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미래에셋생명, 금융권 최대 데스크톱 가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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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 미래에셋생명, 금융권 최대 데스크톱 가상화 추진
  • 관리자
  • 승인 2011.06.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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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동향

20116월 첫째 주(2011530~201166)

 

Contents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II. 주요 벤더 동향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미래에셋생명이 금융권 최대규모의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금융공사도 200억원대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 동향과 마케팅 차원에서 전달되는 메시지는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편집자>

 

I. 보험 소식 및 금융업계 IT 동향

 

동종업계 동향

 

미래에셋생명

금융권 최대 VDI 구축

-데스크톱 가상화(VDI) 프로젝트 착수. 텔레마케팅 센터 시범사업 후 올해 안에 전사 확대 계획. 1000대의 VDI 구축 예정. 금융권 최대 규모. 우선협상 대상에 한국EMC 선정.

-6월 중순 전사 확산 여부 결정. 제로 클라이언트 도입과 기존 PC VDI화 동시 진행. 사용연수 다된 단말기는 제로 클라이언트로 교체하고 나머지 PC는 일반 데스크톱 가상화.

 

국민카드

IT분리 초읽기… 속타는 고민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IT부문 분리 초읽기 돌입. KB국민카드의 IT개발 및 운영 전담할 IT인력의 분리 방안은 아직 윤곽 드러나지 않아. 6 7일 국민은행 시스템에서 카드 분리.

-국민은행에서 카드시스템 개발 및 운영인력은 50~60명선. 별도법인에는 더 많은 인력 필요. 카드시스템 외에 e비즈, 모바일 등 업무 확장까지 고려해야. 기획 부문은 기존 19명선.

 

삼성화재

스마트폰으로 기존 콜센터 업무 대체

-스마트폰으로 콜센터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 위해 ‘Call To Web’ 서비스 제공. ARS로 운영되는 콜센터와 모바일 기기 통합. 상담원과의 통화 대신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 가능.

-자동차보험 고장출동서비스,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개시. 장기보험 사고접수, 증명서발행, 변경업무 등 서비스 확대 예정. 안드로이드폰부터 시작, 아이폰용 서비스는 7월 중 개시.

 

KDB생명

차세대 이행계획 수립 나서

-KDB금융그룹 자회사 KDB생명, 차세대시스템 개발 위한 계획수립 나서. 삼성, LG, SK, IBM, 삼일PwC 등 업체들에게 ‘차세대 IT 이행계획 수립’ 제안요청서 발송 및 제안서 접수.

-컨설팅 회사 선정 이후 3개월간 시스템 개발 이행계획 수립, 핵심 IT기술 요소의 사전 점검 및 파일럿 테스트 수행 추진. 아웃소싱 사업자 아시아나IDT 50% 이상 참여할 듯.

 

정책금융공사

200억원 규모 2 차세대시스템 구축

-하반기에 200억원 규모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 착수. 은행의 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금융기관이 2기 차세대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은 처음. 7월에 RFP 업체들에 배포 예정.

-10월 사업자 선정. 2009년 출범 당시 산업은행 시스템 분리해 사용. 여신·영업·업무 등 지원시스템, 내부통제, 금융시장안정, 외화결재연계 시스템 등은 2000년에 구축한 시스템.

 

금감원

고액 보험사기 중조사 나서

-1억원 이상 보험금 받은 사기 혐의자 집중조사 방침. 자체 정보분석체계인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 통해 380여명 혐의자 추려내. 구체적인 혐의점 조사해 수사기관 통보 예정.

-가입심사 상대적으로 느슨한 홈쇼핑이나 전화로 일반보장성 보험 가입한 뒤 1년 이내 보험금 수령하는 공통점. 가족이나 친구 등 인적관계로 연결, 조직적 보험사기 가능성 높아.

 

ING생명

고객 중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상품과 계약관리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500억 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 본격화. 2년간 변화하는 보험 트렌드와 고객 요구 분석 진행. 한국 시장 영업력 강화 기대.

 

교보생명

아이택스넷 제휴… 금융 세무 서비스 제공

-더존비즈온와 키컴의 합작법인 아이택스넷과 제휴, 보험상품과 연계한 세무컨설팅, 금융서비스 등 제공. 세무사, 세무지식과 금융지식 결합해 세금 절약하는 컨설팅 서비스 제공.

-세무 기장서비스 주고객층인 자산가, 고소득 자영업자, 기업 CEO 등 대상. 보험 통한 절세 및 증여에 대한 고객 요구 증대. 전문 지식 없는 보험FP보다 전문화된 컨설팅 제공.

 

현대카드

산탄데르와 협력 관계 구축

-스페인계 은행 산탄데르와 협력 강화. 산탄데르 신용카드사업부 임원들이 방한, 고객 로열티 강화와 상호 협력 등 논의. 산탄데르 회장도 최근 정몽구 회장과 금융시장 협력 논의.

 

국민연금공단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 구축 완료

-한국IBM-포스코ICT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구축 완료. 서버 자원공유(가상화) 기반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환경 구현. 단순 운영작업 감소 기대.

 

건보공단 IT운영

UNESCAP 우수사례 선정

-IT운영 현황이 UNESCAP(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온라인 전문지에 기재돼. 특집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황을 사회보장 기술 운영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기타

 

산업은행

해외점포 시스템 IT고도화 본격 추진

-현재 국외점포 관리회계시스템 구축 및 국외점포통합시스템(KINS) 적용하지 않고 있는 일부 현지법인의 DW 구축과 통합관리 추진. 정보수집 일원화와 데이터의 운영 효율화 기대.

-해외점포 관리회계시스템을 국내시스템과 연동, 싱글뷰 체계 마련. KINS 미적용 점포인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소재 현지법인의 DW 및 본점 통합관리시스템 우선 구축 추진.

 

하나은행

스마트폰 UI 적용한 홈페이지 개편

-홈페이지를 메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 구성.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편의기능 추가. 창구 직원과 상담하듯 문답 방식 사용.

 

II. 주요 벤더 동향

 

SK C&C

구글에 모바일결제 기반기술 제공

-미국 FDC와 손잡고 구글의 모바일 전자 결제 서비스에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계정관리 기반 기술 제공. 고객 정보를 카드회사와 통신회사간 공유되지 않도록 하는 TSM 서비스.

-TSMNFC와 함께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의 핵심 기술. 모바일 결제가 이뤄진 후 카드회사와 통신회사간 수익 배분 방식에서 고객 정보가 핵심으로 떠올라 더욱 중요성 부각.

 

일본 IT시장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나

-진입장벽 높았던 일본 IT시장에 변화 바람. 국내 업체들 시장 진입 성공. 직접 진출보다 현지 업체와 공조 많아. KT, 소프트뱅크와 함께 부산에 일본기업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

-2015년부터 상장기업 대상으로 IFRS 도입해야 하는 일본의 상황에서 먼저 IFRS 도입한 국내 업체들에 대한 현지의 러브콜도 이어져. 패키지 기반 일원화된 시스템 구현에 관심.

# KT,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 만든다

# 스마트 시대는 부산 지역 중소IT 기회”

  

해외 민간네트워크

287 중소기업 현지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청, 올해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선정된 287개 중소기업 현지 컨설팅 지원. 한국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경험 풍부한 현지 민간기업 38개국 131개 네트워크 운영.

 

그룹사 IT

2011 통합 관리 속도 낸다

-삼성, CJ, GS, 롯데, 포스코 등 주요 그룹사들이 계열사 IT자원 개발 및 유지보수 등을 그룹 IT서비스 기업이 전담케 하는 IT자원 통합관리 가속도. 중복투자 막고 관리 용이해.

-농협사태 등 외부 IT인력에 경계심 높아진 것도 요인.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제외한 계열사의 통합 혁신과제 및 정보화전략 마련 중. 삼성SDS 활용하면서도 그룹 컨트롤타워 운용.

 

DK유엔씨-한국오라클

현대기아차 문서중앙화 사업 수주

-DK유엔씨와 한국오라클이 현대기아차 기업콘텐츠관리(ECM)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오라클 ECM 스위트 11g 제안. 한국EMC 독점구도 균열. 지난해 4월 제휴 이후 첫 사례.

-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 3000명에 우선 도입 후 단계별로 전사 확산 계획. 국내 대기업의 ECM 프로젝트 싹쓸이하던 한국EMC는 만도 프로젝트를 MS에 넘겨준 데 이어 고배.

 

국산 DBMS

솔루션 업체와 윈윈 구도 확산

-국산 DBMS 업체와 데이터 관련 컨설팅 및 솔루션 업체 협력 가속화. 알티베이스와 엔코아 제휴. 과거에는 제휴와 연대 대상이 오라클 등 외국 기업 집중. 국내시장 변화 조짐.

-알티베이스는 알티베이스 HDB 5.5.1’엔코아 DA#’ 트라이얼 버전 번들 제공. 데이터스트림즈와도 협력. 티베로는 데이터 성능관리 업체 엑셈, 큐브리드는 웨어밸리와 제휴.

 

비즈니스 SNS

이제 기업 채용문화도 바꾼다”

-링크드인 등 '비즈니스 SNS' 각광 받으면서 국내서도 SNS 채용 서비스 조명. 링크나우 경우 기업 인사 담당자 1600명과 헤드헌터 700명 활발히 활동. 한달 30건 정도 채용 성사.

 

우리FIS

유비벨록스 소형 카드 발급기 도입

-유비벨록스의 소형 카드 발급기 도입. 우리은행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카드 발급할 수 있는 장비. 우리은행 신규지점 공급 및 교환목적. 전자주민증 도입 시 적용 가능한 기술.

 

스마트 컨택센터

업체 전략 제각각… 시장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

-스마트 컨택센터 경쟁이 본궤도에 올라. 주요 솔루션 업체들은 음성 인식과 SNS, 모바일페이지 연동, 컨택센터 상황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솔루션 등 서로 다른 접근 전략 구사.

-브리지텍은 외산업체 뉘앙스의 엔진 바탕으로 음성인식 서비스 제공. 부산은행에 컨택센터 오픈. 넥서스커뮤니티는 스마트폰으로 컨택센터 실시간 현황 확인하는 솔루션 출시 예정.

 

청호컴넷

FKM 인수 공식화… 생산라인 재편 예고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청호컴넷이 경쟁업체 FKM 인수 공식화. 시장 3개사 정립 구도로 급변. FKM 지분 100% 보유한 후지쯔프론테크()MOU 교환. 6월 실사작업 완료.

-일본 히다찌-오므론시스템즈에서 수입해왔던 ATM 핵심부품을 앞으로 후지쯔프로론테크에서 공급받을 계획. 물리적으로 합병하지 않고 자회사로 편입. 당분간 생산라인 중복.

 

IT서비스 빅3

모바일 서비스 경쟁 격화

-삼성SDS는 교육사업부 중심으로 교육 관련 앱 개발. 애플 앱스토어에 5, 안드로이드마켓에 15개의 앱 올려. LG CNS는 스마트폰용 자바라, 엠포스트, 라이프 앱 매거진 등 제공.

 

보안업계

국산 vs 외산소리없는 전쟁’

-보안 솔루션 도입 고려하는 금융회사 등 늘어. 국내 보안업체와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 치열. 좀비PC 방지 솔루션 시장에서는 국산 윈스테크넷 등과 글로벌 기업 시만텍 등 경쟁.

-클라우드 보안 시장도 펜타시큐리티, 시큐아이닷컴 등 국내업체와 글로벌 벤더 등이 마케팅 강화. 국내 시장은 금융 및 공공 시장 의존도 높아 글로벌 업체들이 명성 비해 약세.

 

삼정KPMG

대대적 경영진 개편 인사

-윤영각 그룹회장 겸 CEO에 그룹회장 겸 이사회 의장, 그룹 CEO에 김교태 회계법인 대표이사 선임. 창업자로서 20년 동안 CEO 맡아온 윤영각 회장이 CEO 사임의사 밝혀와.

 

아마존 클라우드

오라클 가세… 어떻게 진화할까

-아마존의 클라우드 웹서비스가 계속 진화. AWS EC2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지속적으로 출시. 오라클의 관계형DBMS도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추가. 기존 DB 라이선스 재활용 가능.

# 모바일 대세… 각종 보안사고로 '먹구름'

 

전세계 CIO

“IT 최우선 과제는 클라우드 도입”

-전세계 CIO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가장 우선시. ‘빅데이터’ 위한 BI와 분석, 모바일 컴퓨팅 도입도 핵심 관심사. IBM이 전세계 3000여명 CIO 직접 대면 조사한 결과.

 

소셜커머스 그루폰

뉴욕증시 상장… 7.5억달러 규모

-뉴욕 증시에 75000만 달러 규모의 IPO 신청.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크레디스위스 그룹 등이 주간사. 1분기 매출은 6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430만달러에서 14배 증가.

# 美 IT 기업들 거품 논란 그루폰·판도라 IPO 무대로

 

노키아

끝없는 추락… MS 인수되나

-2007년 애플의 아이폰 출시로 달라진 시장 환경에 적응 못해. 매출과 주가의 고속 하락 현상 나타나.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다는 소문까지 미국과 유럽 증권가에 떠도는 상황.

-노키아는 인수설 부인했지만, 190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금액 나돌아. 스티브 엘롭 CEO 2분기 이후 실적 전망 아예 포기한다고 발표. 당일 주가 17.53% 급락, 13년 만에 최저치.

 

III. IT 트렌드 및 신기술 소개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놓고 각계 전문가 의견 분출

 

러시아 IT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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