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차] KRX 자본시장 효율화 컨설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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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차] KRX 자본시장 효율화 컨설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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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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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1월 첫째 주(20101227~20111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한국씨티은행의 침수사고를 계기로 BCP 등 재난복구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롯데정보통신이 현대정보기술의 지분 인수를 완료, IT서비스 업계 5위권 업체로 떠오르면서 시장 구도의 변화 가능성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KRX

자본시장 효율화 컨설팅 시작

-국내 전체 자본시장 관점에서 효율성 극대화할 수 있는 IT전략 마련 위해 국내 자본시장 IT경쟁력 강화 위한 효율화 컨설팅수행. 딜로이트컨설팅이 약 4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

-각 증권사별 증권망이나 주문거래시스템,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증권사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연구. 증권사의 시스템을 한 곳에 모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도 고려.

# 우즈벡 증권 IT구축 현대화사업 수주

 

KRX

‘신 시장감시시스템’ 1 가동

-신종 불공정거래 적극 대응 및 시장감시업무 선진화와 효율성 제고 위해 ‘신시장감시시스템’ 구축. 특정시간대 등 추가분석 통해 이상거래 과다 적출 해소, 통계모형의 신뢰성 제고.

-장중 전체시간 분석 외에 주가 변동성이 심한 장 개시 직후 및 장 종료 직전 시간대 집중 분석. 불공정거래 행위 유형별로 적출조건 세분화, 상응한 적출기준 개발해 시스템에 적용.

 

미래에셋그룹

사장단 인사… 공동대표제 실시

-증권 및 보험사에 '공동대표제' 실시. 증권사 공동대표에 조웅기 사장 김신 부사장, 보험사 공동대표에 이상걸 하만덕 사장 내정. 미래에셋캐피탈 사장에 박만순 부동산114 대표 내정.

 

예탁결제원

재해발생시 업무복구체계 마련

-재해발생 시 업무복구체계를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지난해 1월 예탁결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 제고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증권 유관기관 최초로 BCP 수립까지.

-재해로 인해 건물, 시설, 인력, IT 피해가 발생하여 예탁결제업무 등이 중단되더라도 대체자원을 투입하는 등 BCP 실행하면 중단된 업무 3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메트라이프생명

대덕으로 전산센터 이전

-KT 분당 데이터센터의 주전산센터를 SK C&C 대덕 데이터센터로 이전. 백업센터 역시 KT 목동 데이터센터에서 SK C&C 일산 데이터센터로 동시 이전. 300여대의 서버 운영.

 

기타

 

은행

2011 관심사는 모바일·가상화·보안

-올해 은행들 IT투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 9개 은행 가운데 6개 사가 전년대비 투자 증액한다고 응답. 신한, 기업, 산업, 부산은행, 농협, 수협 등 10%~20% 정도 증액 예정.

-차세대시스템 구축 및 차세대 이후 신금융시스템 준비, 모바일 신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신보험시스템 구축, 신용카드시스템 분리,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비대면 채널 서비스 확대 등.

 

전북은행

LG에릭슨 컨택센터ㆍUC 솔루션 도입

-콜센터시스템 구축은 물론 본점 및 86개 전 지점 간 통신솔루션 구축 위한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LG에릭슨 선정. IP 교환기인 ‘iPECS-CM’ 및 대규모 콜센터에 최적화한 장비 공급.

-김한 행장 취임 이후 전국 규모로 지점 확대하는 성장전략 추진. 컨택센터(IPCC) 및 통합커뮤니케이션(UC)을 단일시스템으로 구축. 지점별로 분리돼 있던 콜센터 통합 운영 가능.

 

씨티은행

금감원, 산마비 진상규명 나선다

-금융감독원, 씨티은행 전산마비에 대한 진상규명 착수. 테러나 자연재해 등 비상사태시 가동돼야 할 영업연속성계획 이행 여부와 재해복구센터 운용 집중검사. 일주일 가량 소요.

-씨티은행은 지난해 4월에도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서 차세대 전산망 구축 미루고 전산망 노후화를 방치해왔다고 지적받아. 올해부터 재해복구센터 훈련 실태 검사 강화 계획.

 

II. 주요 벤더 동향

 

LG CNS

2010 하반기 금융IT 75% 석권

-LG CNS 1000억원 규모의 신한카드 차세대 프로젝트 수주. 작년 하반기 금융IT시장에서 총 6개에 걸쳐 2200억원 규모의 대형 IT사업 수주. 지난해 하반기 8개 사업 중 75%.

-200억원 규모 농협 IFRS시스템 구축 사업과 300억원 규모 메리츠종금증권 사업은 SK C&C와 삼성SDS가 수주. 신한카드는 계정계와 승인계, 콜센터, 정보계시스템 모두 재구축.

 

IT서비스

새해엔 CEO 해외서 진검승부

-고순동 삼성SDS 사장과 정철길 SK C&C 사장 등 취임과 함께 글로벌 사업 강화 골자로 조직 확대·재편. 취임 2년차 김대훈 LG CNS 사장도 조직개편 통해 글로벌 공략 강화 표명.

-성장 정체 들어간 IT서비스 시장의 침체 탈피 노력. 차세대 성장 엔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 글로벌 시장 경쟁 치열할 듯.

 

IT서비스

스마트워크 선택근무제 확대

-작년에 시범적으로 스마트워크 적용했던 삼성SDS, LG CNS, SK C&C 등이 올해부터는 선택근무제 확대하고 원격지 근무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 설립 등 추진. 전사조직 적용 확산.

-기업 내부 규정과 문화 등으로 전사 적용 미진. 외부 고객사 근무 인력이 많은 IT서비스 기업 특성상 일부 인력에 한해서만 선택근무제 등 적용. SK C&C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한화 · CJ

데이터센터 이전 앞두고 “바쁘다 바뻐”

-최근 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마련하고 이전 앞둔 한화, CJ IT계열사와 협력사들 요즘 정신 없이 바빠. 계열사가 모두 쉬는 연초나 명절 연휴에 서버 이전하고 설치 작업 마쳐야.

-용인에 통합 데이터센터 마련한 한화S&C는 새해 연휴에 이전 막바지 점검. 1월 중순 본사 IT자원 이전하고, 설날에 금융 계열사 이전. CJ그룹도 계열사 IT자원을 설날 연휴에 이전.

 

롯데정보

현대정보기술 인수 완료

-현대정보기술의 대주주 성호그룹이 보유한 지분 52.3% 인수 완료. 스마트카드, 모바일, 보안 분야와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금융, 의료, SOC 분야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 낼 듯.

-롯데그룹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객사 시스템 현지화 및 통합화가 현대정보기술 노하우와 결합 기대.

#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 인수 기대 효과

 

2011년 법/제도

기업IT 변화 대응과제 많다

-올해부터 국내 상장사 대상으로 IFRS 전면 시행. 주권상장법인(코스닥 포함), 상장예정법인 및 비상장금융회사(저축은행 등 제외) 등은 1 1일 이후 회계연도부터 의무 적용.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의무화. 부가가치세법상 법인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국세청에 의무전송. POS 단말기 보안강화방안은 유예될 전망.

 

프레임워크

금융권, 모바일 통합 제품 구축러시’

-우리, 기업은행, NH농협 이어 신협, 새마을금고 등이 모바일 통합 프레임 구축 추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표준화된 형태와 구조.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TV 등 지원.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 비용 절감하고 신속한 추가 개발 가능. 국제표준 준수하면 크롬, 오페라, 사파리 등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저와 아이폰OS,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 지원.

 

T커머스

IC카드 이용한 결제서비스 시작

-신한카드,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비씨카드, 미디어벨로 등 ‘T커머스 컨소시엄’이 KT 및 현대홈쇼핑과 함께 쿡TV 고객 대상으로 IC 신용카드 이용한 T커머스 결제 시범 서비스.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가 TV홈쇼핑 판매 상품 등 구매할 때 집에서 IC카드 방식의 신용카드로 직접 결제. 전화주문 또는 리모콘 결제에 비해 보안성과 편의성 강화.

 

DR시스템

은행권에서무용지물’ 되나

-한국씨티은행 주전산시스템 침수로 장애 발생해 DR시스템으로 복구했지만, 금융감독원 지침인 3시간 이내에는 훨씬 못 미치는 6시간 넘어 복구. 금감원 그동안 특별한 제재 없어.

-실제 장애나 재해 상황에서는 3시간 복구는 물론, DR시스템 가동조차 쉽지 않아. 한국씨티은행 사례가 은행권에서 DR시스템 통해 전면적으로 계정계시스템 복구한 최초 사례.

 

국산 ECM

“2010년에는 선전했다” 자평

-기업용 콘텐츠 관리(ECM) 시장에서 IDS앤트러스트, 온더아이티, 파수닷컴,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업체들DL 대체로 선전. 산업부문별 기술력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IDS는 통합 업무 솔루션 ‘와이즈원’을 의료, 유통, 패션, 금융, 반도체유통 등 여러 산업체에 공급하고 일부 외산 솔루션 윈백. 아이온은 일본 진출 10년만에 400여 사이트 확보.

 

공인인증서

SW 고도화 사업 난항

-암호체계 고도화 사업 위해 3월 말까지 마쳐야 하는 공인인증서 SW 업그레이드가 전체 2500여 업체의 12%에 그쳐. 전자서명 키를 1024비트에서 2048비트로 상향조정해야.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들은 대부분 업그레이드 마쳤지만, 영세 홈쇼핑 운영자, NGO 등 여력이 부족한 업체들은 시행하기 어렵다는 입장. 행안부나 정부기관의 지원 필요한 상황.

# SW 접근성 표준 제정

 

인포섹·시큐아이닷컴

작년 큰폭 성장… 안철수연구소 턱밑 추격

-인포섹과 시큐아이닷컴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으로 안철수연구소 바짝 따라잡아. 2011년에는 보안업계 매출 1000억원 첫 돌파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주 펼쳐질 것으로 전망.

-인포섹은 지난해 매출 650억원으로, 전년 430억원 대비 51% 성장. 시큐아이닷컴도 550억원 안팎의 매출로 35% 이상 성장. 나우콤·이글루시큐리티도 300억대 매출 규모 진입.

 

POS 단말기

금감원, 새해 보안 강화방안 전면 보류

-11일 도입키로 한 ‘POS 단말기 보안강화 방안’이 시행 며칠 남기고 전면 보류. 보안성 높이기 위해 100억원 투입해 개발한 보안 솔루션이 기존 POS단말기 내 프로그램과 충돌.

-VAN전문업체 A사는 금감원의 표준보안솔루션을 POS 단말기 1800대에 적용했으나, 최근 시스템 문제로 전량 수거. 구형 단말기에는 설치 불가능. 하반기 되어야 시행 가능할 듯.

 

구매확인서

지경부, 온라인발급 전면 시행

-지식경제부, 올해부터 구매확인서 온라인 발급의 전면시행 위해 '대외무역관리규정' 개정·고시. 구매확인서 전자발급 의무화. 전자발급 신청 위탁할 수 있는 발급지원서비스 제공.

-71일부터 은행창구 통한 구매확인서 발급(오프라인 발급)은 폐지. 그 대신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각 사업자가 발급기관과 직접 연계한 ERP 등을 통해 온라인 발급 받아야.

 

ATM

금융과기술, 무인대출 기기 출시

-금융기관 창구 방문하거나 서류 준비하지 않고도 ATM으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장. 금융과기술,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업무제휴 맺고, ‘무인대출자동화기기통해 서비스.

-신분증, 휴대폰, 신용카드 가운데 하나로 본인인증 절차 거치면 5분 이내에 본인 통장으로 입금. 국내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100조원. 제휴 금융기관 확대해 서비스 다양화 계획.

 

금융자격증

2011년도 시험 일정 나왔다

-증권투자상담사 3, 파생상품투자상담사 4, 펀드투자상담사 4, 투자자산운용사 2, 증권분석사와 재무위험관리사, 금융투자분석사는 각 1회 시행. 전국에 걸쳐 주말에 시행.

 

금융보안연구원

신기술 금융보안 가이드’ 5 발간

-'신기술 기반 금융보안 가이드' 5종 발간. 금보원 신기술분석센터에서 2010년 주요 이슈가 됐던 5가지 신기술 기반 전자금융서비스 분석해 유형별 보안 취약점과 대응방안 담아.

 

스마트 혁명

뉴욕이 제2 실리콘밸리로 떠오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SNS '스마트 혁명'이 미국의 인터넷 산업 바꾸고 있어. 뉴욕이 제2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페이스북이 구글 위협하며, 유료 앱과 컨텐츠 가치 높아져.

-위치기반 SNS 기업 '포스퀘어'와 패션 전문 사이트 '길트닷컴' 등이 뉴욕에서 창업. 구글·애플 등 유명 IT기업들도 뉴욕 진출 확대. SNS 기반 뉴스사이트 '레딧'은 뉴욕으로 이전.

 

페이스북

기업가치 1490억달러… 이베이ㆍ야후 제쳐

-페이스북 가치가 작년 하반기 56% 상승해 1490억달러 기록. 구글 아마존에 못 미치지만 이베이(328억 달러)와 야후(184억 달러) 넘어. 페이스북 가입자 올해 10억 돌파 전망도.

# 美 SEC로부터 주식거래 조사 받아

 

애플

개인정보 관련 집단소송 당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들, 일부 앱이 동의없이 광고업자들에게 자신들의 개인정보 제공했다며 애플 상대로 2건의 집단소송 제기. 페이퍼토스, 웨더채널 등 유명 앱도 대상 포함.

-애플이 이들 앱에 할당한 애플의 ID로 인해 광고업자들이 아이폰 등 모바일기기 이용자들의 온라인 활동 추적하기 쉬워져. 애플은 계약규정 개정해 앱들의 제3자 데이터 전송 금지.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주요 기관

“2011 IT 렌드는 바로 이것”

한국CA “2011년엔 클라우드 보안 문제 해결”

 

FCoE

바로 이것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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