 IT 환경 보장. AVM 3.0이라는 다중 장비에서 운영하는 시스코 솔루션 기반으로 신속한 오류 모니터링과 실시간 크로스-레이어 성능 프로파일링.

  

IT서비스

글로벌 IT총판사업 따기분주’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들이 컴퓨팅 사업 강화. SI 사업에 편중된 매출구조 벗어나 하드웨어 및 솔루션 유통 등 컴퓨팅 역량 강화 나서. 외형 늘리기 위한 유통 비중 확대 우려도.

-한국오라클, 한국IBM 등 글로벌 대형 벤더들과 총판계약 및 특화 솔루션 유통사업 뛰어들어 경쟁 가열되는 분위기. 불필요한 경쟁 막기 위한 독점 공급계약 관행도 무너지는 추세.

  

MVNO 진출

KCTㆍ온세텔레콤 채비ㆍ유통 금융업체도 시장눈독

-MVNO 제도 도입의 최대 쟁점인 도매제공 대가 산정기준이 정부 고시안으로 마련.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판도가 형성될 전망. 단순 MVNO의 경우, 계약만 체결되면 영업 가능.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단순 MVNO는 물론 일정한 설비투자가 필요한 부분 및 완전 MVNO가 가능할 전망. 기존 MNO(이통망운영사업자)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요금 가능.

  

3PAR코리아

동부CNI 통해 스토리지 판매 추진

-동부CNI와 총판 계약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 강화키로. 3PAR코리아 총판 영입은 지사 설립 후 처음. 동부CNI는 다양한 분야의 고객군 확보하고 컨설팅 역량 등 갖춰.

  

펜타시큐리티

방화벽 판매 1천대 돌파

-웹 방화벽 솔루션 '와플'이 판매량 1천대 돌파했다고 발표. 2005년 처음 시장에 내놨고 수차례 업그레이드 거쳐 현재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고객 기반 확보.

  

SNS마케팅

기업시장 경쟁서 살아남는 핵심 요인

-SNS를 마케팅에 활용한 국내외 성공사례 속속 등장. 기존 마케팅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 못지않은 파급 효과. 기존 광고, 판촉 행사 등 마케팅과 다른 점 정확히 인지해야.

-포괄적인 마케팅 차원에서 SNS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정의해야. 소비자와 기업의 인터랙티브 수단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 진입 장벽 낮은 만큼 경쟁 치열.

  

● 클라우드 컴퓨팅

IT서비스 업체들, IDC 컴퓨팅사업 투자 강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외부 아웃소싱 사업 확대 위한 IT서비스 빅3와 중견 업체들의 데이터센터(IDC) 이전 및 확대 지속. 데이터센터의 신축과 증축이 대부분 올해 완료될 전망.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데이터센터 기반으로 한 IT아웃소싱 사업이 활성화될 듯. 현대정보기술은 3년간 400억원 투자. 한화S&C 600억원 투입한 데이터센터 11월 완공.

# 클라우드 컴퓨팅 동맹 떠오른다

  

노키아-MS

스마트폰 사업 손잡나?

-노키아 새 CEO로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스티븐 이롭 선임. 노키아와 MS의 스마트폰 사업 협력 관계 향배에 업계의 관심 쏠려. 이롭은 이미 노키아와 MS의 협력에서 중심적인 역할.

-노키아 휴대폰에 MS의 오피스 탑재하기로 한 결정의 주역이 이롭 CEO. 이롭이 스마트폰 운용체계로 심비안 비중 줄이고 MS의 윈도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할지 주목.

  

IT 산업

이상 고용창출 동력 아니다”

-미국 IT 등 첨단기술 산업이 기대와 달리 일자리 창출 이끌지 못해 다른 고용 창출 동력 찾아야 한다는 우려. IT기업들 경기침체 벗어나 이익 급증했으나 고용 창출은 실망스러워.

-첨단기술 분야의 일자리 감소 추세 뚜렷. 2009년 컴퓨터 시스템 설계 등의 일자리 증가율은 둔화됐으며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유통 등 고용은 감소. 올해 2분기 실업률 6%.

 

● 델파이· C 빌더

차세대 제품들 어떻게 달라졌나

-윈도우 개발툴 델파이 및 C 빌더를 국내에서 공급하는 데브기어, 차세대 버전인 '델파이 XE' 'C 빌더 XE' 그리고 둘을 통합 개발툴 RAD S스튜디오 XE 출시한다고 발표.

-델파이 XE C 빌더 XE는 프로젝트 코드를 빠르게 튜닝하고 품질을 높이는 코드 프로파일링 및 로깅 기능, 고급 빌드 자동화 기능 등을 개발툴에 통합. 형상관리 솔루션도 소개.

  

코스콤

통합관제시스템에 보안 L2스위치 도입

-증권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삼성전자의 보안 L2 스위치 iES4200 시리즈 도입해 운영. 시큐아이닷컴이 구현 작업 맡아. IP스푸핑을 통한 도감청 차단하고 유해 트래픽 통제.

  

케이블 인터넷전화

100 가입자 돌파… '제 4 통신업체' 부상

-케이블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만명 돌파. 2007 7월 서비스 개시한 이후 3년만의 성과. 올 초에 비해서 30만명 이상 증가. 국내 인터넷전화 전체 가입자는 800만명으로 추산.

  

글로벌 금융기업

업무용 스마트론 사용 본격화 움직임

-JP모건 등 금융 기업들이 업무용 스마트폰 사용 움직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업무에 적용키 위해 수백 대 구입해 보안 테스트. 직원들이 구입한 스마트폰 업무시스템에 연결 지원.

  

로즈뱅커스

금융교육 전문사이트 오픈

-금융교육 전문사이트 로즈금융아카데미 개설. 금융투자 자격증 준비하는 대학생과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등 필수자격증 보유하지 못한 금융기관 종사자, 이직 준비 직장인 등 대상.

  

한국IBM

‘스마터 보험 세미나’ 개최

-글로벌 보험 트렌드와 스마트폰 이용한 보험업무 및 신사업 방안 공유하는 ‘스마터 보험 세미나’ 개최. IBM 기업가치연구소의 글로벌 보험사 고객 트렌드 분석과 대응 방안 소개.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셰어드서비스센터

그룹 계열사 IT 공유… 인력ㆍ자원 효율화

  

● 미래 투자기법

불확실성 줄이는 기술이 핵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