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 신한카드 EDW, 오라클-테라데이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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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신한카드 EDW, 오라클-테라데이타 승부
  • 관리자
  • 승인 2011.06.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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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5월 넷째 주(2011516~2011522)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농협과 현대캐피탈 해킹 파문으로 금융IT 보안이 끊임없이 이슈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DB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까지, 이제 보안은 금융IT의 주변부가 아닌 핵심 이슈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모바일 등 차세대 결제 서비스를 놓고 치열한 합종연횡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신한카드

차세대 EDW, ‘오라클-테라데이타’ 숨죽인 승부

-차세대 EDW 솔루션 놓고 오라클(엑사데이타)과 테라데이타 최종 격돌. 2012 10월 가동 목표로 구축 돌입. 정보계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EDW 꼽아. 170TB(압축 기준) 규모.

-국내 카드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 2개 솔루션 대상으로 평가작업 거쳐 6월중 솔루션 최종 선정. 정보계 시스템 스토리지도 선정 작업 착수. SI 사업자는 추후 선정 예정.

 

동부화재

리스크 관리 통합체계 구축 돌입

-‘SAS 보험 리스크 관리 솔루션기반으로 삼정KPMG, 큐핏 등 컨소시엄 통해 전사적 리스크 관리 통합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 리스크 데이터 확보 및 위험관리 역량 강화.

-지급여력제도(Solvency) , 리스크 공시제도 등 보험권 리스크 중심의 글로벌 감독체계 강화에 대응. 삼정KPMG가 리스크 거버넌스의 진단 및 설계, 내부모형승인 준비 등 담당.

 

증권업계

차세대 사업일정 조정’ 늘어난다

-증권 차세대 사업 일정 연기 잇따라. SK C&C를 사업자로 선정한 한국투자증권이 차세대시스템 개통 무기한 연기. 차세대시스템 가동을 4 18일에서 6 20일로 한차례 미뤄.

-대신증권과 SK증권 차세대 프로젝트도 두 차례 이상 오픈일 연기. 예정보다 3개월 이상 지연. 대신증권은 SK C&C와의 역할 정립 혼선과 J2EE 등 신기술 적용 따른 어려움 작용.

 

금융·보험사

절반 정도는 정보보호 투자 없다

-현대캐피탈, 농협, 리딩투자증권, 한국전자금융 등 금융권 기업 해킹 시도 이어져. 개인 정보 맡긴 사용자들의 2차 피해 우려. 금융권엔 신상, 신용, 결제, 투자 등 민감한 정보 많아.

-정보보호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국내 기업 63.5%. 금융·보험업 49.8%. 전체 기업 중 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비율이 1% 미만인 기업은 17.9%. 금융·보험업은 20.0% 기록.

 

40여 금융회사

융당국, 보안 관련 실태점검

-금융당국이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관련해 40개 금융회사 현장 실태점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등 5개사 금융보안 전문가와 함께 민·관 태스크포스 만들어.

-은행·증권·카드 각 4개사, 생명보험·손해보험·할부금융·리스 각 5개사와 저축은행 상위 8개사 등 대상. 점검항목 만들어 보안 조치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 서면조사 마쳐.

 

비자카드

최대 규모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전략

-올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대규모 전자지갑 시스템 시작 계획. 스마트폰 NFC 터미널과 관련해 상인들의 동의는 해결하지 못해. 상인들이 파트너 은행들에 수수료 지급할지 미지수.

-세계적으로 18억명의 사용자 확보. 미국 신용카드 거래의 절반 이상 차지. 1 6,000여 은행에 신용카드 네트워크 보유. 전자지갑 시스템에 관여할 14개 은행과 금융회사 발표.

 

주택금융공사

통합스토리지 도입으로 IT서비스 개선

-주요업무인 주택보증, 유동화, 주택연금, u-보금자리론 등 서비스하는 전산시스템 처리성능 향상시키기 위해 고성능 통합스토리지인 IBM DS8700 도입. 처리속도 2~3배 빨라져.

 

리딩증권

홈페이지 해킹… 금융권 비상

-해커로부터 고객정보 빼낸 사실 알리지 않는 대가로 금품 요구하는 협박 메일 받아. 빠져나간 고객 정보는 12000여명의 개인정보 26000여건. 금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낮아.

# 리딩투자증권·한국전자금융 해커 동일범 가능성 제기

# 증권사 정보보안 사각지대…IT투자 안해

# 코스콤우리 시스템은 해킹에 안전

# 리딩투자證, 개인정보 DB 관리소홀 드러나

# 한국전자금융 8000여명 입사지원 정보 해킹당해

  

기타

 

농협

차세대 공제시스템 지연속타네”

-내년 3월 금융지주 출범 앞두고 공제시스템 때문에 고민. 공제부문이 NH생명과 NH손해보험으로 분사돼 별도 법인화. 출범 전에 적절한 정보시스템 체계 갖추기 어려울 전망.

-진행 중인 감사 준비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조차 마련 못해. 6월이 돼야 구체적인 계획 마련해 신규법인 전환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듯. 복합상품 개발 등 경쟁력 우려.

 

수협중앙회

CIO 신설 대규모 IT조직개편 추진

-CIO직제 신설 등 대규모 IT조직체계 재정립 추진. 조직 발전전략 수립 위한 6개 세부과제 추진. ‘신용사업/회원조합 IT 경쟁력 확보 위한 CIO 제도 도입 및 IT조직설계 검토 포함.

-전산정보부가 IT전략 수립 및 개발 전담해와. 9월 차세대시스템 ‘넥스트로’ 사업 완료되면 IT조직 변화 예상해와. 농협중앙회 등 전산사고 대응 위해 임원급 IT책임자 필요성 증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원터치 서비스’ 오픈

-개인·기업·금융포탈 등 고객별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는 ‘우리스마트뱅킹 원터치 서비스’ 오픈. 개인뱅킹, 기업뱅킹, 금융포탈 등 고객별 어플 제공, 서비스 차별화.

-우리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 확대해 스마트폰 전용상품인 ‘우리스마트 정기예금’ 등 예·적금과 펀드·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및 예·적금 담보대출, 퇴직연금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IBK기업은행

개인고객 1000 시대 진입

-‘개인고객 1000만명 시대’ 진입. 예금·카드·외환·대출 등 하나 이상의 상품 거래하는 개인고객 수가 1000만명 넘어. 과거 중소기업 지원자금 대부분을 채권 발행 등으로 자체 조달.

-시중은행 대비 인원 및 점포 부족으로 개인고객 시장에서 자금 조달 어려움. 개인고객 시장까지 조달기반 확대해 양질의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중소기업에 공급할 발판 마련.

 

은행권

2금융 출범에 따른 IT투자

-은행이나 금융지주가 2금융사 분사하거나 신설하는 사례 늘어. KB카드, 하나SK카드,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SC증권, BS캐피탈 등. NH카드,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 등도 준비.

-별도 법인으로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자체 시스템 보유해야. 은행 사업부문의 경우 별도 시스템 분리해야. 다른 금융회사 고객 데이터가 고객 동의 없이 혼재돼 사용되는 것 불가.

 

하나은행

기업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확대

-기업고객 전용 스마트뱅킹 서비스 ‘하나N CBS’를 개인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 계좌조회 및 이체 등만 가능했던 개인사업자들도 한 단계 높은 기업금융 서비스 가능.

 

산은 우리금융

# 불붙는 메가뱅크 IT 어떻게? (1)

# 뱅크’ 방식이면 IT쟁점 사라져 (2)

 

II. 주요 벤더 동향

 

한국IBM

금융IT 사업 최대위기

-국내 금융IT 최대 강자로 불렸으나 잇따른 사업수행 실패로 어려움. 중계서버를 공급, 유지ㆍ보수했던 농협의 전산마비 사태로 기피대상 등장. 1967년 한국 진출 이후 최대 위기.

-동부생명 차세대시스템 구축, 국민은행 CMBS 구축에 이어 비씨카드 차세대시스템 구축, 한국투자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에서도 한국IBM이 수행한 작업에 문제 발생. 가동 연기.

 

DB보안

금융권 해킹 대책” 목소리 커져

-'2011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CC인증) 컨퍼런스' 참석자들 DB보안 세션에 높은 관심. 개인정보 중요성이 강조되고 DBMS가 해킹 대상이 되면서 DB정보보호 강화 필요성 증가.

-개인정보보호법 통과되면서 DB보안 적용 대상 크게 확대. 법적 규제 강화뿐 아니라 DB 자료 유출 시 기업 이미지에 오는 타격이나 회복 비용 감안해서라도 각 기업의 대책 필요.

 

IT서비스 업계

1분기 실적 ‘순조로운 출발’

-IT서비스 업체 대부분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비해 성장. SK C&C 3298억원 매출에 312억원 영업이익. 각각 12.5%, 20% 증가. 해외부문 성장과 영업이익률 0.6%포인트 개선.

-쌍용정보통신은 715억원 매출과 36억원 영업이익. 현대정보기술은 372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83000만원. 포스코ICT 2138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64억원으로 실적 대폭 개선.

 

IT컨설팅

올해 국내 시장, 5112억원 규모 예상

-2011년 국내 IT컨설팅 서비스 시장이 전년 대비 5.4% 성장, 5112억원 시장 형성할 것으로 한국IDC 전망. 클라우드, 모바일 등 차세대기술 기반의 신규서비스 컨설팅 수요 늘어.

-2010년 시장은 개별 컨설팅과 임베디드 부문에서 모두 성장세 회복 양상. 차세대 사업 중심의 다양한 사업이 산업 전반에서 발생.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컨설팅 완연한 회복세.

 

한국오라클

" 경쟁사로 IBM·HP? 상관 없어!"

-썬 합병 후 '썬 하드웨어' 제품 국내시장 전략 처음 발표. 저렴한 가격과 마이그레이션 안정성 강조한 '윈백' 내세워. 오라클 HW에 오라클 SW 올리는 오라클 온 오라클로 표현.

-윈백에서 가격 외에 이전 리스크도 중요한 기준. 이미 오라클 SW 쓰는 고객들이 오라클 HW로 넘어오면 리스크 요소 해소된다고 주장. HP IBM 제품 직접 겨냥한 경쟁 의미.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IT 최대 핵심전략으로 떠올라

-스마트 모빌리티가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떠올라. 모빌리티 전략 고려하지 않는 기업 혁신은 존재하기 어려워. 내부 커뮤니케이션 수단에서 업무 생산성 높이는 혁신 방안으로 진화.

-모바일오피스 구현이 그룹웨어 중심에서 모바일 통한 내부 혁신과 고객가치 창출 초점. 삼성그룹 전 계열사, LG, SK, 코오롱, 삼양, 금호아시아나, 이랜드, 롯데 등 주력계열사 확산.

 

SKC&C

종합 모바일결제 솔루션 출시

-종합 모바일 결제 솔루션 '코어파이어' 출시. 세계시장 위해 개발한 종합 모듈형 솔루션. 신뢰기반 서비스관리(TSM)와 전자지갑, 모바일 마케팅 지원. TSM은 모바일카드 발급·관리.

-이용 기업은 고객 관리하고 이벤트 벌이는 모바일 마케팅 가능.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주장. 이동통신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 대형 소매상 대상으로 사업 확장.

 

이니시스

결제정보 보호 글로벌 보안표준 인증 획득

-전자결제 서비스 제공에 대해 글로벌 기준 보안 표준인 PCIDSS 인증 획득.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금융사 등이 의무적으로 지불카드산업정보보안표준(PCIDSS) 인증 도입해야.

-고객의 모든 결제 정보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고 전체 결제 과정과 모든 업무처리과정에서도 결제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보호 운영한다는 의미. 실사는 에이쓰리시큐리티가 진행.

 

유라클

"애플·구글 OS구분없이 앱개발 하세요"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OS 구분 없이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앱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 출시. OS와 단말기(화면크기) 구분 없이 원소스 멀티유즈 가능.

-익숙한 HTML을 개발언어로 채택, 유지·관리가 수월. 푸시 알림 서비스, 동영상 플랫폼, SNS 등 다양한 부가 및 관리 플랫폼 통합 지원. 그룹웨어, SFA, CRM 등 쉽게 구축.

 

클라우드

저작권’ 개념 모색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사용 확대에 따른 신 저작권 구상에 착수. 다양한 디지털 저작물이나 개인들이 보유한 콘텐츠들을 서버에 저장해 이용. 저작권 침해 가능성 내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이용 기기 범위가 확대되면서 저작권 침해가 새로운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 커져.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 구체화시켜 올해 안에 저작권법 개정 등 추진.

# 클라우드… ‘해커 소굴’ 가능성 높아져

#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SaaS, 이유있는 인기몰이

 

애플

SIM 카드 축소 " 날씬한 아이폰?"

-지금보다 더 작아진 SIM 카드를 통해 더 날씬하고 작은 아이폰 아이패드 생산하려는 움직임.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에 더 작아진 가입자인증모듈(SIM) 카드 표준 방안 제안.

 

링크트인

미국 SNS 업계 상장

-인터넷에서 구직자와 채용담당자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트인이 미국의 주요 SNS 업체 중 처음으로 뉴욕증시 상장. 784만주를 공모가 상한인 주당 45달러에 매각.

 

삼성SDS

"모바일데스크서비스 고객 100 돌파"

-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솔루션 모바일데스크 사용 기업이 삼성그룹, 빙그레, CJ, 하이트-진로, 코오롱 등 100곳 돌파했다고 발표. 북유럽 IT 서비스 회사인 티에토사와 사업협력 제휴.

 

그루폰코리아

"구매 결제ㆍ취소까지" 모바일

-스마트폰 이용해 그루폰 만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의 모바일 앱 함께 출시. 상품 선택한 후 신용카드나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가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IT혁신

3 키워드 ‘모바일·소셜·클라우드

 

빅 데이터

시대에는분석’ 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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