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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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차 금융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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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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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010월 둘째 주(2010104~20101010)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500억원 규모의 메리츠화재 차세대 프로젝트를 LG CNS가 수주했습니다. KB카드의 대규모 사업을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차세대사업 RFP 12월에 나오는 등 카드회사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양상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메리츠화재

50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사업 LG CNS

-50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에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빅3가 경쟁해 LG CNS가 수주. 본 계약을 체결한 이후 11월부터 2년 동안 프로젝트에 본격 진행할 예정.

-기간업무시스템 비롯해 IT거버넌스 체계 강화, 고객중심형 시스템 구성, 포털, 보험상품 교차판매 지원하는 상품시스템, 자동차보험업무 지원, 신개념 채널시스템, 콜센터 등 구축.

 

KB카드

580 규모 IT사업 경쟁 점화

-국민은행이 10월 중 580억원 규모의 KB카드 분사 IT사업 발주 예정. KB카드는 내년 2~3월에 출범 예정. 카드업무 지원시스템과 경영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 본격화.

- IT서비스 기업 대상으로 KB카드 분사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가장 시급한 회계, 재무, 인사, 세무, 그룹웨어 등의 경영정보시스템을 내년 출범 이전까지 구축 완료한다는 계획.

 

NH보험

PI컨설팅 사업 투이컨설팅이 수주

-농협중앙회의 NH보험분사가 추진중인 ‘신보험시스템 구축 위한 PI컨설팅’ 사업을 투이컨설팅이 수주. 기존 농협 공제가 NH생명, NH화재(또는 손보)로 분리되는 것 대비하는 사업.

-삼성SDS는 부사업자로 참여. 보험 업무영역 진단 및 업무 프로세스 모델링. 올 정기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 통과 기대. 고객, 상품, 채널, 계약관리, 계리 및 마감, 업무 대상.

 

신한카드

차세대 RFP 12월초 발송 전망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현업 요구사항 반영 TFT 활동이 12월 완료. 이 산출물 중심으로 제안요청서 발송할 예정. 성능테스트 등 위해 RFP 조기에 발송. 개발기간 20개월.

-빠르면 내년 2월 계약체결과 동시에 본사업 착수. 프로세스 모델링은 기존 현업의 업무처리 방식 분석하고, 문제점 찾아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반영. 메인프레임 구조 유지도 고민.

 

IB업무

증권업계 퀀트 트레이딩 등 IT투자 가동

-증권업계, 올 상반기까지 FX마진거래 업무시스템 구축 활발하게 진행. 최근에는 ELW 지원하는 업무시스템 개발. 올 연말부터 퀸트(QUANT)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나설 전망.

-퀀트는 물리 공식과 통계 등 활용해 금융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금융공학적 방법 및 인재들. 주가의 흐름이나 사회요소들을 고려해 공학적인 방법으로 자동 거래 진행하는 시스템.

 

SK증권

IFRS 연계한 통합 스크관리 본격 가동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가동. 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이 컨설팅 및 개발. 신용등급 평가, 신용리스크 측정, 운영리스크, 유동성리스크 등으로 구성.

-통합 리스크 데이터웨어하우스(RDW) 구축해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에 필요한 데이터 최적화된 상태로 관리. 차세대시스템 및 IFRS시스템과 연계한 전략적 리스크 관리체계 완성.

 

현대해상

보험사기 방지스템 구축

-SAS의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도입해 보험금 누수 방지. 청구된 보험건에 대해 조사자의 경험과 지식 바탕으로 만든 비즈니스 룰과 모델 룰을 통합 적용해 그 결과를 실시간 제공.

-선의의 가입자 보호하고, 보험료 지급기간 단축. 룰의 성과 모니터링하고, 보험료 지급이나 면책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룰 변경하거나 신규 룰 생성 지원. 사기 적발 프로세스 고도화.

 

미래에셋증권

스마트폰 주식거래 6개월만에 8 증가

-모바일 주식거래에서 스마트폰 거래 비중이 80% 넘어. 9월 한달 스마트폰 주식거래금액은 8890억원으로 올해 2월 서비스 첫 출시 당시의 거래금액(1059억원 )보다 8배 이상 증가.

 

2금융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지연, 제안업체 피해 심각

 -일부 제2금융회사들이 대규모 IT사업 진행하면서 사업자 선정 여러 차례 미뤄 제안업체들의 피해 커져. 협력사로 참여 준비중인 중소업체들은 회사의 존폐까지 위협 당하는 수준.

-동부증권과 동부화재는 10개월과 9개월 동안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메리츠화재는 7월 제안서 접수한 후 현재까지 선정 미뤄. 발주 지연으로 준비 업체 매각 사례도.

# 차세대 사업 연말 인력부족 우려

 

비씨카드

전체 업무영역에 ISO 27001 인증

-전체 업무영역에 ISO 27001 인증. 정보보호정책, 물리적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1개 영역, 133개 항목으로 구성. 안철수연구소와 공동으로 준비작업 진행.

  

기타

 

국민은행

IT테스트 자동화시스템 특허 획득

-IT테스트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인력과 시간 절약할 수 있는 테스트자동화시스템(TAS)로 특허 획득. ‘테스트자동화엔진(TAE)’ 구현 기술과 임베디드 하드웨어기술 적용.

-사람 개입 최소화하면서 사전에 만들어진 시나리오에 의해 시스템이 자동으로 테스트 수행. 단말 주변장치를 가상 디바이스로 제공하고 그 결과 이미지화해 보여주는 기능 제공.

 

농협

데이터센터 신축 본궤도

-수천억원 투입될 데이터센터 신축 컨설팅 완료하고 본격 착공 준비. 부지는 양재동 하나로마트 옆 농협양곡센터 활용 전망. 현 양재데이터센터는 공간 부족하고 건물 노후화 심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5000평 규모의 부지 필요. 모든 의사결정 연내에 마무리하고 토지 용도변경과 설계 등 1~2년 동안 진행 예정. 공사는 2012년 시작돼 2015년 완료 예정.

 

씨티은행

온라인 뱅킹 통합보안 구축 완료

-차세대 온라인뱅킹 시스템에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통합 보안 서비스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OS)' 구축완료. 단일 보안서비스로 모든 형태의 인터넷뱅킹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

-메모리 해킹, 웹페이지 변조 등 해킹 차단하는 보안전용 브라우저 'AOS 시큐어 브라우저'와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AOS 안티 키로거', 백신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도입.

 

대구은행

교통카드 업체 카드넷 인수

-대경교통카드 주사업자인 카드넷 인수가 금융위원회 승인 받아. 카드넷 대주주 유티씨앤컴퍼니 등과 주식양수도 계약. 관련인 지분 79.64% 인수키로. 전국호환카드 도입 빨라질듯.

-대경교통카드를 유통, 현금카드, 전자상거래, 신분증 등 다양한 첨단 전자화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점내 현금자동지급기 2,416대에 교통카드 충전단말기 설치하는 계획도 추진.

 

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업그레이드

-스마트폰 뱅킹에 증강현실 활용한 안드로이드 기반 위치서비스 및 스마트 환전 서비스 등 업그레이드. 외환은행의 전국지점 및 CD/ATM 위치, 외화수령 영업점 등 위치 안내.

-사이버 환전시의 외화수령 영업점 찾기는 증강현실 등 신기술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제공. 환율조회는 My통화편집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해당 국가의 환율 마음대로 편집.

# 우정사업본부 안드로이드폰에도 뱅킹 서비스 제공

# 경남은행도 안드로이드 뱅킹 서비스오픈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 중징계 충격에 주가 급락

-금융감독원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물어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다는 소식에 신한금융지주의 주가 급락. 전날 주가 47350원보다 2% 이상 떨어져.

-징계 수위는 다음번 제재심의 열리는 114일 이후 확정. 중징계 받을 경우 향후 3~5년간 금융회사 임원직 맡을 수 없어. 금감원, 라 회장의 차명계좌 개설 개입 정황 확인.

 

금융권 CEO

인사 줄이어… 연임여부 주목

-올 하반기에 금융권 CEO 인사 잇따를 전망. 늦어도 내년 초에는 인선이 마무리될 자산관리공사(캠코) 비롯해 임기 만료 앞둔 기업, 우리 등 시중은행들의 CEO 인사도 예정.

-12 20일 임기 끝나는 윤용로 기업은행장 후속 인선도 11월에 이뤄질 전망. 우리금융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종휘 우리은행장 교체나 연임 결정.

 

우리금융그룹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구축 가속화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반한 전자회의실 등 내부 시스템 구축작업 본격화.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TFT 구성하고 데스크톱 클라우드와 테스트 서버 구현 검토.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자회의 시스템을 클라우드 컴퓨팅 파일럿으로 진행. 전자회의로 문서 공유해 보안성 중요. 회의 문서와 자료를 서버에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

 

한국씨티은행

개인 인터넷뱅킹 사이트 개편

-고객들의 인터넷 사용패턴 분석하여 개편한 홈페이지 및 개인 인터넷뱅킹 사이트 오픈. ‘심플’, ‘스피드’, ‘고객 친화적’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정보중심이던 은행 사이트 모습 탈피.

-첫 화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가지 빠른 서비스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배치. 모든 온라인 거래를 ‘입력- 확인- 완료’의 3단계로 단순화해 빠른 거래 프로세스 제공.

  

II. 주요 벤더 동향

 

차세대시스템

금융권 2 프로젝트 논의점화’

-은행과 생명보험사 중심으로 2기 차세대 프로젝트 논의 점화.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차세대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대규모 사업. 삼성생명은 조만간 900억원 규모 시스템 오픈.

-교보, 대한생명도 2기 프로젝트 검토. 교보생명은 BA컨설팅 추진. 2011년 하반기나 2012년에 600억원 규모 시스템의 단계적 구축 사업 착수 예정. 대한생명도 올해 말 ISP 착수.

 

한국IBM

HP 비방 마케팅으로 논란 심화

-한국IBM HP의 유닉스 서버 비방하는 자료 만들어 영업에 활용. HP 유닉스 서버에 탑재되는 인텔 '투킬라' 프로세서 출시가 늦춰진 점 들어 새 서버를 급조한 제품으로 묘사.

-차기 프로세서 '폴슨' 출시 일정도 2012년이 돼야 출시될 것이라고 단정. 한국HP를 거짓말쟁이를 의미하는 '피노키오'에 비유한 그림으로 표현. 한국HP “법적 제소도 검토반발.

 

모바일 신용카드

휴대전화 사용자 71% “이용 의향”

-모바일 결제 전면 도입시 휴대전화 사용자의 71%는 모바일 신용카드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비자코리아 조사 결과 드러나. 한국 지불결제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로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러한 변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잠재 집단. 모바일 신용카드의 개념에 대한 설명 전후로 모바일 신용카드 이용 의향이 2%에서 22%로 급격하게 증가.

 

모바일게임

외국에선 '약진' 국내는 '주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은 2012년까지 연평균 14.3% 성장할 것으로 추정. 반면 국내 시장은 게임법 등 규제로 세계시장의 절반인 7.1%만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09년 세계 모바일 시장 규모는 73억 달러. 전체 게임시장의 6%. 2012년에는 총 매출 110억 달러, 게임시장 비중이 8%까지 상승할 전망. 국내에서는 전체 게임시장의 3% 수준.

 

BI

라클쓰기 쉬운 솔루션으로 승부”

-오라클이 BI의 사용자 편의성을 화두로 내걸어. 기존 분석 솔루션들은 기술 중심적으로, 기업에서 활용 어려워. '코퍼레이트 인텔리전스 포 저스트 인 타임 디시전 메이킹(CI)' 출시.

-오라클 BI 및 비즈니스 분석(BA), 통합(EPM), MDM, 데이터 통합(DI) 및 관리(DRM) 솔루션 통합. DW어플라이언스 '오라클 엑사데이터 DB머신' 환경에서 운영. 삼일PwC와 협력.

 

엔코아

“3 매출·연봉 2배로 도약”

-사명을 엔코아’로 바꾸고 데이터컨설팅 관점 벗어나 ‘기업 데이터의 중심(Enterprise CORE)’ 되겠다고 선언. 향후 3년간 매출과 연봉 2배로 올린다는 ‘트리플 더블’ 계획 수립.

-컨설팅 서비스 영역 넘어 ‘데이터 연구소’, ‘통합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토털 솔루션’, ‘데이터 전문 아카데미’, ‘글로벌 출판 및 교육’ 사업 등 전개. 데이터 전문 포털도 예고.

 

삼성SDS

내년 매출액 5 도전”

-올해 매출 4조원 돌파하고 내년에 5조원 달성한다는 계획. 최근 완료한 경영컨설팅 결과 기반으로 적극적인 내부 혁신 추진. 해외시장 진출 위해 내부 체질과 체력도 근본적 개편.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프로세스 재정립과 현장 목소리 반영된 프로세스3.0을 구축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 일하는 방법 개선하고 유연하면서도 창의적인 기업으로 전환 추진.

 

LG CNS

인사개선 위해 센서스 도입길’

-보다 정교한 인사관리를 위해 전 임직원 6천여 명 대상으로 센서스 실시. 가족·가구, 소득·소비, 문화·여가, 건강, 직업·직장, 복지·환경·사회적 인식, 삶 전반까지 7가지 분야 조사.

-인트라넷 시스템으로 설문 진행. 84.3% 응답률 기록. 격년으로 계속 조사. 직원들은 여가 및 가족과의 시간부족, 건강관리 등에 어려움 겪고 있다는 결론. 우선 추진과제 3개 도출.

 

차량용 블랙박스

M2M 기반 제품에 보험업계 주목

-차량용 블랙박스 늘어나는 가운데 보험사들은 M2M(사물지능통신) 기반 블랙박스에 높은 관심.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사고영상 임의로 삭제하는 케이스에 대비할 수 있어.

-M2M 방식은 자체적으로 영상을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센터로 영상을 전송해서 운전자가 임의로 영상 삭제하는 것 방지. M2M 업계도 시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텔레메틱스 꼽아.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통합계정관리

체계적이지 못한 투자… 실효성 결여

 

MDM

플랫폼 관점 멀티도메인 구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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