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제일저축은-누리솔루션 분쟁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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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제일저축은-누리솔루션 분쟁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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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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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5월 첫째 주(2011425~201151)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현대캐피탈과 농협의 대형 보안사고에 이어 부산저축은행에서는 불법 편법에 의한 공모 인출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례 역시 넓은 의미의 보안사고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이용한 신용카드 리더 앱은 모바일 결제 시장에 큰 충격을 던질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부산저축은행 인출

금감원종합관리시스템 구축한다”

-부산저축은행 부당 인출로 비난 받는 금융감독원이 체계적인 공시심사 위한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발표. 기업 심사과정 전산화하고 기업의 주요 경영현황 등 체계적 점검.

-현행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검토시스템 확장 개발하고 ‘UI개발 아키텍처’는 X인터넷 기반 ‘MiPlatform’ 적용. 검토시스템 전 메뉴를 활용빈도 및 심사 프로세스 고려해 재구성.

 

아이폰 카드결제

치명적 결함, 당국과 업계 대응 안일

-애플 아이폰 이용한 신용카드 리더기 앱 치명적 보안 결함 드러나. 숙달된 개발자가 소비자의 금융 및 개인 정보 손쉽게 빼내. 국내 금융당국과 신용카드업계 규제나 대응은 전무.

-국내 모바일 결제에서는 NFC 표준가이드로 등장하고 있으나 스퀘어는 이를 완전히 무시한 시도. 국내 모바일 뱅킹의 등록 고객은 1575만명. 애플 iOS 이용자는 200만명 수준.

# 쓰나미급 파장 아이폰 카드리더

# 이통사, 앞다퉈 NFC 스마트폰 결제 확대

  

전자결제

토종 ‘간편 결제’ 시스템 뜬다

-이니시스,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에서 신용카드 필요없이 SMS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결제 이뤄지는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카드번호, 비밀번호, CVC값 입력 등 없애 절차 간소화.

-고객이 직접 신용카드 정보를 카드사에 등록하고 등록된 정보를 카드사가 보관. 카드 도용 및 정보 유출의 위험 최소화. 서비스 제공자가 고객 정보 보유하는 약점 근본적 해결.

 

제일저축은행

누리솔루션과 차세대 분쟁 넘어 산”

-미지급 용역대가 문제로 갈등의 골 더욱 깊어져. 누리솔루션은 285000만원의 용역 대가 받지 못했다고 주장. 개발 업무 재하청받은 십여 개 개발업체의 비용 누리가 지급해야.

-별도 계약했던 IFRS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문제. 6월 가동 예정이었으나 차세대시스템 개발실 폐쇄를 이유로 더 이상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 산출물 저작권 문제도 걸려.

 

KT

"롯데마트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 가능"

-NFC 기반 모바일 결제 활성화 위해 통합 서비스 선보여. 전국 롯데마트에서 '올레 터치' 앱 이용하면 쿠폰사용, 멤버십 적립, 롯데신용카드 결제. NFC의 대형마트 적용은 최초.

 

비씨카드

카드사용 한때 불능… 거래량 폭증?"

-서울 일부 카드맹점에서 전산장애 발생, 결제 안돼 불편. 1시간여 가량 카드 사용 불가능한 현상. 비씨카드 관계자 "점심시간 전후로 카드승인 건수 급증하면서 생긴 현상설명.

# "비씨카드 결제지연은 `DB 버그' 탓"

 

기타

 

우리금융지주

카드분사 소수 정예 TFT 구성

-카드분사준비위원회 구성. 정현진 전무가 준비위원장, 실무총책은 정기화 상무. 구성인원은 지주회사에서 1, 은행에서 4명 선발. 우리카드에서 전략기획, 상품개발 등 업무 담당.

-상반기 내 인허가 요건 충족여부, 분사시 경쟁력 제고 등 시장조사 진행하고 과제 도출한다는 계획. 시장경쟁력 제고 위해 이동통신사 등과의 전략적 제휴 방식 적극 검토할 방침.

 

모바일브랜치

은행권 “고객님, 이제 찾아가도 될까요”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은행권의 모바일(포터블) 브랜치 사업도 본격화. 기존 창구영업으로는 신규고객 확보에 한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기획에 나서.

-대상 고객 분류하고 직접 찾아가서 대출 및 투자 컨설턴트 서비스 제공해주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은행의 수익 창출하는 시대. 10년 내에 없어질 직종 중 하나가 은행 텔러일듯.

 

농협중앙회

올해 IT사업 차질 예고

- IT 사업 상당부분이 차질 빚을 듯. 현재 개발중인 IFRS 대응 IT시스템도 적지 않은 타격. 개발서버를 온라인으로 운영, 개발 완료한 상당수 소스프로그램 삭제. 영향도 분석 중.

-IFRS 자체 업무 연계성과 현 카드시스템 불안정에 따른 연동 등 재설치는 상당한 시간 필요. 당초 12월 가동 목표. 영향도 분석 결과 따라 1~2개월 가량 프로젝트 기간 연장 방침.

 

우리은행

그래픽 보안 인증 서비스 오픈

-개인정보 유출 방지 위해 유니디아의 그래픽 보안 인증서비스(GOTP) ‘디멘터’를 구축,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시. 피싱, 파밍 방지 위해 6개월 전부터 대책 마련에 나서 서비스 도입.

-숫자로 구성된 일회용 패스워드인 OTP와는 달리 특정 그래픽 아이콘을 암호로 사용, 화면상의 방향키로 입력하는 방식. 사용자가 선택한 개인화된 그림 인증 체계가 인증 역할.

 

IBK기업은행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약 맺고,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이브랜치' 구축하기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관리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축되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외환은행

외환 M 뱅킹 서비스 업그레이드

-아이폰 뱅킹서비스인 ‘외환 M 뱅킹’ 업그레이드. 영어서비스 지원과 증강현실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및 사이버환전 서비스 등 제공. 1인당 2천만원 한도 스마트폰 정기예금 판매.

 

II. 주요 벤더 동향

 

정보보호

2금융권 예산 대폭 늘린다

-정부가 보험, 증권, 신용카드 등 2금융권을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 추진. 올해 6% 수준인 정보화 예산 대비 정보보호 예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릴 계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인력ㆍ예산 등 정보보호 수준 반영도. 행정기관부터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 신종 서비스분산거부(DDoS) 공격 대응장비 등 집중투자.

 

금융 보안

잇딴 해킹사고에도 "보험가입은 NO"

-현대캐피탈과 농협 등 대규모 해킹피해 잇따르고 있지만 전자금융거래배상책임보험 등 관련 보험은 시장에서 외면. 금융회사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 해킹 등 피해 보상.

-현대캐피탈은 보험 가입하지 않고 책임준비금 1억원 적립. 피해액은 최소한 1260억원 추정. 금융권의 보험 평균 가입금액은 은행 17억원(43)이며 증권사 10억원(32) 불과.

 

전자서명법

개정’ 가능성… 공인인증기관 ‘술렁’

-정부가 제출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 상정돼 6월부터 심사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공인인증업계 불공정 경쟁 부추기고 산업 위축시킬 수 있는 조항 담겨있다고 주장.

-개정안은 사설인증서 허용해 공인전자서명 제도와 산업의 근간 흔들고, 시장 독과점 부추긴다는 지적. ‘당사자간 약정에 따른’ 서명, 서명날인 또는 기명날인 효력 여부가 쟁점.

 

보안강화

금융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하나은행은 계정정책과 인력에 대한 보안조치 강화. 야간 계정거래 뱃치작업에서 공통계정 이용했던 과거와 달리 개인별 계정을 부여해 관리할 예정. 관리자별로 로그기록 관리감시.

-보안정책의 취약점 적극적으로 개선. 금융권 보안담당 직원은 2~3명 내외이지만, 신입직원들 대상으로 보안인력 확대 나서. 모든 주요 서버에 계정이나 OTP 인증 거치도록 조치.

 

재해 · 침해사고

국내기업복구 계획없다” 82.7%

-국내 기업 중 재해나 침해사고 대비 비상복구 계획 없는 곳이 82.7%. 대기업의 비율이 40.2%. 서버 보유한 기업의 43.9%(대기업 17.8%)가 보안 침해사고에 별다른 활동 없어.

-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실시하는 기업도 18.4%. 정보보호에 투자하지 않는 기업의 비중 역시 63.5%. 정부의 영향권인 금융·통신 등에 비해 제조업 협력업체는 더욱 열악한 상황.

 

PSN 해킹

소니 '최악의 사태' 피해액 240억달러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가입자 7700만명 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 소니 측의 피해액이 240억달러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 한국 이용자들은 약 20만명 수준.

 

OTP

美서 해킹 당해… 금융社 '비상'

-미국 보안업체 RSA OTP 제품 '시큐어 ID'의 주요 기술이 최근 해킹으로 유출. 시큐어 ID는 세계 OTP 시장 1. 비밀번호 생성 방식을 해커들이 알아낼 경우 엄청난 보안 위협.

 

한국IBM

IT 아웃소싱 위상 약화 조짐

-농협 전산장애 사태로 한국IBM IT 아웃소싱 사업 위기. 전산장애 명령 내린 노트북PC가 한국IBM 직원용인데다 보안규정 어기고 수시로 외부로 유출된 정황 검찰조사에서 드러나.

-보안 관리 허점이 속속 드러나면서 IBM 아웃소싱 사업 이미지 훼손. 지난해 OB맥주·신용보증기금·에스콰이어 등 주요 아웃소싱 고객을 경쟁사에 잇따라 빼앗겨. 위기의식 고조.

# 한국IBM 구설수와 시련’

# IT 아웃소싱 시장 반IBM 정서 급속 확산

# 차기 대표 놓고 하마평 무성

 

위치 추적

애플 이어 구글도 소송당해

-스마트폰의 사용자 위치추적 문제로 애플 이어 구글도 제소 당해. 스마트폰에 사용자가 모르는 위치추적 기능 있어 회사들이 사용자 위치정보를 정기적으로 수집했다는 의혹 제기.

# ‘애플 위치수집’ 국내 집단소송

 

페이스북

"도전! 위치기반 소셜커머스"

-페이스북 ‘딜스’가 그루폰과 유사하게 바뀔 계획. 특정 장소에 방문해 ‘체크인’하면 혜택을 주는 서비스였으나 향후 파격적인 할인가격 제시해 주의를 끌고 손님을 모으는 전략 추구.

 

모바일 플랫폼

금융권 시장 선점 경쟁 ‘치열’

-기업은행의 모바일 신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이어 우리은행도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 선정 나서. 기업은행의 사업권 따낸 삼성SDS는 ‘SEMP’를 적용키로. 5월에 금융 버전 출시 예정.

-우리금융그룹은 전사 차원의 모바일오피스 구축 진행. 우리은행이 표준화된 플랫폼 구현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적용 나서. 삼성SDS, SK C&C, 웹케시, 한국IBM 등 경쟁.

# 가격전쟁 본격화? 웹케시의 파격

 

클라우드 서비스

“법·제도 바뀌어야 제대로 정착”

-개인이나 기업의 데이터를 보관/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법적 책임과 권한에 대한 명확한 규정 없어. 애매한 법적 책임 문제가 클라우드 사업의 확산 가로막는 요인.

-정보통신망법 등 현행법에서도 사업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규정도 존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 위해 법·제도 개선과 정비 필요하다는 지적.

# 저비용 내세워 컨택센터 시장 공략

 

아이패드2

감탄사 연발해도 "옥의 있네"

-노트 한 권 크기에 65천여 다양한 전용 앱 실행. 게임과 콘텐츠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넷북 대체하기 위한 프리젠테이션과 워드 프로세서, 음악 영상 편집 등 우수한 편.

-성능과 기능을 대폭 확장하기보다 두께와 무게 줄이며 대중화 노려. 듀얼코어 A5 프로세서와 전후면 카메라는 기능 면에서도 기존 아이패드 확장. 카메라 화소수 낮은 것이 흠.

 

팔로알토

차세대 방화벽으로 한국시장 공략

-'차세대 방화벽'으로 주목받는 팔로알토네트웍스가 국내 지사 설립과 총판 계약 체결 발표. 유퀘스트를 첫 국내 총판으로 선정. 금석현 지사장 영입하여 5월 초부터 본격활동 계획.

-팔로알토 '차세대 방화벽'은 포트와 프로토콜에 의존한 트래픽 분류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을 세분화해서 기능별로 제어. 애플리케이션 자체 차단 없이 하위 기능별로 제어 가능.

 

SAS 솔루션

비즈니스 분석 사내 공모전 이용 활발

-금융권에서 컴플라이언스 준수 위한 바젤Ⅱ, 자금세탁방지, 사기방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SAS 솔루션 활용한 금융회사 사내 공모전 계속 늘어나는 추세.

 

한국CA

IT모니터링 서비스 관리 통합 솔루션 출시

-인프라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 기능 통합한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 출시.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 기능 통합해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등 내외부 IT 인프라 효율적으로 활용.

 

LG CNS

융합 IT전문가 적극 육성

-신입사원과 사원·대리급 직원 대상으로 '컨버전스 엔지니어링 육성 과정' 시작. 전통적인 IT의 영역 뛰어넘어 IT와 건축,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융합IT 분야 개척.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CIO

신생 IT 벤처에게 배워라

 

IT 프로젝트

갑(甲) 노릇 제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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